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자녀 스마트폰 관리요

새가슴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2-03-23 14:31:01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예요
요즘 하도 스마트 폰이 대세라서 사줄까 고려하는 중입니다
 혹시 이미 스마트 폰을 사주신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특별히 관리하거나 서로 약속한 내용이 있으신지요
아니면 무제한 믿고 맡기는지 궁금해요 
스마트폰을 안 사주고 몇년을 버틸수도 없을거 같고
사주고 후회 막급일까 우려도 되고 
혹시 경험한 분들의 성공담?, 또는 실패담? 
 들려주세요

IP : 121.134.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가슴
    '12.3.23 2:32 PM (121.134.xxx.135)

    작성하기 어려워서 미완성 상태로 입력되었어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으면 좋겠구요 타산지석으로 삼을게요 감사합니다

  • 2. ..
    '12.3.23 2:36 PM (14.47.xxx.160)

    저는 작년 중3 여름방학때 바꿔 줬어요.
    사용하던 핸드폰이 고장나서 일반폰으로 바꿔 주려고 했더니 매장에 없더군요.
    있어도 금액이 비싸고..

    스마트폰으로 바꿔 주면서 아이한테 말했습니다.
    지금처럼만 핸드폰 사용한다면 아무런 말 하지 않겠다고..

    자기를 그렇게 못믿냐던 아이 지금껏 아무 문제 없습니다.
    친구들과 문자대신 카톡하고 음악담아 듣는 용도 말고는 별로 사용하지 않아요.
    가끔 영어단어 검색할때..

    물론 요금적인 부분은 조금 다르지요.
    그전에는 만오천원정도 요금냈는데 스마트폰은 35요금제에 뭉치면 올레 할인받아..
    이만사천원에 부가세죠.

    아이를 보세요..
    평상시에도 조절이나 절제가 얼만큼 가능한지요.

  • 3. 원글
    '12.3.23 2:40 PM (121.134.xxx.135)

    참 기특한 자녀를 두셨네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 4. ㅇㅇ
    '12.3.23 2:41 PM (211.237.xxx.51)

    저도 저희딸 재작년 중2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스마트폰 해줬고
    이번에 또 한번 바꿔줬어요. (현재고1)
    아무런 제재 없이 아이가 쓰고 있고요.
    성적이라든지 (오히려 올랐고) 학교생활등 별 문제 없습니다.
    아이는 주로 음악 듣는 용도로 써요.
    영어사전으로도 쓰고요..
    물론 인터넷도 하겠지만 본인이 알아서 하게 둡니다.

  • 5. ///
    '12.3.23 2:56 PM (59.22.xxx.245)

    지금 고3인 우리 둘째 중2 5월에 산 휴대폰 고장도 없었는데
    폰 외관이 너덜너덜 밧데리 갈아 끼우고 테이프 붙혀 들고 다니더군요
    지는 괜찮다고 하던데
    대학가서 스마트폰으로 바꾼다고
    그런데 제가 바꿔 줬어요
    엊그제 스맛폰 대학 포기폰이라는 글에도 답글 달았는데
    아이의 의지가 가장 중요 하더군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참 유용하게 사용 합니다.

  • 6. 투덜이스머프
    '12.3.23 4:09 PM (14.63.xxx.201)

    저희 애들은 고딩 두명이구요.
    아직 안사줬어요.

    일단 아이들의 다짐을 믿고 사줬다 후회한 제품들이 몇 있어서
    마음을 다잡았구요.
    애들 알아듣게 얘기했고 솔직히 수긍하더라구요.
    대학교 합격증 나오는 순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554 사실 윤내란수괴는 현행범인데 1 사실 10:21:00 66
1672553 풍년 압력솥 추천부탁드려요 3 풍년 10:12:17 203
1672552 이젠 헬기 아니면 못 들어가게 생김 8 하늘에 10:08:40 1,261
1672551 모두들 같은 마음 눈물나요 1 .. 10:07:37 480
1672550 아침마다 사과먹는데 2 ㅇㅇ 10:04:37 970
1672549 아버지가 호스피스로 6 ... 10:00:39 795
1672548 자녀는 부모를 닮는다는데 2 ㅇㄹ호 10:00:18 602
1672547 (Kbs) “경찰 의식불명 의혹, 사실무근” 8 ㅅㅅ 09:58:57 958
1672546 공수처가 범죄 피의자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목숨 걸고 직을 걸.. 1 노컷 09:58:04 346
1672545 "국방부 소관이 아니라니"...수방사 부모들의.. 4 가져옵니다 09:56:01 1,372
1672544 용산 사저 부근 시민들 불편해도 좀 참는게 7 ㅇㅇ 09:55:40 830
1672543 사리사욕에 눈먼 대통정부와 국힘당의원들.. 4 ... 09:52:36 371
1672542 개인 공간 무시하고 줄 설 때 옆에 오는 사람들 7 ooooo 09:51:32 717
1672541 한양대 화공 vs. 컴공 9 고민 09:51:30 686
1672540 서울 갈건데 울코트 입으면 얼어죽을까요 15 .... 09:47:06 1,686
1672539 "그냥 우리 잡혀갑시다" MBC 화이팅! 8 ... 09:46:58 1,620
1672538 정당 해산 궁금증 3 나무나무 09:44:56 287
1672537 계엄 전 작두재단기 구매 7 .. 09:44:31 709
1672536 2년전 홍진경 유튜브에 이재명 5 09:44:26 1,244
1672535 이번주 날씨 낮기온이 -5도 예보네요 ... 09:42:28 390
1672534 서울은 눈이 제법 쌓였네요 3 aa 09:41:30 587
1672533 이재명 살해 협박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 6 09:38:54 1,181
1672532 공수처 오늘 눈온다고 관저에 산보하러 안가겠죠? 7 ㄴㄱ 09:37:27 1,099
1672531 탄핵)어제 광화문 집회팀이 한강진으로 합류하는 영상 8 .. 09:34:33 1,128
1672530 (한경)"놓을 수도 없고, 계속 갈 수도 없고".. 15 ㅅㅅ 09:32:01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