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입니다.
미혼입니다.
모닝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사려고 합니다.
주위에서 중형차 사라고 합니다. 무시당한다며 --;; 켁.
모닝타면 무시당하나요? ㅠㅠ
35세입니다.
미혼입니다.
모닝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사려고 합니다.
주위에서 중형차 사라고 합니다. 무시당한다며 --;; 켁.
모닝타면 무시당하나요? ㅠㅠ
남의 이목에 맞춰 사나요?님?
그들은 지금 35살 미혼인 님도 무시하고 있겠군요.
또
모닝타면 무시당한다고 중형차 사라고 해서 그들 말대로 샀는데
중형차 타면
꼴에 시집도 안간게 중형차 탄다고 욕할거고.
이래도 저래도 남들은 뒷말 할걸요?
내 주관대로 하세요...그러면 남들이 뒷말을 안합니다.
그런말을 하는 사람의 수준이 궁금하네요.
남이 무슨차를 사던...
글서 님은 노홍철이 우스워 보이나요??
근데 전 여건이 된다면 중형차 조심히 권해봅니다..^^;
여자가 탄 차는 일단 주변사람 말고... 차 가지고 나가서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소형차다..그럼 더 들이대는거죠..
소형차는 남자가 몰아도 들이대요.. 잘 비쳐주지도 않고..
tv에서 본건데 실험을 했대요..
소형차와 대형차가 신호가 바뀌었는데 안 움직일 때 뒷차의 기다림이 얼마까지 가는지..
소형차는 그냥.. 신호 바뀌자마다 빵빵 난리가 났구요..
대형차는 뒷차가 기다리데요..
것두 몇십초를..기다리는 차가 엄청 많았어요..
소형차..분홍, 빨간 차 부인 사줬다가 본인이 어느날 몰고 나갔는데
어찌나 차들이 들이대는지 정말 짜증났다고 다음에 글 올린 남자분 글도 봤네요..
아마도 주변분들 그런 취지에서 하신 말씀같아요...
저는 중형차가 이뻐보여도 연비 때문에 소형차 사려는 형편인데, 소형차가 이뻐보이면 소형차 사시는 게 맞죠 뭐~^^
추가로.. 소형차를 사시려거든.. 비싼 차로 사세요.. 미니 같은거..^^;;
근데 저도 소형차가 이뻐서 사려다가 국산차는 하두 무시하길래 미니 알아봤었는데..
이 거이 연비가 엄청 안 좋구.. 승차감도 아주 바닥이라고 그래서..포기했답니다..^^
운전을 해보면 차종에 따라서 들이대는 찌질이들 많아요.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큰 차가 낫다고 권유하는 사람도 많구요.
미니는 정말 간지로만 타는 거고 큐브 어때요? 큐브도 예전디자인이 더 낫긴 하지만 지금도 길에서 보면 똘똘하니 눈에 딱 들어오긴 하더라구요.
무시보다는 안정성 문제가?.....
저 모닝 운전 4년차입니다. 매일 출퇴근으로 2시간 넘게 운전하는데 그런거 잘모르고 운전하고 있습니다.
35세 모닝운전하는데 ㅋㅋ 전혀 문제없고 무시도 하지않아요 무시하는사람도 본적없구요
그리고 안전성? 그렇게 불안한적도없습니다
모닝아주 맘에들어요 작은게 알차요
모닝 작은게 쓰레기차죠..연비 검색해 보세요.../경차 혜택빼고는 좋은게 없는차/연비는 준준형급에 힘없고../차라리 스파크가 기술적 성능적으로 나아요..모양은 모닝 보다 딸리지만..공부 많이 하고 구매하세요
결국 세태는 모닝보다는 뚜벅이라는 얘기인가요?
40후반에 전철 달리는 사람도 있는데,, 하면서 들어와 봤어요.
마티즈 범퍼 있어요!!!! ㅠ.ㅠ
범퍼 없지 않아요!!! 며칠 전 뒤에서 택시가 받아서 범퍼 갈았단 말에요;;
35세 미혼은 아닙니다만..
