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키우면서 좋은점 알려주세요

강아지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2-03-22 20:15:41

강아지를 데려오려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근데 아들이 키우고 싶다고 난리고 전 잘 키울자신은 없고

하루종일 강아지 혼자 집에 있어야하는데 올 강아지도 불쌍하고 어떻할지 모르겠어요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좋은점 안좋은점 알려주세요...

 

 

 

IP : 183.105.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8:24 PM (218.238.xxx.116)

    키우지마세요.
    강아지 하루종일 혼자두는것도 학대구요..
    키우기전부터 자신없으면 절대 키우지마세요.
    키우고싶어 키워도 키우다보면 힘든일 한두가지 아니예요.
    대소변 가리게하려면 그것도 교육 필요하고 아파트 사시면 짓는것도 신경써야하고..
    병걸리면 병원비 수백깨지는것도 각오하셔야하세요.
    아들이 키우고싶다고해도 아들이 키우는게 아니라 어른손이 필요한거예요.
    키우고싶다고 아들이 난리쳐도 그냥 티비에서나보고
    그러고말라고하세요.
    생명을 장난감처럼 키우고싶어 난리핀다고 입양하고 그러지마시길바래요.
    정말 정말 부탁드립니다.,
    키우지말아주세요.

  • 2. ...
    '12.3.22 8:28 PM (59.86.xxx.217)

    키우다가 노견되니 많이 아파요
    아파서 목돈도 깨지지만 자식같은 아이가 아프니 많이 괴롭더라구요
    그리고 죽으니 정말 충격이 말도못해요
    자식하나 잃은것만큼 힘들어서 강아지 키우라고 말못하겠어요
    전 다시는 안키울생각이거든요

  • 3. 에고
    '12.3.22 8:36 PM (122.40.xxx.41)

    하루종일 강아지 혼자 있어야 한다는 문구에서
    키우지 마시라 권합니다.

    강아지 몇달은 옆에 붙어서 배변훈련 시키고 하셔야
    계속 같이 살 수 있어요.

  • 4. 자식과 같다
    '12.3.22 8:43 PM (112.153.xxx.234)

    늘 나만(주인) 바라보는 7세 미만의 어린 자식 키우는 것과 같아요.

    강아지에겐 내가 세상에 전부이거든요.

  • 5. 이쁜호랭이
    '12.3.22 8:51 PM (112.170.xxx.87)

    아이가 원한다고 사주는 장난감이랑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우선 주로 돌봐줘야하는 원글님이 키울수있다는 확신이 있어도 막상 데려오면 예상못한 어려움(배변문제,병치례,짖음등..)에 포기하는 경우 많은데 아이가 원해서라는 이유로 분양받았다가는 강아지만 불쌍하게되요.

  • 6. ..
    '12.3.22 9:07 PM (115.41.xxx.10)

    전업이고 강쥐 이뻐서 강아지 사이트 헤매고 다니는 저도 감히 키울 엄두를 못 내는데 원글님은 안 될거 같아요. 하루종일 혼자 있어야 한다면.. 배변훈련 안 되어 있으면 온 사방에 쌀거구, 훈련 되어 있어도 한 장소에 쌓여 있을..혹은 밟아서 온 사방 찍어놓을 분비물은 어쩌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24 만두 2 펭귄1 2012/03/23 945
86823 진보신당도 좋지만 녹색당도있습니다.. 6 .. 2012/03/23 844
86822 kt 휴대폰 바꿀까 싶어 전화했더니....얼마나 느린지.. 1 우와... 2012/03/23 559
86821 통합진보당이 관악을에 다시 후보를 낸건 14 ... 2012/03/23 1,535
86820 체험단모집 한다고들 하잖아요? 2 루루 2012/03/23 963
86819 남성연대 요청에 불스원샷, 광고 내려주셨습니다. 빠뿌 2012/03/23 838
86818 진보신당 비례대표 안내 12 추억만이 2012/03/23 1,223
86817 송금 잘못했다는 베스트 글 보고 의문이 생기네요 4 .. 2012/03/23 1,965
86816 [급질문] 토요일에 수표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2012/03/23 810
86815 쌈싸먹으려고 돼지뒷다리살 샀는데요..양념을 어떻게 해 먹을까요?.. 3 애엄마 2012/03/23 1,031
86814 동치미 무로 단무지대신 써서 김밥쌀 수 있나요? 5 동치미 2012/03/23 1,268
86813 제가 생각해도 무식한것같아요. 4 헷갈려서 2012/03/23 1,276
86812 초등2학년딸 놀 친구가 없어서 너무 심심해 해요 6 사랑향기 2012/03/23 1,474
86811 (펌)통진당과 경기동부연합 보면서 소위 진보정치가 이렇게 더럽고.. 25 2012/03/23 1,410
86810 [원전]토양의 방사능오염이 6배나 깊어졌다. 참맛 2012/03/23 900
86809 역시..정치는 이벤트가 필요해..문제일 .. 2012/03/23 597
86808 댓글 다실때두.. 온라인이어두 인격이 보이거늘.. 2 .. 2012/03/23 504
86807 UAE원전 때 받은 50만달러, 알고보니 MB 계좌로… 11 ㅗㅗㅗ 2012/03/23 1,901
86806 미술작업하시는 분들 경기도 남양주쪽 작업실 어떤가요? 2 미술작업실 2012/03/23 1,156
86805 키톡에 실리콘냄비글...광고 맞죠? 11 mm 2012/03/23 2,128
86804 학생이 선생 때린 사건 그냥 결론만 알면 됩니다. 2 시즐 2012/03/23 1,216
86803 6세 여아 영어이름 추천해 주세요 3 ..ㅕ 2012/03/23 2,154
86802 아이가 할머니휴대폰으로 게임해서 요금이 44만원 5 궁금이 2012/03/23 1,682
86801 KT 직장 분위기와 연봉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11 KT 2012/03/23 18,253
86800 반 모임 왕따 8 왕따 2012/03/23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