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에서 윤제문요

더킹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12-03-22 23:53:56

오늘은 좀 상징적으로 많이 보여준거 같애요.

내촉이 맞다면,

이드라마는 아주 특이하고 멋진 드라마가 될수도 있는데,

오늘의 윤제문은 많이 상징적으로 보여지네요.

 

현실적으로 그리면 방송이 힘들까요? ㅋㅋㅋ

 

어떻게 보면 영화 인타임의 금융재벌들을 단순히 극악한 무리로 극단화시킨것도 같고

웃겨요.

마치 우리 어릴때 사회주의를 악의 무리인양 세뇌교육시켰던것처럼,

 

윤제문의 역할이 악의 축인건 맞는데, 좀더 현실적이었으면 좋겠어요.

현실은 훨씬 탐욕스럽고 치밀하고 잔인할수 있는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잔인함은 그냥 만화같은 느낌이네요.

 

 

IP : 121.165.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세개
    '12.3.22 11:55 PM (119.192.xxx.98)

    윤제문의 역할이 뭐하는 사람이에요?
    더킹 좀 어려워요.

  • 2. 영화 인타임을 참고하세요
    '12.3.22 11:55 PM (121.165.xxx.42)

    아주 이해가 잘될거예요.

  • 3. 잘나가다
    '12.3.22 11:57 PM (218.236.xxx.92)

    거기서 삐끗..
    인타임 찾아봐야겠네요

  • 4. 제 생각
    '12.3.22 11:59 PM (180.64.xxx.170)

    다국적 무기회사대표로 나오는데 전 이 사람이 우리 현실에서 미국을 상징하는거 같아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북의 긴장관계를 이용하고, 남북의 화해모드를 극도로 싫어하는..

  • 5. joy
    '12.3.22 11:59 PM (221.145.xxx.91)

    윤제문이 이승기와 뭔가 있는거죠?

  • 6. 윤제문이
    '12.3.23 12:01 AM (221.139.xxx.8)

    왕을 꿈꾸는것같더군요.
    어제 왕에게 볼펜으로 찔렀던 아이가 윤제문이었던것같던데.

    하지원때문에 선택한 드라마인데 셋트라던가 연기자들의 말투등 상당히 공들여서 찍은것같던데 전작 해품달도 저만큼 신경써줬었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더 남더이다.
    그리고 확실히 연기가 되는 사람들이 연기하는걸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나이를 잊게하는 귀여움이 뚝뚝 흐르는 하지원이나 손예진등등.

  • 7. 윤제문은 실질적인 악의축이겠죠
    '12.3.23 12:01 AM (121.165.xxx.42)

    미국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세력,
    물론 이들은 전세계적으로 같은 이해관계를 가진 극소수연합이기도 하고,

  • 8. 제생각
    '12.3.23 12:03 AM (180.64.xxx.170)

    어린 이승기 등을 만년필로 찌르고 아임킹이라고 창문에 쓰고 웃던 아이..

  • 9. 어떤사람인지
    '12.3.23 12:04 AM (218.236.xxx.92)

    이해는 되는데, 오늘 마술은 넘 뜬금없었어요

  • 10. 마술은 메이어의 취미인가봐요
    '12.3.23 12:09 AM (121.165.xxx.42)

    근데 워낙 바탕이 악의 축인지라
    마술을 해도 그런 잔인한 걸 즐긴다는 뜻이 아닐까요.

    자기가 모처럼 멋진 쇼를 보여줄라했는데
    어린애한테 비둘기 숨긴거 들키자 기분나빠서
    어린애의 아빠를 제물로 삼는다는 뭐 이런거 아닌가요.

  • 11.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윤제문이 더 이해안돼요
    '12.3.23 12:10 AM (121.165.xxx.42)

    자기집에 초대를 할 정도면 같은 무리들일텐데
    그 손님중 한사람을 제물로 삼는다는건 현실적이지 못해요.

  • 12. ,,,
    '12.3.23 12:13 AM (119.192.xxx.98)

    윤제문이 미국을 상징하는 인물맞네요.
    마술을 행하는것도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뭔가 그럴싸하게 포장하지만
    실은 속임수라는거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언제든지 자기편도 죽일수 있는 그런 존재 아닐까요.

