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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참 좋겠어요..밖에서 자기 맘대로 하고 다니고..

우울..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2-03-22 20:40:10

오늘 많이 울적해요..

 

남편이랑 ..좀 그래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제가 남편을 못 믿는 상황이 되었고..남편은 매일 술약속에.. 여자 있는 술집에..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어디 바 같은데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어요..

 

근데..

 

직장 다닐때는 다니기도 많이 다녔는데 전업 생활 3년만에

 

갈데가 없네요..

 

혼자서 술집에 가는거 엄두도 못내겠고..

 

아는데도 없고..

 

참..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요..

 

 

IP : 122.3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8:41 PM (220.78.xxx.123)

    제 친구는 그럴때 찜질방 간데요
    가서 달걀도 먹고 식혜도 먹고 땀 푹 빼고...하룻밤 자고 그러고 간다더라고요
    갈곳이 없다고 울적해만 하지 마세요
    저같으면 서울이라면 동대문 시장이라도 갈거 같네요

  • 2. YJS
    '12.3.22 8:46 PM (218.39.xxx.130)

    비슷한 입장이네요.
    저도 남편의 유흥문화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거든요
    저랑 만나서 술한잔하실래요?바도 좋구요.
    어디사세요?전 서울 군자동이에요

  • 3. ...
    '12.3.22 8:49 PM (121.146.xxx.85)

    바 가면 되죠뭐. 가면 안되나요?
    저도 결혼전에는 바에가서 술도 잘먹고 했어요
    지금도 울적할때는 한 잔 하고 와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

  • 4. 모르시면 지금부터
    '12.3.22 9:08 PM (112.153.xxx.36)

    알아보시고 찾아가시면 되지 않나요?
    물론 가고싶으시다면...

  • 5. 그래서
    '12.3.22 9:44 PM (119.64.xxx.132)

    저는 동네에 아주머니가 하시는 술집...(치킨집)을 알아둡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힘들때 혼자서 한잔하러 갑니다.
    한번은 좀 그렇지만 두번 세번 갈 때는 편안해집니다.

  • 6. 원글..
    '12.3.22 11:16 PM (110.70.xxx.21)

    혼자 집근처 사케바에 왔어요..와보니 별거 아니긴 하네요..

  • 7. 민트커피
    '12.3.22 11:25 PM (211.178.xxx.130)

    사케바 같은 데 혼자 가면 재미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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