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는 절대 안 없어지나요?그리고 화장실 바짝 마르게 만드는 방법도요

곰팡이 조회수 : 7,512
작성일 : 2012-03-23 11:15:02

화장실에 곰팡이가 생기길래 제가 락스로 청소를 다 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그자리에 또 있어요

신기하게 생겼던 곳에 또 생기고 그렇네요

 

곰팡이는 절대로 안 지워지나요?

매번 청소해야 하나요?

 

저희 화장실은 늘 촉촉한데...

다른 집 화장실에 가보면 바짝 마른 느낌이 있어요

그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샤워하고 나면 습기 꽉 차는데...

어떻게 없애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4.35.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3 11:16 AM (211.44.xxx.50)

    물기를 닦아내고 환기에 신경써야죠.

  • 2. 뚱딴지
    '12.3.23 11:20 AM (211.173.xxx.253)

    곰팡이 땜에 따로 신경쓰는건 없구요. 화장실 사용안할땐 항상 문은 활짝 열어 둡니다.
    시간 지나면 바닥 물기가 저절로 없어지던데요.

  • 3. ....
    '12.3.23 11:20 AM (180.66.xxx.45)

    락스가 머물도록 휴지나 키친타올로 묻혀 하룻잠재우는 식으로 지우는게 효율적이고
    물기는 마른걸레로 구석구석 닦아 문열어두는 식말고는 생각이 안네요.

    가장 좋은게 사용안하면 늘 빠짝말라있더군요.ㅡ,.ㅡ 사용안하면.....

  • 4. 곰팡이와의전쟁
    '12.3.23 11:23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화장실 샤워 자주 하면서 문 닫아 놓고 환기 안시키면
    곰팡이 천국이 돼요.
    저희집 화장실이 창문이 없고
    아침저녁 식구들이 샤워를 하고 뽀얗게 김이 서린 상태에서 문을 닫아놓으니
    이삼일 신경 안쓰면 곰팡이가 잔뜩 생겨있어요.
    근래에 뒤늦게 깨달아 사용하지 않을때 내내 욕실문을 열어놓으니 낮엔 겨우 물기가 마릅니다.
    앉아서 살살 하라고 해도 남자들이 진짜 말 안들어요.
    남자들 나가고 보면 세탁기며 변기며 벽이며 완전 물투성이.......ㅠㅠ

  • 5. gmdma
    '12.3.23 11:25 AM (121.167.xxx.16)

    저흰 완전 바짝 마른 화장실을 써요.
    청소한지 얼마 안됐는데 손님이 와서 보시곤 어떻게 건식화장실을 유지하냐고 물은 적이 있을 정도로요.
    화장실 눅눅한 집 가면 대부분 약간의 걸레 냄새 같은 게 나요. 참 깔끔한 집인데 그러더군요. (반면 우리집은 더러운데...--::) 그 냄새 없애려고 방향제 둔 집은 진짜 머리 아프고 죽음이죠.
    저흰 환풍기 돌리고 평소엔 문 열어놓아요.
    샤워 후엔 유리창 물기 미는 고무달린 거 있죠? 마트에서 3M 꺼 샀는데 그걸로 벽에 있는 물기부터 싹 훑어 줘요. (이건 환기 안되는 안방 화장실만 해요. 거실 화장실은 환기 잘되서 필요없구요.)
    샤워 후 한동안은 환풍기 돌려요.

    암튼 화장실 건조하게 해야지 안방 화장실 눅눅하면 그 습기가 바로 옆 장롱까지 옮겨서 옷에 곰팡이 엄청 나요. 혹시 제습기 있으면 그거라도 잠깐 돌려보세요.

  • 6. 유리닦는
    '12.3.23 11:32 AM (121.190.xxx.242)

    길다란거 있쟎아요.
    그걸로 샤워하고 욕실 바닥을 긁어서 물기를 빼요.
    생각보다 성가시지 않아요.
    샤워하고 난 수건으로 세면대를 대충 닦구요.
    그러면 반건식정도는 되더라구요.

  • 7. ok
    '12.3.23 11:33 AM (14.52.xxx.215)

    저희는 항상 선풍기를 틀어놓습니다.
    일년 365일 선풍기 가동이죠

  • 8. ...
    '12.3.23 11:44 AM (110.14.xxx.164)

    항상 문 열어놓고요 식구가 적어 그런지 젖어 있을 새가 없어요
    너무 거슬리면 실리콘 사다가 다시 덧발라보세요

  • 9. 항상 말리고 신경써야되요
    '12.3.23 12:10 PM (115.161.xxx.192)

    락스원액 키친타올에 뭍혀서 곰팡이 난 곳에 반나절 붙여놓으시고요
    화장실문 언제나 열어놓습니다.

    그럼 생기긴해도 텀이 많이 길어지고 잘 생기지도 않아요.

  • 10. 345
    '12.3.23 12:39 PM (122.153.xxx.139)

    화장실문 자주 열어 환기 환기시키세요.. 이게 정답입니다..안그러면 청소해도 또 생깁니다

  • 11. 우리집은
    '12.3.23 12:45 PM (220.86.xxx.224)

    저희집은 365일 선풍기가 나와있어요..
    화장실 청소하고나서 선풍기 한시간 정도 틀어놓고 환기 시킨다고 틀어놓고
    비오고 난뒤나 꿉꿉할때 장농문 열어서 선풍기 틀어서 말리고
    부엌도 청소후 선풍기 돌려서 말리고
    신발장도 열어놓고 선풍기 틀어서 말리고...
    하여간
    선풍기가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집에 우리집이네요....

  • 12. ...
    '12.3.23 12:56 PM (14.47.xxx.160)

    평소에 화장실문 안 닫습니다.
    환풍기 따로 안돌려도 잘 말라요..

  • 13. 아메리카노
    '12.3.23 1:16 PM (121.88.xxx.98)

    항상 문 열어둡니다~

  • 14. ..
    '12.3.23 1:37 PM (121.186.xxx.147)

    우리집 화장실 문 닫으면 저한테 죽어요
    항상 열어놓습니다

  • 15. ..
    '12.3.23 1:53 PM (112.187.xxx.132)

    우리집 똥괭이들때매 한 이틀 화장실 문을 닫아뒀더니 단밖에 곰팡이 피더군요.
    항상 열어놔야해요.

    전 샤워하고 나오면 제습기 좀 돌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03 봉주 10회 재수정 들어갔대요. 3 새벽비 2012/04/03 1,473
90902 나꼼수 왜 안올라오죠? 루비 2012/04/03 443
90901 기독교 정당, 바람직하지도 필요치도 않다 함께살자 2012/04/03 416
90900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2 곰지락 2012/04/03 1,436
90899 초등 1학년 아이가 선생님한테 등이랑 머리를 맞고 왔어요. 56 비비 2012/04/03 11,632
90898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10 이미사용중 2012/04/03 882
90897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417
90896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667
90895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68
90894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1,925
90893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999
90892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653
90891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327
90890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662
90889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1,000
90888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913
90887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98
90886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934
90885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52
90884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43
90883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53
90882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59
90881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53
90880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2,003
90879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