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12.3.22 10:06 PM
(8.29.xxx.26)
아줌마죠. 길가면 다 아줌마라 부르는 걸요. 전 아줌마란 단어 안싫어해요. ㅋ
2. ...
'12.3.22 10:07 PM
(121.191.xxx.86)
휴.....
3. 스뎅
'12.3.22 10:07 PM
(112.144.xxx.68)
참 애 많이 쓴다
4. wind
'12.3.22 10:07 PM
(8.29.xxx.26)
그냥 바람처럼 여론에 휘둘린다고 해서 wind라고 닉넴을 쓴건데,
바람이란 고정닉이 따로 있었나요? 알바로??
혹시 닉을 잘못 썼나 갑자기 고민이 되는군요.
5. wind
'12.3.22 10:10 PM
(8.29.xxx.26)
스뎅님// 제 글 좀 읽어보세요. 여론에 휘둘리지 말고, 자기 의견을 갖자는 겁니다.
누가 누구 좋대~ 하면 와~~ 이러면서 팬덤 형성하기 전에 일단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검색하고
유권자로서 의식을 갖자구요.
자기 듣기 싫은 소리 했다고 그냥 알바네, 이러면서 지나치지 말구요.
6. jk
'12.3.22 10:10 PM
(115.138.xxx.67)
씨끄러워효!!!!!!!!!
그니깐 본인처럼 평소에나 그런 소리를 하지
본인이 누누이 평소부터 달았던 악플들이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다 맞는 말이라고 나오잖슴?
이전 나영이 사건때도 신의진인지 뭔지 하는 정신과 의사가 정줄놓고는 나영이가 자기 병원에서 치료받는다는 그 사실을 언론에 까발렸을때도
천재이신 본인은 정말 제대로 된 의사라면 칼럼을 써도 익명으로 써서 아이를 보호해야지 자기 이름 더 알릴려고 저런 짓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너님들은 어짜피 유명한 의사인데 설마 자기 이름 알릴려고 그랬겠느냐? 라고 감히 본인의 글에 태클 걸었잖슴?
결국에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나오잖슴???? 이용해먹은거잖슴????
평소에 쫌 본인께서 말씀하시면 조용히 경청하고는 입닥치고는 그대로 따를 것이지
꼭 말도 안되는 소리로 태클 걸다가 결국에는 다 개박살나잖슴???
너님도 그렇게 이정희를 까고 싶었으면 평소에나 쫌 까던가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까는거 맘에 안든다능....
7. ...
'12.3.22 10:13 PM
(220.77.xxx.34)
까일 일을 하니 까이는 거지.
듣기 싫은 소리하니 못참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8. wind
'12.3.22 10:14 PM
(8.29.xxx.26)
안녕하세요. jk님.
저 평소에 이정희 댓글 몇번 썼더니 다 알바라더군요.
그래서 그냥 82에 글쓰는 건 덮었습니다. 저도 잠깐 포기했었나 봐요.
그러다 이때다 싶어서 까는게 아니라, 이때다 싶어서 82쿡이 나아졌음 하는 마음에서 쓰는겁니다.
여론에 쉽게 이리 몰려다니고 저리 몰려다니니, 알바들이 82쿡 와서 활동하잖아요.
일단 검증하는 습관만 만들어서 알밥들이 82를 그렇게 쉽게 생각하지는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로 82에서 활동하는 알바들 수준이 타 커뮤니티에 비해 현저히 현저히 낮아요.
9. ///
'12.3.22 10:14 PM
(125.177.xxx.169)
그냥 놔두면 이 글에 또 무수한 막말댓글들이 붙을 조짐이라 거들어요.
몇일동안 자게 있어보니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몇명의 강성들이 단순한 논리로 무조건 비난만 하는 댓글이 난무하고요.
이 글처럼 뭔가 생각을 좀 해보자는 글조차 무사하지 못해요.
정말 말뜻을 몰라서 그러는 건지, 교리에 매몰되서 그러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숨막히는 절벽을 느껴요.
