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를 너무 좋아해서 슬퍼요

ㅁㅁ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2-03-23 13:39:31
이정희의원 너무 대단하다고 감탄하고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일당백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대 이런일이 생기니 그냥 이 상황이 슬프게 느껴지네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데 너무 안타깝고 왜 그랬을까 너무너우 아쉬워요
Fta폐기를 유일하게 외치던 당찬 이정희의원 국회의원이 안되면 어떻게 일하나 싶어 이 상황이 너무 아프게 다가오네요
IP : 110.70.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3 1:42 PM (218.53.xxx.138)

    부패로망했네요 조작질하다망한건게 뭐가불쌍함

  • 2. ㅁㅁ
    '12.3.23 1:44 PM (110.70.xxx.157)

    윗님,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예요 뭐가 불쌍한지는 각자 생각이 다른거죠

  • 3. 윗님..
    '12.3.23 1:45 PM (1.238.xxx.61)

    절대 그렇지 않아요..
    이정희의원 맑은 얼굴을 보세요..
    저는 믿는답니다...

  • 4. 폴리
    '12.3.23 1:46 PM (175.215.xxx.38)

    어이없네요.
    이정희가 부패면 보수는 똥통인가?
    진보는 분열.. 정말 공감해요.
    아 정말 열받네..

  • 5. ...
    '12.3.23 1:47 PM (221.147.xxx.4)

    동감이요!
    저도 이정희대표 아주 많이 좋아해서
    더 안타깝고 괴로워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이정희 개인한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줄 몰랐어요.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착잡하네요.

  • 6. ..
    '12.3.23 1:49 PM (115.136.xxx.195)

    저도 요 며칠 우울하네요.

    이정희 의원일도 있지만, 야권이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야권은 여당에 비해 돈도 없고, 정보력도 없어요. 여권성향의 후보들이
    사퇴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어떤인간들인데 보수를 위해서 사퇴를 하겠어요.
    보이지않는 손이 있겠죠. 그 권력이 야당엔 없어요.
    아직 우매한 국민들은 많고, 야당이 국민에게 줄수있는것은 감동인데요.
    그 감동을 못주니까 지지부진하고.. 이명박 정권이 이렇게 못해서 새누리당 지지율나오는것보면
    이렇게 한심한 국민들이 아직도 저렇게 있구나 싶으니까 정도 떨어지고..
    야당을 보면 속이 터지고 있죠.

    이정희 의원 그동안 의정활동보고 좋아했고, 정말 손꼽히는 의원이지만,
    정치력은 부족하다는 생각을합니다. 책임지는 모습 보이고 사퇴해서 보궐노렸으면
    좋았을텐데 그시기도 놓친것 같구요.

    새누리당 이정희의원보다 더먼저 그런일 했어도 언론이고 국민들이고 조용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 수구꼴통들이 잘먹고 잘 이어져내려오는 이유도 있겠지만..
    억울하지만, 그게 한국의 현실이니까 어쩔수없습니다.

    FTA현재 최고의 국회의원은 이정희의원이지만, 민주당 성동의 최재천의원이 떨어져서
    그렇지 이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알아요. 치열하게 하는분이고, 최재천의원같은
    사람이 국회들어가면 잘 하겠지요.

    어차피 이정희의원이 출마하면 찌질한모습 다 보인 김희철을 이기고 당선됐겠네요.
    문제는 둘다 떨어지고 어부지리로 새누리당이 될확률많구요.
    그럼 이정희나 김희철이나 정치생명끝입니다.

    이정희 의원의 정치력이 두고 두고 아쉽네요.

  • 7. 또다시
    '12.3.23 1:49 PM (219.251.xxx.5)

    이글에 찬반 엄청 붙겠군....
    님이 이걸 원하는거죠?
    답이 없는 평행선 놀이...충분히 하지 않았나요.
    이젠 그냥 지켜봐야 할 때가 아닌가??

  • 8. ㅁㅁ
    '12.3.23 1:50 PM (110.70.xxx.157)

    아 윗분이 제 마음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착잡하다는말 정말 제 느낌이 그래요 기회를 잡아 신문에서 더 물어뜯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요

  • 9. 우슬초
    '12.3.23 1:50 PM (59.10.xxx.69)

    저도 그생각하면 너무 우울해요...ㅜㅜ
    그래도 똥나라당애들보단 백배낫다고 생각해요..
    그런사람 열명만 있으면 좋겠는데..
    부디 잘 견뎌냈으면 좋겠어요

  • 10. dd
    '12.3.23 1:52 PM (118.47.xxx.74)

    저는 그래서 화가나요.
    위기를 잘 대처하는 것도 그 사람의 능력인데...
    이번에 이정희대표 위기대처능력을 보니 참 실망스럽더라구요.
    내가 이 사람 능력을 과대평가 했나 싶더군요.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도 있었는데.

