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참 좋겠어요..밖에서 자기 맘대로 하고 다니고..

우울..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2-03-22 20:40:10

오늘 많이 울적해요..

 

남편이랑 ..좀 그래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제가 남편을 못 믿는 상황이 되었고..남편은 매일 술약속에.. 여자 있는 술집에..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어디 바 같은데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어요..

 

근데..

 

직장 다닐때는 다니기도 많이 다녔는데 전업 생활 3년만에

 

갈데가 없네요..

 

혼자서 술집에 가는거 엄두도 못내겠고..

 

아는데도 없고..

 

참..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요..

 

 

IP : 122.3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8:41 PM (220.78.xxx.123)

    제 친구는 그럴때 찜질방 간데요
    가서 달걀도 먹고 식혜도 먹고 땀 푹 빼고...하룻밤 자고 그러고 간다더라고요
    갈곳이 없다고 울적해만 하지 마세요
    저같으면 서울이라면 동대문 시장이라도 갈거 같네요

  • 2. YJS
    '12.3.22 8:46 PM (218.39.xxx.130)

    비슷한 입장이네요.
    저도 남편의 유흥문화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거든요
    저랑 만나서 술한잔하실래요?바도 좋구요.
    어디사세요?전 서울 군자동이에요

  • 3. ...
    '12.3.22 8:49 PM (121.146.xxx.85)

    바 가면 되죠뭐. 가면 안되나요?
    저도 결혼전에는 바에가서 술도 잘먹고 했어요
    지금도 울적할때는 한 잔 하고 와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

  • 4. 모르시면 지금부터
    '12.3.22 9:08 PM (112.153.xxx.36)

    알아보시고 찾아가시면 되지 않나요?
    물론 가고싶으시다면...

  • 5. 그래서
    '12.3.22 9:44 PM (119.64.xxx.132)

    저는 동네에 아주머니가 하시는 술집...(치킨집)을 알아둡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힘들때 혼자서 한잔하러 갑니다.
    한번은 좀 그렇지만 두번 세번 갈 때는 편안해집니다.

  • 6. 원글..
    '12.3.22 11:16 PM (110.70.xxx.21)

    혼자 집근처 사케바에 왔어요..와보니 별거 아니긴 하네요..

  • 7. 민트커피
    '12.3.22 11:25 PM (211.178.xxx.130)

    사케바 같은 데 혼자 가면 재미 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21 홍삼타블렛 드시는 댁 효과 괜찮은가요 3 정관장 2012/03/24 1,610
87020 와플반죽 미리 해 놔도 되나요? 3 와플 2012/03/24 1,592
87019 손수조, 기탁금 1500만원도 거짓말 논란 8 샬랄라 2012/03/24 1,425
87018 목소리에 대한 남자들의 착각 5 음음 2012/03/24 3,012
87017 금강세일 2 궁금... 2012/03/24 1,384
87016 야호, 눈와요 9 맛있는밥 2012/03/24 1,991
87015 저희 조카가 국어 능력이 아주 뛰어난거 같은데요.. 4 ... 2012/03/24 2,036
87014 목소리 좋은 선남과..선보고 왔어요.. 37 -_- 2012/03/24 10,474
87013 루이비통 엘립스 가방, 40~50대에 들기 어떤가요? 19 빛좋은토요일.. 2012/03/24 5,761
87012 주변에 자녀없는 가정을 보면 그리 불쌍해보이나요? 48 야옹 2012/03/24 12,896
87011 뉴욕 타임즈 166회 보다가... 8 흠....... 2012/03/24 1,286
87010 안티이명박 까페지기님 운명하셨네요 32 ㅠ.ㅠ 2012/03/24 4,628
87009 눈이 오네요 9 인천 2012/03/24 1,029
87008 남편이 주식이나 선물을 하는지 알아보려면 2 웃자 2012/03/24 1,210
87007 어찌 처신해야?? 3 나라냥 2012/03/24 998
87006 먹을 때 짭짭 소리내며 먹고 자기가 귀엽게 먹고있다고 생각하는 .. 13 짭짭 2012/03/24 3,322
87005 암웨이 12 후후 2012/03/24 2,471
87004 육아상담 3 엄마 2012/03/24 706
87003 아래 제 거북이 결과 1 정말정말 2012/03/24 842
87002 40대 골드미스 우리 형님의 거북이 4 ^^;;;;.. 2012/03/24 3,557
87001 옥션에서 KT-->SKT나 엘지로 번호이동 하는거 찾으려면.. 2 스마트폰 2012/03/24 609
87000 혹시 암이신데 방사선치료 해보신분 7 올리 2012/03/24 2,026
86999 인터넷을 치면 광고싸이트가 연결되요 3 .. 2012/03/24 920
86998 혹시 여기 학창시절에 너무 친한 단짝과 사랑을 해보신분 계신가요.. 4 호박덩쿨 2012/03/24 1,614
86997 군면제,전과자 1위 탈환, 민주통합당이네요 18 한심한넘들 2012/03/2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