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인데불면증에시달려요...
밤엔저랑만자고깨서저없으면울고불고악쓰는33개월 첫째랑
백일도안된 모유먹는둘째를키우고있어요...
예전에도자는데많이예민해서고생했는데
둘째낳고나니더하네요...
잠귀가무지밝아서코고는남편이랑자는건엄두도못내고
첫째는제가
둘째는남편이데리고자는데
첫째깰때달래서재우고 아플때는밤새달래주고
둘째젖먹일땐일어나고...남편이깨우지않아도맞은편방에있는아기울음소리가들려요...
이렇게두어달하니...에들이다잘자고조용해도잠이안와요.....밤새그냥누워있다가일어나는날이하루이틀이아니네요..........,,...너무괴로워요.......
친구말을들으니 진정침
1. 원글연결..;;;
'12.3.23 10:57 AM (116.36.xxx.167)스맛폰에서써서그런지수정이안되네요... 댓글로이어갈께여..--;;;
칭구가 진정침 이란걸한의원에서맞고불면증이나아졌다하대요 이마한가운데맞는거라고 두어번맞고금방효괴봤다해요...계속한약먹는데도영..그래서귀가솔깃하대요....혹시이거에대해아시는분계실까요?
불면증에좋은방법없을까요?뭐라도좋으닏와주세요 미칠것같아요.... 이와중에도젖먹이둘째는잘만크니그나마다행이예요....ㅜㅠ2. ㅡㅡ
'12.3.23 11:10 AM (125.187.xxx.175)힘드시죠.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3살 터울 두 아이 모두 두돌까지 모유 먹여 키웠고 모두 젖 뗄 때까지 밤중수유 했고요.
애들이 어쩌다 잘 자도 저는 얕은잠 자는 습관이 몸에 배어서 두 시간 이상 이어 잠들지 못하고
낮잠을 자도 20분 이상 못자고 가위 눌려 깨고, 그렇게 자고 나면 더 피곤하고...
둘째가 유치원 다니고 낮잠을 안 자는 대신 밤에 길게 자면서 저도 서서히 정상적인 사이클을 되찾고 있어요.
그래도 밤에 한두번 깨기는 하지만 하루밤 사이4~5시간 이어 자는 시간이 생기니 몸이 좀 살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두 아이 다 기관에 보내니 낮에 저도 땀나도록 운동도 하고, 그러니까 밤에 잠도 좀 더 잘 자게 되더군요.
지금 제일 힘드실 때에요.
아직 첫째는 다니는 곳 없나요? 밤에 자주 깨어 엄마를 찾나요?
첫째가 깨는 일이 드물다면 차라리 아빠가 첫째를 데리고 자고
젖먹이 둘째를 엄마가 데리고 자는 게 좋을 것 같은데...잠결에 누워서 젖먹이는 게 낫지 일어나서 왔다갔다 하는거 너무 힘들거든요.
남편 코골이 치료도 권해보시고, 큰애가 기관에 다니면서 밤에 안 깨고 길게 잘 수 있을 때까지 엄마가 두 아이 다 데리고 자는 건 어떨까요?
저도 두 아이 키우면서 잠귀 무지 예민해졌는데, 낮에 지치도록 운동하고 나니 애가 깨서 돌아다니는 것도 모르고 잘 때도 생기네요.