제가 생각하는 제일큰 문제는 아줌마든 젊은이든 아저씨든 네티즌들이 자신들이 지지 혹은 신뢰하는 사람의 행동을 인격과 동일시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들의 어떤 언행을 비판하면 그들의 인격을 공격한 걸로 받아들이고 심지어 자신들이 상처를 입고 괴로와하죠.
82가 사랑한 정치인들이 몇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시민 한명숙 그리고 이정희? 그들이 몰락한 건 누군가의 음해때문이 아니에요.
그들 스스로 자신들의 역량으로 이상한 선택을 계속하고 부족한 정치력을 노출하면서
서서히 몰락해 온 겁니다.
그만큼 지지와 사랑을 받은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이렇게 뻘짓들을 하나요.
그런데도 사랑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치며 어떻게 버리느냐고 통곡....
아놔... 누가 그들을 끌어내렸습니까. 노통처럼 누명을 씌우기라도 했어요?
아무한테나 노무현의 기억을 갖다붙이며 안달하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10. ...
'12.3.22 10:15 PM
(180.64.xxx.147)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계시네요.
도대체 어느 고리적 NL, PD가 갑툭튀?
이참에 아예 주사파논쟁까지 하시죠.
사람을 검색질로 압니까?
jk 말대로 깔려면 평소에 까지 왜 이제서야 깔까요?
소신은 이럴 때 펴는 게 아니라 평소에 펴는 거죠.
jk 그렇게 죽일듯 덤벼도 쉴드 쳐 주는 이가 있는 건 바로 저 지랄 맞은 소신이
쭉 일관되더라 이겁니다.
11. wind
'12.3.22 10:17 PM
(8.29.xxx.26)
///님 저도 이정희 노무현 전대통령하고 비교하는 사람들 보고 돌뻔 했습니다.
지못미 노무현 하면서, 이정희라도 지켜줘야 한다고...
아, 진짜 지킬사람 못지킬 사람 정도는 구분하는 관심을 갖고서 지키자 이런 얘기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12. ...
'12.3.22 10:17 PM
(180.64.xxx.147)
그리고 그넘의 NL마리오네트 이야기 좀 그만하세요.
깔려면 그냥 이정희 자체에 대해 까세요.
어휴 저 놈의 논쟁 지겨워.
13. ...
'12.3.22 10:17 PM
(220.77.xxx.34)
손바닥으로 하늘 가려봐야 얻을수 있는건 조롱뿐.
진보신당 대변인 말대로 정말 진보의 수치 그 자체.
14. 그냥
'12.3.22 10:23 PM
(211.246.xxx.253)
어차피 신념의 문제지 팩트의 문제는 아니죠
Nl계의 마리오네트다라고 몰아가는 것도 일종의 여론몰이가 아닌가?
어차피 지지하거나 떠나거나 그 지역구에서 벌어질 일...여기에 여론몰이를 왜 가져다붙이는지
어차피 우민은 아줌마만의 문제도 아니고 정치의 기본 아닌가요?
이번 이정희건은 안타깝지만 아줌마를 굳이 감성적이고 귀얇은 우민으로만 보는 오지랍도 참 별로네요
15. wind
'12.3.22 10:23 PM
(8.29.xxx.26)
NL 논쟁이 아니라 구 NL이던 경기동부 입니다.
이들에 대한 공격은, 주사파라서가 아니고 ㅡㅡ;;
그 비민주성과 새누리당에 맞먹는 공작과 부정 때문이구요.
지금 사상 논쟁 하자는게 아니에요.
적어도 민주주의를 논하면서, 자기들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기 때문에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믿는
괴물집단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거예요.
그 괴물이 진보도 통진당도 아니라,
통진당 내의 일부세력인 이정희와 경기동부로 일컬어지는 구 NL출신 운동가들이라는 거구요.
16. 그래요
'12.3.22 10:23 PM
(118.36.xxx.34)
NL PD 쌈질하던 게 까마득한 과거인데 당연히 통진당 주류를 구성하는 nl도 시대에 발맞춰 변신했을줄 알고 이정희도 호감갖고 지지했지요. 고랫적 주사파 의사결정구조를 여태 끌고가고 있었을 줄이야. 그게 그들의 응집력의 비결이었던 건지. 정말 기가 막히고 실망이 큽니다. 몇주전만 해도 희소식 즐겨듣던 남편도 열받아서 맥주 사오라네요.
