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딱 3시간정도면 어린이집 보내는데.. 아이는 세살이긴하지만.. 두돌정도구요 ..
어린이집 보내면 절대 안될까요 ..?
마음이 짠한데..
아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딱 3시간정도면 어린이집 보내는데.. 아이는 세살이긴하지만.. 두돌정도구요 ..
어린이집 보내면 절대 안될까요 ..?
마음이 짠한데..
아이 성향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정부지원 되고 있어서 저도 22개월 된 아이 보내고 있어요.
남자아이고 누나들이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잘 적응하고 놀고 와요.
또 저의 아파트 같은 라인 1층이고 위에 누나들도 그 쪽에 모두 다녔던 적이 있어서...
원장샘도 좋으시고..
적응기간 동안 같이 놀고 왔는데 아이도 분위기 적응 잘 하고 잘 놀아서...낮잠도 자고 온답니다..
받아줄 곳이 지금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너무 힘들면 잠깐이래도 보내세요~
아이 성향이 외부 활동 좋아하고 호기심많고 그러면 가도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어린이집에서 두돌이면 큰애예요. 말귀 다 알아듣구..
처음 엄마랑 떨어질때는 좀 힘들어하지만 아이도 적응하고나면 재미나게 잘 지내요.
움직임도 집에서보다훨씬 많구요.
간혹 엄마들중에 아이가 집에서 앉아서만 잘 노는데 어린이집가면 다쳐온다 그러기도하는데 또래 아이들 많다보니 쉴새없이 움직이고 여기저기 부딪치고 상처나고 하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가 엄마랑만 잇을때는 잠시도 안 떨어지려고 하쟎아요. 어린이집가면 또래 많으니까 엄청나게 움직이고 즐거워하고 논답니다.
어린이집은 오히려 돌전에 보내는게 적응이 사실 쉬워요.
3개월부터도 맞벌이경우 많이보내구요. 전업주부인데도 생후 1개월부터 보내시는 분도 있어요.
제가볼때는 5,6개월정도 혼자 앉을수 있을정도에 보내면 오히려 더 안전하기도 하고 적응도 쉬운거 같아요.
돌전후, 두돌쯤 오면 엄마랑 떨어지는것도 알고, 낯가림도 알고 고집도 있고 그러다보니 적응기가 길기도 하고 많이 울기도 하고 그래요.
아기23개월인데 어린이집보낸지 몇달됬어요
가서 이것저것 배워오기도하고 좋은데요
물론 엄마가 돌봐주는거만큼은 아니겠으나 생각보다 어린이집 괜찮아요
인터넷에선 36개월까진 엄마가 데리구있어라~하는데
솔직히 낮에 애들 코빼기도안보이고 작은애들도 다 어린이집 보내더라구요
제동생도 그쪽 일하는데 요즘엄마들 맞벌이안해도 애들 다 보낸데요
돌지나고 보내는것도 이상한게 아닐정도로...
보내세요.하루종일 내새끼 보는일도 너무 힘들어...눈물나고 우울증걸릴거같은데
어머니 오죽하실까요.어린이집 알아보시고..일단 상담부터 해보세요
마음이 짠하긴하지만 보내니................자유가 찾아온듯해요.
대신 매일매일은 안보내요.
보내시는건 자유지만
엄마가 한명 보기 힘든데 선생님들은 몇명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직업이니까 당연하다 하시면
내 자식인데도 보는게 힘들다..
가 답이겠지요
어릴때 다니면 환절기나 장마에 감기 달고 살고 ..
좀 그런건 감안하시구요
그래서 어린이집 교사였던 사람들이 되도록 늦게 보내라고 하는거에요
다 나쁜 교사만 있고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요..
그리고 보내실땐 정말 잘알아봐서 꼼꼼하게 고르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421 | 어떡해요.. 82쿡...... 말이에요..... 18 | 나우루 | 2012/03/23 | 3,912 |
85420 | 닭정육, 뼈없는닭다리살 어느 마트에 있나요? 9 | 초보장보기 | 2012/03/23 | 9,334 |
85419 | 이거저거 새옷 입어보는 꿈&모르는 남자와 결혼한 꿈 2 | 꿈풀이 | 2012/03/23 | 6,316 |
85418 | 결혼식 하객 옷차림 난감해요 ㅜ 15 | 싱고니움 | 2012/03/23 | 6,541 |
85417 | 나는 거북이를.... | 새록 | 2012/03/23 | 585 |
85416 | 허밍어반스테레오 보컬 이진화씨 사망했다네요.. 3 | 명복을 빕니.. | 2012/03/23 | 2,114 |
85415 | 본문 삭제합니다 5 | 질문 | 2012/03/23 | 660 |
85414 | 일산 동국대 병원 어떤가요? 1 | 일산 동국대.. | 2012/03/23 | 1,440 |
85413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1 | 민주통합당 | 2012/03/23 | 437 |
85412 | 이정희가 도덕 정의를 말하면 9 | ㅎㅎ | 2012/03/23 | 777 |
85411 | 잠망경 도안 구할 수 있을까요? | ^^ | 2012/03/23 | 734 |
85410 | 남편의 기막힌 거북이심리테스트 3 | 우쒸! | 2012/03/23 | 2,164 |
85409 | 이정도는 해도 되나요? 4 | 이런 경우 | 2012/03/23 | 579 |
85408 | MBC 서늘한 간담회 5 | 재밌어요. | 2012/03/23 | 1,660 |
85407 | 우리집에 무선데이터 먹는 귀신이 사나봐요 ㅠ.ㅠ 3 | 무선데이터귀.. | 2012/03/23 | 998 |
85406 | lg 로봇청소기 트리플아이(6180모델) 구입 못하신분 계신가요.. | 엉엉 | 2012/03/23 | 589 |
85405 | 거북이 심리테스트 남편이나 남자친구 답은 무엇이였나요? 3 | 쩝 | 2012/03/23 | 1,190 |
85404 | 급질문) 서초동 삼풍주변 주민 여러분!! 서초쇼핑지하 횟집 전화.. | 부엉이 | 2012/03/23 | 871 |
85403 | 금귤 껍질 먹나요? 16 | 흐음 | 2012/03/23 | 2,893 |
85402 | 옥탑방 왕세자 전 좋던데...더 킹도 볼까요?말까요?? 9 | 드라마 이야.. | 2012/03/23 | 1,501 |
85401 | 오늘 mbc 기분 좋은날의 동안 헤어 하신 원장님~~ 4 | 아시는분~~.. | 2012/03/23 | 1,333 |
85400 | 삶은 계란 껍질 잘 까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6 | 계란 | 2012/03/23 | 33,984 |
85399 | 이사하는 중인데요.. 속상하네요.. 3 | 어리버리 | 2012/03/23 | 1,676 |
85398 | 우리나라도 녹색당이 생겼네요 3 | . | 2012/03/23 | 1,203 |
85397 | 빵가루 만드는 방법 3 | 식빵으로 | 2012/03/23 | 1,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