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전세에 2억8천이 대출이라네요
(은행대출도 있고 가족대출도 있구요)
남편 벌이는 한달에 사백쯤 되고 애기는 셋이고
저축은 없답니다. 보험은 좀 있고..
전 좀 걱정이 되는데...
(왠 오지랖이랍니까..)
문제는 본인은 좀 별 생각이 없는 거 같아서요.
갚아나갈 생각도.. 돈을 벌어나갈 계획도
에효...
3억 전세에 2억8천이 대출이라네요
(은행대출도 있고 가족대출도 있구요)
남편 벌이는 한달에 사백쯤 되고 애기는 셋이고
저축은 없답니다. 보험은 좀 있고..
전 좀 걱정이 되는데...
(왠 오지랖이랍니까..)
문제는 본인은 좀 별 생각이 없는 거 같아서요.
갚아나갈 생각도.. 돈을 벌어나갈 계획도
에효...
말 그대로 오지랖이십니다.
그 사람이 님에게 돈 빌려달라거나,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거나 밥사달라고 칭얼거리지 않는 한.
어쨋든 아쉬운소리 안하면 알아서 살게 두는거죠
그분도 참 뭐하러 시시콜콜 빚얘길 다 하셔서 걱정하게 만드실까요
그리고 2억 8천 대출.. 아무나 가능하지 않아요.
금융대출, 가족대출 얘기하시는데 그만큼 빌려줄 가족이 있으면
집안 재산이 뒷받침된단 얘기고 금융대출도 마찬가지. 담보가 되는게 있거나 신용되는 게 있는거죠.
걱정되죠.
여동생이나 남동생네 얘기면 더더욱
빚이 자산이란 말이 왜나왔냐면.. 대출.. 은행 아무나에게 대출 안해줘요.. 대출해준다는건 직업이 탄탄하거나.. 뭔가 믿을만한게 있기때문에 대출해주는거예요 ... 아는분 공무원 합격하자마자.. 은행에서 바로 대출 가능하다 그랬다던데.. 취직도 안한상태였는데..
그정도 아무나 못빌리는데.....그냥 한 얘기일수도..
ㅎㅎ
제동생 애기구요..그래서 속속들이 아는건데
애가 승질이 장난아니어서.. 언니지만 '너 고렇게 살면 클 난다' 란말을 못한답니다. ㅠ.ㅠ 에효...
남편직장 탄탄하지 않구요.. 그냥 당장벌이 나쁘지 않을뿐..
시댁도 친정도 다 완전 별 볼일 없구요..
그래서 걱정이 된단거지요..
그래서 그냥 익게의 힘을빌어 걱정 반 한탄 반 해보는거랍니다.
아.. 윗 댓글 저 원글입니다요..ㅠ.ㅠ
전세자금 대출이 은행에서 한때 대대적으로 해주던 짓이라서요
지금은 좀 까다롭게 볼지모르지만 예전에 대출은 정말 식은죽먹기였음
대출얼마나 많이 퍼줬나요 지금 못갚고 쓰러질 사람 올해 다 터집니다
아파트 30억짜리는 3억이 되는 일본같이 되는 시대가 코앞이에요
줄줄이 다 꺼지는거죠 무서운 시대가 온단;; ㄷㄷ
대출도 능력이라지만 2억 8천 대출 이자도 만만치 않을텐데, 한달 벌이가 좋은가봐요?
가족 대출은 이자 안받는다 치고 절반인 1억 5천이 은행 대출이라고 하면
이자 5% 쳐도 한달에 70만원 가까이는 이자로 나갈텐데요..
2억8천이면 미니멈으로 잡아도 이자가 150은 될껀데
월400이면 250으로 5식구가 산다구요?;;
지금 담보대출 2억7천 쓰고 있는데 년4.4%로 월 100만원 정도 내고 있음요..
어디 사는데, 전세 3억 인가요? 큰평수 전세사시나 보네요.은행 월세라고...ㅎㅎ
울집은 대출 받아서 집 샀더니 집값은 떨어지고 팔아야 하는데, 보러 오지도 않네요.
우리도 은행 월세사는건데, 보증금도 까먹고 있는 셈.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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