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를 너무 좋아해서 슬퍼요

ㅁㅁ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03-23 13:39:31
이정희의원 너무 대단하다고 감탄하고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일당백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대 이런일이 생기니 그냥 이 상황이 슬프게 느껴지네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데 너무 안타깝고 왜 그랬을까 너무너우 아쉬워요
Fta폐기를 유일하게 외치던 당찬 이정희의원 국회의원이 안되면 어떻게 일하나 싶어 이 상황이 너무 아프게 다가오네요
IP : 110.70.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3 1:42 PM (218.53.xxx.138)

    부패로망했네요 조작질하다망한건게 뭐가불쌍함

  • 2. ㅁㅁ
    '12.3.23 1:44 PM (110.70.xxx.157)

    윗님,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예요 뭐가 불쌍한지는 각자 생각이 다른거죠

  • 3. 윗님..
    '12.3.23 1:45 PM (1.238.xxx.61)

    절대 그렇지 않아요..
    이정희의원 맑은 얼굴을 보세요..
    저는 믿는답니다...

  • 4. 폴리
    '12.3.23 1:46 PM (175.215.xxx.38)

    어이없네요.
    이정희가 부패면 보수는 똥통인가?
    진보는 분열.. 정말 공감해요.
    아 정말 열받네..

  • 5. ...
    '12.3.23 1:47 PM (221.147.xxx.4)

    동감이요!
    저도 이정희대표 아주 많이 좋아해서
    더 안타깝고 괴로워요.
    그리고 이렇게까지
    이정희 개인한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줄 몰랐어요.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착잡하네요.

  • 6. ..
    '12.3.23 1:49 PM (115.136.xxx.195)

    저도 요 며칠 우울하네요.

    이정희 의원일도 있지만, 야권이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야권은 여당에 비해 돈도 없고, 정보력도 없어요. 여권성향의 후보들이
    사퇴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어떤인간들인데 보수를 위해서 사퇴를 하겠어요.
    보이지않는 손이 있겠죠. 그 권력이 야당엔 없어요.
    아직 우매한 국민들은 많고, 야당이 국민에게 줄수있는것은 감동인데요.
    그 감동을 못주니까 지지부진하고.. 이명박 정권이 이렇게 못해서 새누리당 지지율나오는것보면
    이렇게 한심한 국민들이 아직도 저렇게 있구나 싶으니까 정도 떨어지고..
    야당을 보면 속이 터지고 있죠.

    이정희 의원 그동안 의정활동보고 좋아했고, 정말 손꼽히는 의원이지만,
    정치력은 부족하다는 생각을합니다. 책임지는 모습 보이고 사퇴해서 보궐노렸으면
    좋았을텐데 그시기도 놓친것 같구요.

    새누리당 이정희의원보다 더먼저 그런일 했어도 언론이고 국민들이고 조용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나라 수구꼴통들이 잘먹고 잘 이어져내려오는 이유도 있겠지만..
    억울하지만, 그게 한국의 현실이니까 어쩔수없습니다.

    FTA현재 최고의 국회의원은 이정희의원이지만, 민주당 성동의 최재천의원이 떨어져서
    그렇지 이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알아요. 치열하게 하는분이고, 최재천의원같은
    사람이 국회들어가면 잘 하겠지요.

    어차피 이정희의원이 출마하면 찌질한모습 다 보인 김희철을 이기고 당선됐겠네요.
    문제는 둘다 떨어지고 어부지리로 새누리당이 될확률많구요.
    그럼 이정희나 김희철이나 정치생명끝입니다.

    이정희 의원의 정치력이 두고 두고 아쉽네요.

  • 7. 또다시
    '12.3.23 1:49 PM (219.251.xxx.5)

    이글에 찬반 엄청 붙겠군....
    님이 이걸 원하는거죠?
    답이 없는 평행선 놀이...충분히 하지 않았나요.
    이젠 그냥 지켜봐야 할 때가 아닌가??

  • 8. ㅁㅁ
    '12.3.23 1:50 PM (110.70.xxx.157)

    아 윗분이 제 마음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착잡하다는말 정말 제 느낌이 그래요 기회를 잡아 신문에서 더 물어뜯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요

  • 9. 우슬초
    '12.3.23 1:50 PM (59.10.xxx.69)

    저도 그생각하면 너무 우울해요...ㅜㅜ
    그래도 똥나라당애들보단 백배낫다고 생각해요..
    그런사람 열명만 있으면 좋겠는데..
    부디 잘 견뎌냈으면 좋겠어요

  • 10. dd
    '12.3.23 1:52 PM (118.47.xxx.74)

    저는 그래서 화가나요.
    위기를 잘 대처하는 것도 그 사람의 능력인데...
    이번에 이정희대표 위기대처능력을 보니 참 실망스럽더라구요.
    내가 이 사람 능력을 과대평가 했나 싶더군요.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도 있었는데.