내편으로 생각하면 일단 믿어주고 지지하고 시류변화에 더딘 게 꼭 나쁜 건 아닐 거예요. 어쨌든 저도 이정희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탄했지만 이번에 야권연대에 꼼수 쓰다 들켜 찬물 끼얹은 건 용서가 안되네요. 깨끗하게 사퇴했으면 더 큰 미래는 갖고갈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간신히 끌어올려놓은 총선분위기 어쩔
17. wind
'12.3.22 10:28 PM
(8.29.xxx.26)
그래요님 // 부정선거라는 초유의 일이 저질러졌는데도 사퇴안하고 버팅겨서
야권 연대 다 말아먹고, 부동층 다 떨어지게 만드는 이정희가 저도 정말 믿습니다.
얼마전 문제된 프로야구에서 승부조작이 아닌 볼 몇개 조작한 경기조작이라도
바로 선수를 제명했듯이
민주주의에서 부정선거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에요.
정치하다보면 있을 수 있는 작은 일이 아니구요.
18. ...
'12.3.22 10:29 PM
(112.155.xxx.72)
이정희를 깔려면
나랏돈으로 내곡동에 땅을 샀다든지,
아니면 아버지가 훔쳐온 장학회를 그대로 물려 받았다는지
뭐 그런 식의 구체적 근거를 대시죠.
자, 그래서 이정희가 뭐가 구리다는 건가요?
사상이 종북이라는 건가요?
19. ...
'12.3.22 10:31 PM
(180.64.xxx.147)
저희 때도 운동권 내부의 비민주성이 항상 도마에 올랐었죠.
전 그래요.
이정희가 내일 5.18묘역에 가서 출마선언 한다는 기사 보고 뚜껑이 확 열렸습니다.
노대통령을 아무에게나 끌어다 붙이는 거 보다 더 혐오스러운 것이
518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국면 탈출용으로 5.18을 선택하다니 단단히 미쳤구나 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을 까자는 것입니다.
해묵은 논쟁하지 말고 바로 이런 것들, 바람님이 말씀하신 비민주성을 까야죠.
실체를 깨달아라, 여론몰이 이런 단어로 82를 싸잡지 말라는 것이에요.
20. wind
'12.3.22 10:36 PM
(8.29.xxx.26)
112.155 님 사상이 종북이라서가 아니구요. (이문제는 지금 이야기하자는 게 아니에요)
이정희가 대표하는 집단의 비민주성이요. 조금만 관심가지면 알 수 있으신데,
선거부정에 대해서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발언하거나,
나는 깨끗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보다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부정부패에 대한 무감각함. (왜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해서라도 꼭 자기여야 하나요?)
게다가 이런 식의 선거 부정이 이번 관악을 경선에서 처음 보여진 문제도 아니고
예전 민노당 시절 부터 계속되어온 (그래서 진보신당이 결국 쫓겨 나가서 당을 만들었죠)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조직의 원리에서 비롯된 관성이라서 안된다는 거예요.
통진당 이정희 계열이 성폭력범을 공천하는 것도, 원래 그쪽이 가부장적이고 상명하복의 집단이라
그런 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비민주적인 집단이라 그런 겁니다.
거듭 말하지만,
나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니, 민주주의를 누리지 못하는 건 할 수 없다
(혹은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
이런 교만함은 누가 주는 건가요?
왜 그런 교만분자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21. wind
'12.3.22 10:37 PM
(8.29.xxx.26)
아, 나는 깨끗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보다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오늘 이정희가 이밥토라는 방송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한 내용입니다.
본인 말이에요 ;;;
22. mm
'12.3.22 10:39 PM
(219.251.xxx.5)
단순 궁금해서~~
이번 총선에서 님은 어디에 미래를 거는지요??
님의 기준으로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데..그럼 투표하지 말아야 하나요??
23. wind
'12.3.22 10:45 PM
(8.29.xxx.26)
mm님// 이정희가 아니면 미래가 없나요?