힘든 시기 잘 견뎌내시길, 응원합니다!3. 그냥
'12.3.23 11:23 AM (192.148.xxx.111)처방받아 우울증약이랑 수면제 같이 드세요, 저도 똑같았는 데 우울증이 심해서 의사샘이 출산 후 바뀐 환경에 뇌속에 호르몬 불균형이라 그렇데요, 보호본능으로 예민해지고 그렇데요. 여자선생님인데 본인도 먹었던 거라구 젤 약한 거 처방받아 먹고 좋아졌어요. 모유수유 중에도 영향없는 약이었고 종류가 무지 많은 데 여러개 시도해 보고 자기에게 맞는 거 찾으시면 되요. 차선으로는 오메가 3 하루 세알 정도 드셔도 효과 보실 겁니다. 자연치료하는 데 가니 거기서도 뇌호르몬 불균형 얘기하고 오메가3 처방하더라구요
4. 저도
'12.3.23 11:35 AM (121.178.xxx.238)불면증 경험이 있어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좋아졌어요 어쩌면 아주 평범하고 교과서적인 방법으로요
다음 카페에 건강 2.0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여기서 활동도 하시는 도크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예요
저같은 경우는 영양 부족이었어요 빈혈과 간기능저하 때문에 오는 경우였죠
꼭 한번 가보세요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5. 차
'12.3.23 11:35 AM (218.236.xxx.174) - 삭제된댓글케모마일차 한번 드셔보세요
친정엄마가 불면증으로 수면제 드시는데
아는 분 소개로 케마모일차 드신후론 수면제 없이도
잘 주무신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5804 | 화영 왕따 증거 계속 드러나 1 | 속좁은 티아.. | 2012/07/30 | 2,834 |
135803 | 기보배 선수. 4 | .. | 2012/07/30 | 2,483 |
135802 | 살이안빠져요 3 | ... | 2012/07/30 | 1,810 |
135801 | 멘탈이 약한 남자.. 남편감으로 힘들까요? 14 | 쿠우 | 2012/07/30 | 15,741 |
135800 | 박태환 준결승 보는중~ 6 | 오늘 이상하.. | 2012/07/30 | 3,388 |
135799 |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갔다가 모델 구은애 봤어요 5 | 고고유럽 | 2012/07/30 | 8,455 |
135798 | 이거 식중독 증상 맞나요? 4 | ㅠ.ㅠ | 2012/07/30 | 1,897 |
135797 | 이 와중에 냉장고 좀 여쭤볼게요 12 | .. | 2012/07/30 | 2,173 |
135796 | 우리나라 골 넣었어여.지금 또 넣었어요 수정 15 | 그건 | 2012/07/30 | 2,962 |
135795 | 우리나라가 망해가긴 망해가나봐요 10 | .. | 2012/07/30 | 8,819 |
135794 | 티아라 사건 어떤 음모가 있나? 7월 30일 속 정치군과 딴따라.. 7 | ... | 2012/07/30 | 4,333 |
135793 | 싱장이 떨려서 원.. 16 | 아이고 양궁.. | 2012/07/30 | 3,582 |
135792 | 프로그램 선전할께욤, 닥터의 승부 | .... | 2012/07/30 | 854 |
135791 | 오늘의 쇼핑목록 1 | 슈나언니 | 2012/07/30 | 1,451 |
135790 | 지금 효민양에게 해주고 싶은말... 3 | 뭐라고카능교.. | 2012/07/30 | 4,180 |
135789 | 오락반장, 레크레이션 아이디어 3 | .... | 2012/07/30 | 947 |
135788 | 효민이 트위터로 계속 화영책임 돌리려던게 이해가네요.. 10 | .. | 2012/07/30 | 21,156 |
135787 | 아이돌도 검증된 확실하고 깨끗한 아이들로 뽑아야함 12 | 이게머냐 | 2012/07/30 | 3,244 |
135786 | 양궁보시나요? 2 | ㅎㅎ | 2012/07/30 | 1,510 |
135785 | 히노끼오일 1 | 야식왕 | 2012/07/30 | 1,517 |
135784 | 내가 생각하는, 상업 영화에서 '남는 것'의 의미는 궁금함 4 | .... .. | 2012/07/30 | 1,064 |
135783 | 어머니가 민감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자꾸 공개해요 6 | 양파탕수육 | 2012/07/30 | 3,171 |
135782 | 티아라..효민...이거 진짜인가요? 충격이네요 60 | 뭐라고카능교.. | 2012/07/30 | 41,462 |
135781 | 더운데, 찬바람이 살짝 스치면 몸이 시리고 아프네요. 5 | 30대후반인.. | 2012/07/30 | 1,793 |
135780 | 스윗소로우 좋아하시는 분 안 계세요? 7 | 노래 | 2012/07/30 |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