  • 11. ㅁㅁ
    '12.3.23 1:53 PM (110.70.xxx.157)

    또다시 님은 뭘 근거로 그렇게 단정하시나요? 어처구니없네요 비꼬지말고 하고싶은말을 제대로 하세요
    fta관련해서는 아마 이정희의원이 제일 제 기억속에 남아서 그런느낌이 드나봐요

  • 12. 저도 동감..
    '12.3.23 1:55 PM (125.177.xxx.193)

    포털 기사에 댓글도 뭐라고 못달겠고..
    뉴스보면 속상해요..

  • 13. ...
    '12.3.23 1:56 PM (119.65.xxx.37)

    새누리놈들이 야권연대 깰려고 여론형성,조작하고 지랄발광중입니다.여기에 휘둘리면 안됩니다.엠팍은 벌써 넘어간거 같더군요.새누리에서 여론조작하고 순진한 민통당지지자들이 이것이 진짜여론 인줄알고 따라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 14. 폴리
    '12.3.23 1:57 PM (175.215.xxx.38)

    그렇게 당하고 또 당하면 이제 순진한게 아니고 멍청한 겁니다!

  • 15. ...
    '12.3.23 2:04 PM (119.65.xxx.37)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ㅡ,.ㅡ;;

  • 16. 청주
    '12.3.23 2:56 PM (118.44.xxx.173)

    원글님께 완전 공감ㅠㅠ
    온통 미안한 사람들...
    유시민님 TV나오면 괜히 미안한 생각에 힘들었는데
    이제 이정희의원까지 ...

  • 17. 발전 과정
    '12.3.23 2:57 PM (155.230.xxx.35)

    분열이라고요?

    부정과 불법을 끌어안고 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통합일까요.
    그런 통합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저는 민주주의라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체질화되고 일상화되고
    탄탄해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급하게 생각 할 것 없어요.

    이정희씨도 이번 일에서 큰 교훈을 얻었을 겁니다.

  • 18. ..
    '12.3.23 6:11 PM (121.50.xxx.232)

    안타깝죠 참.. 이틀동안 이게 뭔짓인가 싶네요


    그 분은 꼭 다시 돌아오십니다 눈여겨본 정치인중에 몇 안되는분입니다

  • 19. ,,,,,,
    '12.3.23 8:07 PM (119.194.xxx.159)

    저도 원글님에 동감

    이정희 의원님 진정성이 보여서 좋아햇는데,,,,일이 이렇게까지 참안타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34 50살이 넘은 돌싱시누이의 남동생사랑. 2 f 2012/04/09 2,608
92933 치과 근무하시는 분들~~ 문제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3 치과무셔~ 2012/04/09 1,457
92932 중학생인데 공부 안되는 아이 털어보고싶어요. 3 남자아이 2012/04/09 1,475
92931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1 ........ 2012/04/09 1,219
92930 오늘 알바들 근무가 이상합니다. 7 광팔아 2012/04/09 1,342
92929 정말 애 옷에 돈 쓴거 너무 부끄러워요.. 23 낭비 2012/04/09 9,740
92928 사소한 문제 해결로도 기분이 달라지니, 사람 마음 참 간사하네요.. 8 나거티브 2012/04/09 1,230
92927 알바의 트위터 2 하하 2012/04/09 1,000
92926 남편에게 칭찬듣고 삽니까? 8 ----- 2012/04/09 1,451
92925 님들이라면 이거 가서 얘기하시겠어요? 하려면 빨리 가야 하는데... 6 ..... 2012/04/09 2,266
92924 법무사 다니시거나 말소등기 업무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말소등기 2012/04/09 1,263
92923 파주을이 야권단일화가 지금 진행되고 있군요 5 ... 2012/04/09 983
92922 자발적 희생 빛난 금모으기운동 2 스윗길 2012/04/09 1,680
92921 밀양성폭행 사건 옹호했던 여학생 경찰이 되었네요. 9 전쟁이야 2012/04/09 3,321
92920 붙박이장 이사는 어찌하셨어요 1 ........ 2012/04/09 2,627
92919 속보 - 한명숙 대표 공격받는 순간(로이터 촬영, 연합 제공 사.. 1 참맛 2012/04/09 2,047
92918 김용민 “당선되면 ‘문방위’ 가서 <조선일보> 잡겠다.. 14 투표 2012/04/09 3,143
92917 수원사건,,CCTV로 찍힌것이 있었네요... 6 베리떼 2012/04/09 2,332
92916 실내자전거 허리받이 있는거 2 사야겠죠? 2012/04/09 1,533
92915 와우, 김용민 이정도일 줄... 돼지후를 토하네요. 5 ... 2012/04/09 2,800
92914 안철수님의 메시지 2 노랑새 2012/04/09 1,030
92913 이젠 대권주자 위상에 걸맞게 김용민=YM 2 .. 2012/04/09 868
92912 17) 걱정되서 몇가지질문드립니다. 8 아르테타 2012/04/09 1,424
92911 고1남학생 인대가 끊어졌다고 하는데 1 정형외과 2012/04/09 1,061
92910 안철수원장이 공개한 ‘투표독려 동영상’ [안철수의 투표약속] 5 투표 2012/04/09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