다만 이정희가 아니면 누구를 선택할지는 사람 들마다 다르겠죠.
일단 전 제 비례대표표는 진보신당에 줄 생각입니다 (정권욕이 없는 정당은 사실 좋아하지 않는데,
통진당 비례 1~5번 까지 다 이정희-경기동부 계로 다 채워진 이상 별 선택권이 없네요)
이미 통진당 청년비례 대표나, 이정희 계의 비례대표후보들 투표에서도
선거조작이 행해졌다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하지만 mm님 본인은 평소 본인의 정치적 관심이나 지인들과의 상의에 의해
본인이 결정하시는 게 가장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경계하자고 하는 건, 누가 누구 좋아요. 이렇게 해서
더 알아보지 않고 팬덤을 형성하는 거예요.
24. ////
'12.3.22 10:45 PM
(125.177.xxx.169)
nl 운운이 해묵은 게 아니라 지금현재 이 순간 여기서 벌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에 수면으로 올라온 거 아닙니까?
만일 경기동부연합이 사실이라면, 이정희를 까는 거 의미가 없어요.
지금 진보세력의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한 정당의 근간이 정말 암울하다는 얘깁니다.
유시민이 얼마전 당무거부한 것도 바로 그들과의 전투때문이더구만.
그렇다면 유시민은 그들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거에요. 당내 선거를 그들이 얼마나 비민주적으로 조작했고 주도했는지를 알고 있고 한판 붙어서 판정승을 거뒀어요.
그런데 이 사건에서는 유시민이 청순하게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없이 이정희 쉴드를 치는 거에요.
해묵은 논쟁, 사상논쟁이 아닙니다. 2012년 진보정당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문제에요.
그리고 내가 이번엔 절대 통진당 찍지 않지만 앞으로는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영원히 학을 떼게 만들고 있어요.
25. wind
'12.3.22 10:48 PM
(8.29.xxx.26)
180.64.xxx.147 님 제가 실체나 여론몰이 이런 단어들을 써서 실망하셨다면 죄송해요 ㅠ
저도 82쿡 자게에서 활동하는 아줌마인데, 제 얼굴에 침 뱉으려고 쓴 글이겠습니까?
현재는 슬프지만 미래가 더 나았으면 해서 쓴 글이죠.
26. ..
'12.3.22 10:48 PM
(110.14.xxx.9)
이정희깔시간있으면 대놓고 불법선거운동한 손수조 욕이나하든가. 여태껏 민주당 놀때 열심히 FTA 반대하고 노력해온 사람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경선존중도 안되는 듣보잡보다는 이정희가 훨 믿음 거네요.
27. nl의 얼굴마담
'12.3.22 10:49 PM
(125.177.xxx.83)
이며 경기동부의 마리오네트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나 알지 평범한 82 유저가 그런 깊은 뒷사정까지 알긴 사실 쉬운 일이 아니죠. 더군다나 이정희는 fta 반대투쟁의 선봉에 섰고 촛불집회 때 시위진압 과장을 불호령하며 경찰청장 데려오라 우리를 위해 대신 싸워줬잖아요. 신뢰를 많이 받고 기대주이기도 했죠.
그러나 사람의 실체는 언젠가는 드러나는 것 같아요.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알랭 들롱이 친구를 살해해 물속에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시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 모든 범죄가 밝혀졌듯....
이제라도 이정희의 그릇에 대해 깨닫는 기회가 생겨 천만다행입니다.
통진당 알바들이 욕지거리 섞어가며 댓글 다는 건 뭐 그들 입장에선 그것밖에 방법이 없으니 이해도 가요~
제가 통진당 지지자라면 차라리 이정희에게 사퇴하고 보궐을 노리라고 충고하겠고만 그냥 그 당은 지지자나 당 대표나 그 뒷배 조직이나 동일체 원칙이라도 있는 듯 해요.
28. wind
'12.3.22 10:52 PM
(8.29.xxx.26)
손수조는 이번 선거에서나 화제되고 잊혀질 똥누리당의 시선돌리기용 장난감이고,
이정희는 NL이 나이들고 너무 익숙해져서 사람들이 질려했던 권영길 대신
다음 대통령 후보로 작정하고 키웠던 마스코트죠.
