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이 울적해요..
남편이랑 ..좀 그래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제가 남편을 못 믿는 상황이 되었고..남편은 매일 술약속에.. 여자 있는 술집에..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어디 바 같은데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어요..
근데..
직장 다닐때는 다니기도 많이 다녔는데 전업 생활 3년만에
갈데가 없네요..
혼자서 술집에 가는거 엄두도 못내겠고..
아는데도 없고..
참..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요..
오늘 많이 울적해요..
남편이랑 ..좀 그래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제가 남편을 못 믿는 상황이 되었고..남편은 매일 술약속에.. 여자 있는 술집에..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어디 바 같은데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어요..
근데..
직장 다닐때는 다니기도 많이 다녔는데 전업 생활 3년만에
갈데가 없네요..
혼자서 술집에 가는거 엄두도 못내겠고..
아는데도 없고..
참..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요..
제 친구는 그럴때 찜질방 간데요
가서 달걀도 먹고 식혜도 먹고 땀 푹 빼고...하룻밤 자고 그러고 간다더라고요
갈곳이 없다고 울적해만 하지 마세요
저같으면 서울이라면 동대문 시장이라도 갈거 같네요
비슷한 입장이네요.
저도 남편의 유흥문화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거든요
저랑 만나서 술한잔하실래요?바도 좋구요.
어디사세요?전 서울 군자동이에요
바 가면 되죠뭐. 가면 안되나요?
저도 결혼전에는 바에가서 술도 잘먹고 했어요
지금도 울적할때는 한 잔 하고 와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
알아보시고 찾아가시면 되지 않나요?
물론 가고싶으시다면...
저는 동네에 아주머니가 하시는 술집...(치킨집)을 알아둡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힘들때 혼자서 한잔하러 갑니다.
한번은 좀 그렇지만 두번 세번 갈 때는 편안해집니다.
혼자 집근처 사케바에 왔어요..와보니 별거 아니긴 하네요..
사케바 같은 데 혼자 가면 재미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