  • 11. ㅁㅁ
    '12.3.23 1:53 PM (110.70.xxx.157)

    또다시 님은 뭘 근거로 그렇게 단정하시나요? 어처구니없네요 비꼬지말고 하고싶은말을 제대로 하세요
    fta관련해서는 아마 이정희의원이 제일 제 기억속에 남아서 그런느낌이 드나봐요

  • 12. 저도 동감..
    '12.3.23 1:55 PM (125.177.xxx.193)

    포털 기사에 댓글도 뭐라고 못달겠고..
    뉴스보면 속상해요..

  • 13. ...
    '12.3.23 1:56 PM (119.65.xxx.37)

    새누리놈들이 야권연대 깰려고 여론형성,조작하고 지랄발광중입니다.여기에 휘둘리면 안됩니다.엠팍은 벌써 넘어간거 같더군요.새누리에서 여론조작하고 순진한 민통당지지자들이 이것이 진짜여론 인줄알고 따라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 14. 폴리
    '12.3.23 1:57 PM (175.215.xxx.38)

    그렇게 당하고 또 당하면 이제 순진한게 아니고 멍청한 겁니다!

  • 15. ...
    '12.3.23 2:04 PM (119.65.xxx.37)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ㅡ,.ㅡ;;

  • 16. 청주
    '12.3.23 2:56 PM (118.44.xxx.173)

    원글님께 완전 공감ㅠㅠ
    온통 미안한 사람들...
    유시민님 TV나오면 괜히 미안한 생각에 힘들었는데
    이제 이정희의원까지 ...

  • 17. 발전 과정
    '12.3.23 2:57 PM (155.230.xxx.35)

    분열이라고요?

    부정과 불법을 끌어안고 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통합일까요.
    그런 통합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저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체질화되고 일상화되고
    탄탄해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급하게 생각 할 것 없어요.

    이정희씨도 이번 일에서 큰 교훈을 얻었을 겁니다.

  • 18. ..
    '12.3.23 6:11 PM (121.50.xxx.232)

    안타깝죠 참.. 이틀동안 이게 뭔짓인가 싶네요


    그 분은 꼭 다시 돌아오십니다 눈여겨본 정치인중에 몇 안되는분입니다

  • 19. ,,,,,,
    '12.3.23 8:07 PM (119.194.xxx.159)

    저도 원글님에 동감

    이정희 의원님 진정성이 보여서 좋아햇는데,,,,일이 이렇게까지 참안타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485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먹거리 2012/08/24 1,423
145484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2012/08/24 3,847
145483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2012/08/24 3,778
145482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초5엄마 2012/08/24 1,476
145481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이백녀 2012/08/24 2,243
145480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강남스타일 2012/08/24 2,342
145479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기비 2012/08/24 4,476
145478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40대 2012/08/24 5,110
145477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남녀의차이 2012/08/24 3,838
145476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940
145475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신경치료 2012/08/24 9,171
145474 왜 술먹고 나면 짬뽕이 땡길까요? 3 와이 2012/08/24 1,724
145473 호신용품 갖고 다니는 분들 계신가요? 1 호신 2012/08/24 1,366
145472 엄마생신이 다가오는데 보통 선물 뭐해드리세요? 5 조언구해요 2012/08/24 1,623
145471 35살 미혼여성입니다 동호회관련 6 torito.. 2012/08/24 4,548
145470 부동산 하시는 분, 한달에 전화비용 얼마나 나오시나요? 우히히 2012/08/24 1,439
145469 아직 못 보신 분들, 이거 꼭 보세요! 역사적 진실.. 2012/08/24 1,550
145468 [무서움] 중고차를 사면 안되는 이유 4 마인 2012/08/24 3,361
145467 피부에 빨간 점..왜 이럴까요? 16 잉~ 2012/08/24 51,050
145466 중 고등학생 애들 아침에 뭐 먹여서 학교 보내세요? 9 .... 2012/08/24 3,328
145465 싸이 몸값 제대로 올라가네요. 대단하네요. 11 와우~ 2012/08/24 5,026
145464 창신담요요..요새같은 날씨에 덮어도 따뜻할까요? 4 ..... 2012/08/24 1,993
145463 강간으로 임신한 경우와 22 웃기는 법 2012/08/24 4,624
145462 중국(베이징)여행 문의드려요. 6 궁금이.. 2012/08/24 1,702
145461 포털 대문이 끔찍해요 3 어이야 2012/08/24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