  • 13. 제생각
    '12.3.23 12:13 AM (180.64.xxx.170)

    그 마술쇼 에피소드를 통해 윤제문의 잔인함과 사이코적 기질을 보여준것같아요. 어릴때 승기를 찌른 것도 같은 맥락이죠. 타고난 사악함!

  • 14. 제생각
    '12.3.23 12:19 AM (180.64.xxx.170)

    근데님.. 자기 편일지라도 자신의 이익에 반하거나 자신의 기분을 거스리면 가차없이 쳐버릴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까요? 아마 이 사람이 승기형(현재 왕) 을 죽이것 같아요 그래서 승기가 왕이 되지않을까..

  • 15. 오~
    '12.3.23 12:21 AM (218.236.xxx.92)

    현혹,포장,속임수!!!

  • 16. 오, 진짜 그러네요
    '12.3.23 12:27 AM (121.165.xxx.42)

    현혹시키고 포장하지만 속임수,

    누군가 어린애같은 순수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
    여기나온 어린애처럼 누군가 그 속임수를 폭로하면 자기편이라도 죽이는 것처럼...

    헉, 오늘 마술이 그런거였네요.

    진짜 너무 상징적이라서 이렇게까지 이해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 같아요.

  • 17.
    '12.3.23 9:44 AM (121.130.xxx.192)

    상징이 미국은 아니에요. 세계를 주무르는 큰손이라고 해야하나. 국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 18. 윗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2.3.23 9:55 AM (121.165.xxx.42)

    미국이 아니고 미국을 주무르는 큰손들의 상징이죠.

    정말 국가는 의미없어요.

    어느 나라든 똑같잖아요.

    차이가 있다면, 한국의 지배층은 미국의 지배층에게 복종해야 그나마 한국에서 지배층의 위치라도 보장받을수 있다는 정도,
    한국뿐 아니라 일본이나 다른 많은 나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64 저는 내일 아침 투표하러 갑니다. 6 삼순이 2012/03/28 1,043
88563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는데 차 한대에 다 탈수가 없는데요. 22 아기엄마 2012/03/28 2,571
88562 매직수세미란거 그거요...... 1 susemi.. 2012/03/28 1,135
88561 초1아들이 학교 가기 싫대요 8 라일락 2012/03/28 1,520
88560 새 직장의 인간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조언 2012/03/28 1,077
88559 3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3/28 674
88558 쟈스민이 다녀다는 학교에는 의대가 없는데..?? 14 별달별 2012/03/28 8,160
88557 아파트매매 부동산 고수님들...좀 봐주세요.. 5 모서리 2012/03/28 2,785
88556 시계줄 카시오 알렉 2012/03/28 718
88555 혓바늘이 자주 돋아요.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1 겨울이네 2012/03/28 2,331
88554 이 사람 왜 이래요? 11 아이구 2012/03/28 3,536
88553 아 열불터져 쥐부인 박물관 유물 전시실서 2 산골아이 2012/03/28 1,264
88552 점빼고 두번째 빼는건 언제가? 1 ... 2012/03/28 1,934
88551 밤새워 일하다가 강풀만화를 봤는데... 4 ㅡ,,,ㅡ 2012/03/28 1,493
88550 치아 신경치료 물어보신 분;; 브릿지 2012/03/28 1,497
88549 더이상 연락안하는 친구있나요? 3 혹시 2012/03/28 2,927
88548 초혼여성들이 바라는 배우자 신장이래요 8 DD 2012/03/28 2,869
88547 지인들 구매대행 비용은 얼마 받아야 좋을까요? 1 구매대행 2012/03/28 1,226
88546 할머니쪽에 대해서도 가르치세요 민트커피 2012/03/28 973
88545 종교색 없는 기부단체 있을까요? 어린이와 편지도 주고 받을 수 .. 11 궁금 2012/03/28 1,985
88544 BBK 가짜편지 배후는 최시중·이상득" 3 ㅡㅡ 2012/03/28 1,255
88543 한줄 영작 좀 봐주실래요 ㅠㅠ(좀 많이 급합니다ㅠ) 6 에고고 2012/03/28 1,092
88542 울고있어요 15 mm 2012/03/28 3,184
88541 손수조 문대성 불쌍해요.... 15 풋~! 2012/03/28 6,248
88540 얼굴 가리는 마스크 때론 무서워요. 23 잉여짓 2012/03/28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