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십년만에 동작동 국립현충원 다녀왔어요

현충원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2-03-23 03:29:36

중학교때 단체로 풀뽑기하러간 이후에 몇십년만에 현충원에 다녀왔어요^^

 

서울에 계속 살고 있으면서도 별로 갈 일도 없고 가서 추억해 보고 싶은 분도 없어서인지 정말 오랜만에 갔습니다.

 

어릴적 기억속에 남아있던 현충원과는 규모가 많이 달라졌더군요.

 

자동차를 타고 한바퀴 도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리고, 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이 운동한다고 많이 계시더군요.

 

그때는 못보던 묘역도 많이 생기고..

 

그런데 같이 간 후배가 박대통령 묘역이 제일 잘 꾸며져 있다고 해서 구경을 하러 올라갔는데,

 

산소와 묘비하나.. 있는데 예상보다 소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후배는 현충원안에 있는 절을 자주 다녀서 대통령들의 묘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김대중대통령 묘역이 가장 소박하다고 하네요.

 

 

IP : 219.250.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3 3:36 AM (223.33.xxx.25)

    저도 갈때마다 느낍니다.
    정문 기준으로 뒷쪽에 자리한거같던데..
    볕이 잘 드는곳인지 의문이고..
    사실 초라하고 방치된 느낌이 큽니다.
    전에 화재사건(?)도 있지않았나요?

  • 2. 그게
    '12.3.23 8:06 AM (116.37.xxx.214)

    김 전 대통령이 들어가실 자리가 아니었던 걸로 알아요.
    풍수적으로 좋은 자리라는데
    다른 분이 계신 한켠을 무리해서 들어가셨기 때문에 말이 많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3 용산구 남영동에 18평형전세가 3000만원 7 밝은태양 2012/03/24 3,612
85762 자랑 좀 할 께요 11 기분좋아 2012/03/24 1,692
85761 지금 유희열 스케치북 90년대 댄스곡 특집이라고 하네요 8 ... 2012/03/24 1,656
85760 윤종신씨 라스에서... 9 윤종신 2012/03/24 3,536
85759 시부모님 초상 후 조의금 처리문제 8 힘들어 2012/03/24 10,507
85758 지금 마봉춘에서 적벽대전하는데여 2 볼까말까 2012/03/24 1,076
85757 충치없어도 단거 먹으면 이 아프신분 계세요? 5 ㅇㅇ 2012/03/24 13,138
85756 우리아이가 고자질쟁이가 됬네요 ㅠㅠ 9 고민.. 2012/03/24 3,834
85755 허브 사면 오는 꽃말표 어디서 사나요? 11 궁금해요 2012/03/24 943
85754 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3 심리테스트 .. 2012/03/24 1,127
85753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6 .... 2012/03/24 3,311
85752 부모님 노후 대비로 모으는 돈.. 부모님께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 5 장녀1 2012/03/24 2,073
85751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피곤해 2012/03/24 2,685
85750 문재인&윤건 go 4.11 투표하러 고고씽 3 이거 보셨어.. 2012/03/24 1,372
85749 월남쌈과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6 월남쌈 2012/03/24 22,174
85748 님들 자카드 블라우스 세탁법 아세요?? ㅁㅁ 2012/03/23 717
85747 난닝구라는 표현이 무슨뜻인가요 17 ........ 2012/03/23 4,587
85746 전은진씨는 하는 말들이 참 이뻐요. 2 위탄 2012/03/23 2,105
85745 담배녀 응징 동영상 보셨나요? 4 .. 2012/03/23 1,440
85744 사랑과 전쟁2 여기 올라왔던 불륜으로 오해받아 복수했던 그 얘기.. 12 2012/03/23 10,403
85743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8 지금 2012/03/23 9,829
85742 지금 하는 사랑과 전쟁 1 판춘문예 2012/03/23 1,097
85741 거북이와 나는 열쇠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해석이 어떻게.. 4 거북테스트 2012/03/23 1,264
85740 엄마가 몇달째 설사를 하신다는데... 16 2012/03/23 4,632
85739 "한국만큼 기형적인 곳은 세계에서 없다" 1 샬랄라 2012/03/23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