전 스파크타고 다니는데요.
전엔 완전 오래된 비스토.ㅋㅋ
사람들 경차타면 다른사람들이 무시한다고 하잖아요.
전 경차타면서 한번도 그런느낌 받은적 없어요.
경차타서 무시당한다는느낌.
본인이 경차타는거에 자격지심같은게 없다면 그런느낌 전혀 받지않으면서 타실수 있어요.
모닝 저도 사고 싶은 차인데 경차여도 가격은 세고 중고도 가격이 잘 안내려가더라구요. 문제는 운전할때 경차라고 우습게 보고 들이대는 차가 하도 많아서 무서워요. 특히 여자면 더 만만히 보고요. 성격 강하면 신경안써도 되는데 저는 욕만 들어도 허덜덜해서.
마티즈 끌던 지인이 차들이 엄청 무시하고 들이대서 짜증난다하더니 사고 나고 바로 중형차로 바꿨어요.
범퍼가 짧아 사고나도 크게 나더라구요.
저는 님보다 더 나이 많은 미혼인데 모닝타고 다녀요
유지비때문에 소형차가 딱 좋아요...
차는 말 그대로 사자마자 돈 덩어리기 때문에 님의 소득수준을 잘 생각하시고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차 타고 다니면서..누가 무시햇네 마네 이런 기분 느낀적 없고..
그냥 나는 합리적인 소형차 오너다..이런 마인드 가지세요
남을 의식하는 순간 지는 겁니다..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과
실제로 무시하는 그런 사람들이
머리가 텅텅 텅 빈거죠
채워지지도 않고 무엇이 진리인지도 모르고 궁지에 몰림 안정성 어쩌고 드립할겁니다
모닝 좁은 한국땅안에서 몰기 괜찮아요
드넓은 미국땅도 아니구요 정말 한국사람들의 미친잣대는 큰일입니다
그런 사람들 상대를 말아야해요
저는 그런 생각은 안들어요.
재작년까지 마티즈몰고 다녔구요.. 세컨차 개념이라 집에 큰차 두게 필요없단 생각에
구입해서 10년 잘 타고 다녔어요.
나이도 님보다 10살은 많고 직장에 직책도 있고..
내 형편에 맞게 구입하는거지 남의 이목이 무슨 상관있나요?
그런데 차 바꾸면서 아반떼로 바꿨는데 마티즈탈때보다 좀 더 편하기는 한것 같네요..
특히 오르막에서요^^
동생(남자, 40대)이 차가 두대입니다. 영업맨인데 일할 때는 경차 타고 가족들과 놀러갈 때는 중형차 타죠. 자기가 생각해보니 경차가 기름값도 덜 나오고 주차하기도 좋고(갓길 주차 시)해서 두 대를 굴리고 있는데요.
이게 동생의 첫 경차인데 자기도 깜짝 놀랐답니다. 새벽에 출근을 하는데, 경차 끌고 나올 때와 중형차 끌고 나올 때 주변의 운전자들이 확연히 다르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신호대기 중인데 (보행 신호가 거의 끝나갈 때 새벽이라 사람 없는 상태)경차 타고 있으면 뒤에서 그렇게 빵빵 거린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얕잡아보는 거지요. - 경차를 대부분 여자들이 모니까 운전 서투른 여자 운전자라고 생각하고 뒤에서 함부로 구는 거지요.
제 동생이 40대지만 덩치가 좋거든요.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하도 신경질 나서 문 열고 확 내렸답니다. 뒷차로 가서 "뭐가 문제냐, 신호 대기중인데" 하니까 뒷차 운전자(남자)가 아무말도 못하더랩니다.
작은차 탄다고 무시당하셨다는 분들..운전습관 한번 돌아보세요..
차작다고 무시하는 기본 안된 사람들이 세상에 그렇게나 많다고 믿어지지는 않네요
Bm모시기 끌고 나와서 앞에서 어리버리 길 막는 동네 아줌마 땀시 열받은 적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