손수조는 우리가 신경안써도 알아서 묻혀질 겁니다.
그치만 이정희는 110.14.xxx.9 님처럼, 아직까지 안타까워서
다른 의견은 다 알바려니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ㅠㅠ
29. ...
'12.3.22 10:53 PM
(220.77.xxx.34)
원글님 의견에 다 동의하는데 82가 여론몰이가 쉬워서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제가 가는 대형 커뮤니티들,중도보수 기본에 야권,진보에 우호적인 곳들에서는
반응이 거의 82와 같거든요.
이정희의 정치적 정체성에 대해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 소수죠.
저처럼 아..정말 훌륭한 정치인이야.나중에 대통령 나오면 찍어줘야지..이런 사람들이
요 며칠 사이에 등돌리면서 반응이 집중되니 여론몰이로 보여지는거 같아요.
30. mm
'12.3.22 10:55 PM
(219.251.xxx.5)
질문을 잘못했나보군요..개인을 묻는 게 아닌데..
당연 이정희가 미래가 될수는 없죠...
저는 사실 경기동부인가 하는 것만 빼면 통진당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속에서 그들이 비주류로 전락하길 바랍니다.
노심조나 유시민마저도 내치는 진보신당의 편협함(?)은 더 질리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31. ...
'12.3.22 10:55 PM
(220.77.xxx.34)
그리고 이정희 지지자께서 민주주의의 기본인 경선존중이란 말을 하다니
제 낯이 다 뜨겁군요. 손수조까지 들먹이시니 이젠 이정희를 손수조급으로 취급하는게
지지자들 수준에 맞는것일 수도 있겠네요.
32. ㅇㅁ
'12.3.22 10:58 PM
(110.70.xxx.252)
이정희 얘기 나오면 125.177들이 달려듬 ㅎㅎ
33. wind
'12.3.22 10:59 PM
(8.29.xxx.26)
점 세개님,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그냥 이정희 일만이 아니라 82쿡에서 활동하는 알바들 수준이 현저히 낮은 걸로 봐도...
아무래도 82쿡에서 정치글 생산하는 사람들이 제한적이고, 논쟁이 잘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 타 커뮤니티에 비하면 정말정말 소수죠. 정치글 조회수도 그렇구요. -
분위기 형성이 쉬워서 알밥들조차 82쿡을 쉽게 알만큼
82가 여론에 쉽게 몰려다니는 곳이 아닌가하는 생각은 여전히 있네요 ㅠ.ㅠ
34. ...
'12.3.22 11:01 PM
(220.77.xxx.34)
하긴 그러네요.
저도 정치글은 거의 다른 커뮤니티글들을 진지하게 읽으니까요.
82에서는 소소한 생활이야기 읽는 즐거움이 더 크기도 하고.
그래도 82가 알밥들 핸들링도 잘하는 곳이잖아요.ㅎㅎ
35. ...
'12.3.22 11:01 PM
(222.111.xxx.85)
110.14.xxx.9//
민주주의의 기본은 경선존중이 아니라 절차적 민주주의를 따르는 겁니다.
본말전도도 정도껏 하시지요.
경선과정에 범법을 저질렀지만 내 죄는 적들의 죄보다 크지 않으니 덮어달라는 건
과거 전과14범을 경제를 살리라는 기치 아래 파란집으로 보낸 때와 하등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잘해온 모범생은 잘 해왔으니 부정행위 좀 해도 눈 감아주자는 겁니까?
목적을 위해 수단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권력을 향한 욕망은
과거 독재자들의 프레임과 하등 다를 게 없지요.
야권연대가 곧 이정희입니까? 이정희가 사퇴하면 바로 야권연대는 파기되는 건가요?
트위터 홍위병들에게 둘러싸여 현실감각조차 잃고
권력에 눈이 먼 추잡한 한 인간의 모습도 부족해서 5.18 묘역까지 기어 가 총선출마의 변을 외치겠다니...
기가 막힙니다. 어디 갈 곳이 없어서 사회원로 인사들의 대표 회담도 거부하고 광주로 기어갑니까.
