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과제빵과 보육교사와 헤어자격증.

문의드려요.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2-03-22 21:42:47

아무리 연관해도 연관이 전혀없어요.

1. 보육교사는 작년에 시작했고 실습까지 다 마친상태인데 실습하면서 너무 힘이들어서

4과목 남은거 마저하고 있구요. 시작은 했으니 자격증은 손에 쥐자 싶어서 계속하구요.

실습할때 어린이집원장님이 잘 한다고 자격증따면 근무하자고 하셨는데, 저는 너무너무 힘이들어서

생각중이구요. (제 아이도 올바르게 키우지 못한것 같은데, 아이들을 보면 죄책감에 많이 괴로웠어요)

 

2. 그 전에 제과 제빵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어요. 이건..뭐 나이 40먹은 아줌마가 취업은 커녕 알바자리도 없구요. \

창업할려고 해도 프랜차이즈본사만 배불린다하고 돈도 없구요.

 

3. 계좌제카드로 헤어자격증 딸수있는 코드를 받아서 다닐려고해요..

미용은 한번도 한적없고..(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또 이거 시작하면 그 전에 몇년동안 해온거 다 물거품되고

막상시작하면 또 돈을 들여야하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이키우며 할수있는건 보육교사가 시간이 젤 낫구요. 미용은 토일도 없고 힘도들고.ㅠ

쉬운게 없네요...

 

아예, 보육교사로 도움이 될만한 (유아상담이나 뇌교육, 구연동화, 손유희) 쪽으로 더 배우는게 나을까요?

앞날이 캄캄하고 나름대로 노력은 하는데 끝은 안보이고, 늦게 시작하려니 마음만 앞서고

또 제가 좋아하는일도 아닌것 같고..(?? 제가 좋은하는 일을 찾지 못했어요..흑..)

정말 우울합니다.

 

도움말씀 한마디씩만 주세요..

 

 

 

 

IP : 118.41.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육교사..
    '12.3.22 10:54 PM (220.86.xxx.170)

    보육교사자격증 가지고 있는 주변분이 말씀하시길 돈도 안되고 몸도 힘들다 하시네요 근데 제과나 바리스타나 아예 자리가 없으니 차라리 보육교사가 나을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직접 일하지 않는다 해도 교육에 관련된 일중에 보육교사자격증 있으면
    더 대우 받는것 같아요

  • 2. &&
    '12.3.22 11:40 PM (59.20.xxx.33)

    보육교사 어쩜 그리 박봉인지..체력이 안되면 넘 힘든것 같아요.. 원장들 배만 불리는것 같아요..
    그냥 알바 한다고 생각하고 하심 할수있지 않을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36 사랑니 네개를 다 뽑으라는데요 8 봄비 2012/03/23 2,305
86435 아파트인데.....전기계량기가 어디 붙어있나요? 4 계량ㅇ기 2012/03/23 2,186
86434 10만원짜리 가방 1 롸잇나우 2012/03/23 993
86433 여아 초등학생 시계 .... 2012/03/23 1,179
86432 남들앞에서 남편얘기할때 높임말 쓰지않았으면... 5 못마땅 2012/03/23 3,188
86431 사과쨈 만드는 법 좀... 3 2012/03/23 2,801
86430 인터넷 쇼핑몰 이렇게 장사하는군요 2 .. 2012/03/23 2,353
86429 인터넷으로 부러워 했던적..??? .. 2012/03/23 752
86428 손톱에 하얀자국이생기고 일어나면 핑돌아요 2 상큼한아침 2012/03/23 1,026
86427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심해요. 9 건강 2012/03/23 21,534
86426 노원갑 후보 김용민 선거홍보물.jpg 3 참맛 2012/03/23 1,638
86425 생애 최초 개인 사업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조언 꼭 부탁드려요~.. 2 나모 2012/03/23 909
86424 이시간에 도마에 칼질 하시는데.. 3 윗집 2012/03/23 1,474
86423 5월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에 가려는데 4 ㅇㅇㅇ 2012/03/23 1,009
86422 건축학 개론 봤어요(스포 많이 있으니까 안보신분 절대 보지마세요.. 8 ... 2012/03/23 4,050
86421 요즘 보일러 트시나요?? 10 집안이더추워.. 2012/03/23 2,003
86420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정희 눈물의 심경토로 4 이털남 2012/03/23 1,083
86419 나는 거북이 밥을 주기 위해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너 집에 갔.. 2 2012/03/23 1,383
86418 줄넘기 하시는분들~ 질문 있어요 4 ~~ 2012/03/23 1,124
86417 우리 남편은 바본가봐요(심리테스트) 3 tt 2012/03/23 1,666
86416 지름신이 오긴 하는데... 뭘사려고했지.. 2012/03/23 633
86415 유치원친구들이 때렸대요 6 우울 2012/03/23 1,272
86414 코스코에 여자 파자마세트 있나요? 2 ,, 2012/03/23 783
86413 남편한테 심리테스트 시켰다가 짜증만 만땅.. 15 찐찌버거 2012/03/23 3,058
86412 가방 하나만 봐 주세요. 제가 사용할 가방인데요. 3 보조가방 2012/03/23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