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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떡해요.. 82쿡...... 말이에요.....

나우루 조회수 : 4,270
작성일 : 2012-03-23 11:48:31

너무 재밌어요-_-

 

미치겠어요 정말.. 이번에 새로 결혼한. 새신랑인데요. 처음에 요리때문에 들어왔다가.

........... 키톡에 글도 남기고 많이 배우고 .. 그러다가

 

베스트글을 읽게됐어요... 너무 재밌는거에요. 리플하나하나까지.

 

 

 

그런데 이젠............................. 자유게시판글을 거의다 읽어요-_-;;;;;;;;;;;;;;;;;;;;;;;;;;;;;;;;;;;;;;;;;;;;;;;

 

 

 

와이프가. 맨날 82쿡에서 본 글 내용 얘기한다고 좀 싫어................. 하는 눈치에요 ㅋㅋㅋ (웃으면서 그만좀 하라고)

 

....

요새 보니까 분위기가 훈훈하기도하다가 ... 삭막하기도 하다가 그런데.

저도 뭔가 조심스러워 지네요 ^^

 

 

암튼 오늘도 82쿡 눈팅? 족 이었습니다.

(전 다들 고정닉인줄알았는데... 음 더 조심해야겠드라구요... -)

 

 

 

 

저같이 82쿡 중독... 어떤경로로 되셨나요~?~? ㅋㅋ

IP : 121.153.xxx.2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3.23 11:50 AM (175.211.xxx.146)

    저는 미쿡산 쇠고기 땜시 이리 되었습니다. 폐인이죠. 오늘도 잼나죠? 심리테스트에... 이것저것... ㅋㅋㅋㅋ

  • 2. 나우루
    '12.3.23 11:52 AM (121.153.xxx.252)

    아// 음 학생에따라 다르지만요. 그냥 선행을 심하게 시키실꺼아니면 2시간 집중하시면 돼구요. 그래도 좀 빨리 끝내고 또 복습하고 복습하고 싶다 싶으시면 2번하심 괜찮구요...

    전 학생들 관리 차원에서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하는걸 좋아하거든요. 3일에 한번은 선생님 봐줘야 학생 관리가 잘되드라구요. ^^

  • 3. 그러다가
    '12.3.23 11:54 AM (222.234.xxx.127)

    그 다음단계는 "새해 목표 - 82쿡 끊기(인터넷 끊기가 아니라..-.-)" -> "작심 3일" 이 반복됩니다...ㅋㅋ

  • 4. 나우루
    '12.3.23 11:55 AM (121.153.xxx.252)

    그러다가// ㅋㅋㅋㅋ 악.. 어쩌죠 저.. 82쿡에서 보고 요리책도 사고.. 도움받는게 너무 많아요 ㅋㅋ

  • 5. 나우루
    '12.3.23 11:56 AM (121.153.xxx.252)

    나무// 아 정말... 꿈동산에서 뛰어놀던 저에게 현실을 알려줬다고해야할까요-_-;; ㅋ

  • 6. ㅋㅋ
    '12.3.23 11:56 AM (222.112.xxx.121)

    여기 개미지옥이예요.
    못 끊어요.
    심지어 글을 다 읽어야 잘 수 있다는......ㅋ
    몇 년 하심 걸러 읽을 수 있는 내공이 생깁니다.

    자게 담당 직원, 당신은 행운아~!!!ㅋ

  • 7. 나무
    '12.3.23 11:58 AM (175.211.xxx.146)

    맞아요. 여기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ㅎㅎㅎㅎ 단, 너무 한쪽으로 가려고도 하지 말고 늘 이성을 지키면서 비판 할 건 하고 칭찬할 건 하고 그래야 합니다. 여기도 보면 너무 그러신 분도 있고 아니면 알바들이 많이 출현하는 곳입니다.

  • 8. 나우루
    '12.3.23 11:59 AM (121.153.xxx.252)

    나무// 아무래도 커뮤니티가 규모가 크면 그런걸 노리는 사람들이 많겠쬬.. 전 정치적성향이나 옳다 그르다 라는 글엔 리플 잘안다는 성격이라서요.. 암튼 어떤글들은 너무 눈쌀찌푸려지는 글도 많드라구요. ㅎㅎ

  • 9. 솜사탕226
    '12.3.23 11:59 AM (121.129.xxx.151)

    비슷하지 않을까요?
    인터넷 요리검색 82쿡에 올린 게시글 검색되어짐 클릭 키친토크 연결 어라 이 사이트는 뭐지?
    두리번 두리번 자유게시판 올레~~~~~~ 신세계 발견
    이후 컴퓨터 켜자마자 들어오는곳 하루종일 상주하는곳 ㅋ 중독증세 호소

  • 10. ..
    '12.3.23 12:03 PM (39.115.xxx.80)

    몇달 끊었다가 다시 이러고 있네여... 으흐흐흑...지금은 제목만 봐도 대략의 댓글 분위기를 점 치는 수준이 되었네요.

  • 11. ㅋㅋ
    '12.3.23 12:03 PM (222.112.xxx.121)

    저는 물건 검색하다 끌려와서 허우적 댄지 어언 8년째...
    제 뒤로 이제 9년, 원년 멤버라 자칭 하시는 분들이
    이런 글.. 보기도, 댓글 다는것도 지겨워서 건너 뛸 수도 있고 달 수도 있고.ㅋ

  • 12. 시크릿매직
    '12.3.23 12:09 PM (112.154.xxx.39)

    저는 x혼하고 과연 여성분들은(주로 아주머니분들) 무슨 생각하며 어떤 글 올릴까? 하는
    궁금증으로 왔다가 주저 앉았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13. 스마트폰
    '12.3.23 12:43 PM (180.190.xxx.160)

    의 등장으로 더더욱 끊기 어려워진 82 ㅠㅠ

  • 14. 이니미니마니모
    '12.3.23 1:02 PM (175.210.xxx.158)

    근데
    남자분이라는데 문체가 여성스러워요

  • 15. 나우루
    '12.3.23 1:30 PM (211.246.xxx.4)

    이니미니마니모// 제가 인터넷을 많이해서 그런가보네요 ㅋㅋ 저 생긴건 엄청건장한 남자에요 ㅋㅋ

  • 16. ..
    '12.3.23 1:40 PM (112.187.xxx.132)

    전 여기 왜 왔는지 언제왔는지도 잊었어요. 기억이 안나요. 회원가입을 늦게해서..-_-;;
    근데 못 끊어요 ㅋㅋㅋ

  • 17. 앗!!
    '12.3.23 3:09 PM (175.196.xxx.104)

    나우루 님~~키톡에서 뵙다가 여기서도 보니 더 반가운거 있죠?
    왠지 아는 분 만난 기분!!ㅋㅋㅋ
    일 하다 82하다....이러다 하루를 금방 보냅니다..ㅠ.ㅠ
    도대체 끊을수가 없어요.
    키톡 요리 정말 수준급이시던데~~~미모의 부인되시는 분 많이 부럽습니다....
    신혼이라 더 행복하시겠지만~~늘 지금처럼...차고 넘치도록 행복하시길 바래요~ ^^
    - 이상 나우루 님네 밥상이 부러운 노처녀였슴돠~

  • 18. 나우루
    '12.3.23 3:37 PM (110.70.xxx.81)

    앗// 님. 헐. 저 기억해주시고 이렇게 칭찬리플까지 길게달아주셔서. ... 기분이 묘하게 좋네요!! 앗님도 너무나도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오늘하루 즐겁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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