관악을 출마를 무슨 대선 출마라고 여기고 있는지... 정치감각은 커녕 판단능력을 상실했어요.
36. wind
'12.3.22 11:05 PM
(8.29.xxx.26)
위에 점 세개님, 원글이라 제가 이런 댓글 달아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
목적을 위해 수단따위는 무시해도 된다는 권력을 향한 욕망은
과거 독재자들의 프레임과 하등 다를 게 없지요.
야권연대가 곧 이정희입니까? 이정희가 사퇴하면 바로 야권연대는 파기되는 건가요?
222222222222 에요
37. ㅇㅁ님
'12.3.22 11:09 PM
(125.177.xxx.83)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이정희에 실망해서 통합진보당에 정당투표 안하겠다는 글 올린 다음날 경선 부정 스캔들이 바로 터져서요. 요즘 이정희 사태에 삘이 딱 받네요. 요즘 완전 관심 집중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자주 달려들 꺼임 ㅋㅋ
38. wind
'12.3.22 11:13 PM
(8.29.xxx.26)
mm님
저도 사실 경기동부인가 하는 것만 빼면 통진당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222
차라리 그속에서 그들이 비주류로 전락하길 바랍니다. 2222
노심조나 유시민마저도 내치는 진보신당의 편협함(?)은 저도 더 질렸습니다. 2222
다만 그래도 진보신당에 비례대표 하나 정도 주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여성청소부 출신의 국회의원이라니 멋있잖아요.
개인적으로 국회는 다양한 집단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정희가 설령 진짜 주사라도, NL의 꽃인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번 부정선거만 없었으면 국회에 들어가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북한에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제스쳐를 보내는 세력 한 둘 쯤 국회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물론 그런 세력이 다수가 되거나, 그런 세력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건 탐탁치 않지만 말이죠.
그치만 NL의 종특은 사실 주사가 아니라, 비민주성이니 ㅠㅠ 저도 안일했네요.
39. ///
'12.3.22 11:18 PM
(125.177.xxx.169)
어머 진짜..나도 지금 보니 125.177이네요. ㅎㅎ
오래된 눈팅족을 오버하게 만들다니.
쉴드치는 논리가 너무 저질이라 자꾸 떠들게 됩니다.
40. wind
'12.3.22 11:23 PM
(8.29.xxx.26)
125.177 끝 83 님,
저도
제가 통진당 지지자라면 차라리 이정희에게 사퇴하고 보궐을 노리라고 충고하겠고만 22222
인데, 이정희 뒷배가 통진당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조직의 확장과 생존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니 이정희를 사퇴시킬 수가 없는 거곘죠.
통진당에는 다양한 세력이 있고, 그 중의 한 세력이 이정희를 미는데, 그 세력이 문제인거죠 ㅠㅠㅠ
41. 나거티브
'12.3.22 11:33 PM
(118.46.xxx.91)
가끔 자게가 이리저리 쏠리는 것도 같지만, 또 균형잡고 돌아오기도 해요.
익명게시판이라 고정닉 쓰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고,
몇줄 글로 정치적 정체성을 판단하고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서...
저같은 경우는 알바들 달려들만한 논쟁적인 정치글은 가급적 안올리려고 해요.
한두번 휘말리다보니 알밥들에게 빌미만 주는 것 같아서요.
자게만 보자면... 이 또한 지나갈 겁니다.
약간 더뎌도 균형점도 잘 찾아왔으니까요.
그 균형점이 제 생각과 다를 수도 있는거구요.
mm님/ 진보신당이 노심조를 내친 게 아니라, 당의 리더이던 노심조가 당을 버렸습니다.
통합에 대해서 회의의 결정- 당원들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고
통합안이 부결되자 탈당했습니다.
42. wind
'12.3.22 11:37 PM
(8.29.xxx.26)
나거티브님/ 자게만 보면 이 또한 지나갈 거란 이야기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예전 - 광우병 때겠죠 - 적극적으로 여론을 형성하던 82쿡이
요즘은 말씀처럼 약간 더디게 여론을 따라가는 것 같아서 좀 속상했네요 ㅠ
43. mm
'12.3.22 11:45 PM
(219.251.xxx.5)
나거티브님 압니다..
