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데려오려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근데 아들이 키우고 싶다고 난리고 전 잘 키울자신은 없고
하루종일 강아지 혼자 집에 있어야하는데 올 강아지도 불쌍하고 어떻할지 모르겠어요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좋은점 안좋은점 알려주세요...
강아지를 데려오려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근데 아들이 키우고 싶다고 난리고 전 잘 키울자신은 없고
하루종일 강아지 혼자 집에 있어야하는데 올 강아지도 불쌍하고 어떻할지 모르겠어요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좋은점 안좋은점 알려주세요...
키우지마세요.
강아지 하루종일 혼자두는것도 학대구요..
키우기전부터 자신없으면 절대 키우지마세요.
키우고싶어 키워도 키우다보면 힘든일 한두가지 아니예요.
대소변 가리게하려면 그것도 교육 필요하고 아파트 사시면 짓는것도 신경써야하고..
병걸리면 병원비 수백깨지는것도 각오하셔야하세요.
아들이 키우고싶다고해도 아들이 키우는게 아니라 어른손이 필요한거예요.
키우고싶다고 아들이 난리쳐도 그냥 티비에서나보고
그러고말라고하세요.
생명을 장난감처럼 키우고싶어 난리핀다고 입양하고 그러지마시길바래요.
정말 정말 부탁드립니다.,
키우지말아주세요.
키우다가 노견되니 많이 아파요
아파서 목돈도 깨지지만 자식같은 아이가 아프니 많이 괴롭더라구요
그리고 죽으니 정말 충격이 말도못해요
자식하나 잃은것만큼 힘들어서 강아지 키우라고 말못하겠어요
전 다시는 안키울생각이거든요
하루종일 강아지 혼자 있어야 한다는 문구에서
키우지 마시라 권합니다.
강아지 몇달은 옆에 붙어서 배변훈련 시키고 하셔야
계속 같이 살 수 있어요.
늘 나만(주인) 바라보는 7세 미만의 어린 자식 키우는 것과 같아요.
강아지에겐 내가 세상에 전부이거든요.
아이가 원한다고 사주는 장난감이랑은 아주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우선 주로 돌봐줘야하는 원글님이 키울수있다는 확신이 있어도 막상 데려오면 예상못한 어려움(배변문제,병치례,짖음등..)에 포기하는 경우 많은데 아이가 원해서라는 이유로 분양받았다가는 강아지만 불쌍하게되요.
전업이고 강쥐 이뻐서 강아지 사이트 헤매고 다니는 저도 감히 키울 엄두를 못 내는데 원글님은 안 될거 같아요. 하루종일 혼자 있어야 한다면.. 배변훈련 안 되어 있으면 온 사방에 쌀거구, 훈련 되어 있어도 한 장소에 쌓여 있을..혹은 밟아서 온 사방 찍어놓을 분비물은 어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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