유시민쪽과의 통합을 당원이 못 받아들여서 그 사단이 난 거...
그거보고 진보신당은 정당으로서 정치가 아닌,.진보 동호회나 진보 연구소가 어울린다 생각했거든요..
그들의 진보는 결벽증에 가까운 듯...
그래도 잘 살아남길 바랍니다..이번에 반사이익을 봤음 싶기도~~
44. 요즘 알바들 지능화 알바라고 생각하는데 눈에 보이거든요
'12.3.23 12:21 AM
(175.252.xxx.163)
스스로 지능화 알바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티나요
지금 본선은 시작됐는데 어쩌라는거죠?
새머리들에게 국회다 양보하고 이뻥박 했던일 다 잊어버려라 이건가요?
여기계신 분들(82) 상당히 수준 높거든요
한마디로 냉정하고 지적수준 높거든요
그래서 쥐새끼 하는짓 다 어색해 보이거든요
자기글에 댓글 한두번 다는건 괞찬지만 자꾸 여론몰이 하면 눈에 띄거든요
아무리 여론몰이 해봐야 그표 새머리당에 안가요
그리고 그정도 수준은 몇년전에 다 극복됐어요
쥐새끼통치가 60년대 브레이크 고장난 블도져지만
국민들은 스마트시대에 살거든요
그 쥐가 고용한 알바들 수준 보입니다
그냥 한두번 하셨으면 고만하고 가시죠
아주 어색해요
45. wind
'12.3.23 12:50 AM
(8.29.xxx.26)
175.252.xxx.163 님, 지능화 알바라고 하시면서도
이왕 지능화 알바가 쓴 글에 들어오셨으니, 글 한 번 쭉 읽어보세요.
그 지능화 알바가 새똥당 찍자고 하나요.
이정희 비판하고, 이정희 세력을 경계하자고 하는 사람이
새똥당 지지자일거라는 생각
이정희를 비판하면 야권 분열을 획책하는 거라는 생각
이정희를 버리면 통진당이 죽거나
이정희가 사퇴하면 야권연대가 깨진다는 생각은 잠깐 내려놓으시고,
이정희가 부정선거 후에 뭐라고 인터뷰 했는지 한번만 검색해 보세요
이정흰 오늘 인터뷰에서 깨끗하면서 힘이 없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고 당당히 말하고,
광주가서 5.18 묘지를 들려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진흙탕에 빠지더라도 살아겠다고 다짐하더군요.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아닙니까?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똑같이 하는 말이에요.
왜 우리가 새똥당과 똑같은 말을 하는 이정희를 민주주의의 희망을 위해 지지해야 하나요?
이정희 쳐낸다고 본선이 망하는 거 아닙니다.
진보의 썩은 암세포 같은 이정희와 주변세력을 도려내야 본선경쟁력이 생겨요.
당장 진보원로인사들과 손호철 교수 까지도 이정희 의원의 사퇴를 바라는 글을 쓰고 있으니
한번만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적어도 그분들은 지능화 알바는 아니지 않습니까?
46. 히유..
'12.3.23 1:14 AM
(70.124.xxx.4)
원글님 및 위에 몇몇분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요즘 이정희 의원 사태를 보면서 너무 답답했었는데, 그래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으니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상식과 민주주의 원칙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그게 야권연대로 이루려는 종국적 대의였잖아요.
47. weneedpooh
'12.3.23 3:00 AM
(192.135.xxx.163)
내가 민주주의의 가치들을 우습게 여기는 부패한 사람이여서 그런가?
난 아무리 그래도 이 절체절명의 타이밍에서 이정희 의원은 포기가 안 됩니다.
이 지루한 논란 가운데서 새삼 그녀의 무거운 존재감만 확인하고 있어요.
48. 콜비츠
'12.3.23 10:50 AM
(119.193.xxx.179)
원글님 잘 읽었어요.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 역시 '방법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식의 논리가 싫어요. 이러면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그들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요...
그러나.. 한박자 늦어도... 발전하지 않을까요 우리 아줌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