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저녁 먹고 온다네요. 흠.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2-03-22 17:24:48
맞벌이에 아이없이 두식구인 남편이랑 저는
퇴근시간이 서로 너무 차이가 나지만
제가 퇴근해서 집안일 해놓고 저녁하면서
남편 기다렸다 남편과 같이 저녁을 먹어요.

오늘 남편은 업무 좀 늦게 끝나고 저녁먹고 온대요.

아...
혼자 먹어야 하네요.

매끼 챙기는 것도 힘들지만
간혹,
혼자먹는게 더 싫을때도 있어요.

근데 배고프면 그건 뭐 아무것도 아니지만요.ㅎㅎ


어제 저녁에 미역국 끓여먹고 남은 거 좀 있고.
냉이무침이 좀 남았고요.
도라지도 있고.
댤걀도 있고...


그냥 비빔밥 해먹어야 겠네요.ㅎㅎ
IP : 112.16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2.3.22 5:31 PM (222.232.xxx.206)

    저도 오늘 혼자,,,남편은 출장가구,,아들은 수련회가서 모두 낼 옵니다,,,뭐하고 놀까요,,,

  • 2.
    '12.3.22 5:34 PM (112.168.xxx.63)

    밖에 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요.
    사다가 먹을 만한 것도 없어요.^^;

    사먹는거 안좋아하거든요. 느끼하고..ㅠ.ㅠ
    그래서 몸이 좀 고생하긴 해요.

    친정이 시골이라 친정에서 챙겨다 먹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좋아해서.^^;

    미투님 심심하시겠어요.ㅎ
    그래도 가끔 그런 날이 좋으시죠?

  • 3. 아님
    '12.3.22 5:51 PM (112.168.xxx.63)

    뭐 사다 먹음 좋을까요?
    오늘 사무실 일이 너무 많아 마감도 좀 늦는데..

  • 4. 울랄라
    '12.3.22 6:01 PM (114.200.xxx.187)

    울집도 오늘 외식이랍니다.
    맛있는 저녁 드세요.

  • 5. ..
    '12.3.22 6:20 PM (121.172.xxx.194)

    제 남편은 마이피플로 퇴근 좀 늦어..하고는 말이 더이상없네요..저녁을 먹고들어오는건지 마는건지..

  • 6. 음...
    '12.3.22 6:27 PM (121.157.xxx.159)

    전 왜 부러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44 색이 바랜 고춧가루 버려야할까요? 4 맛도없어 2012/04/02 1,598
90343 페이스북 친구가 사진 태그 관련 질문드려요~ 1 이놈의 페이.. 2012/04/02 2,018
90342 자꾸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져요..ㅠㅠ 슬퍼요 6 ㅠㅠ 2012/04/02 1,847
90341 사위는 손님대접 받고, 며느리는 하대 받는다는 말 7 눈팅.. 2012/04/02 2,530
90340 진정 한눈에 자기짝들 슝하고 알아들 보신건가요??? 17 호빵 2012/04/02 6,160
90339 코스트코 구매대행 싼 곳 아시나요? 2 슈슈 2012/04/02 6,423
90338 母國에서도 버리는 카드인모양입니다.. 3 .. 2012/04/02 1,372
90337 유승민이도 방송사 파업이 옳다고 하네요,,, 2 혹시뒷북? 2012/04/02 1,237
90336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4 ... 2012/04/02 1,637
90335 연엔 사찰 문서가 진짜로 똭! 8 참맛 2012/04/02 1,910
90334 간단한 간식 담아줄 가방 사려구하는데요..색상좀 골라주세요. 5 도시락가방 2012/04/02 852
90333 지하철에서 김밥 먹어도 되나요? 27 김밥 2012/04/02 4,785
90332 변호사도 건설업처럼 하청주는 경우도 있나요? 5 ... 2012/04/02 738
90331 G마켓 암호 알아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쇼핑도사님 2012/04/02 840
90330 초등 고학년 딸들 매직파마랑 염색 다들 해주시나요? 4 ***** 2012/04/02 1,127
90329 신들의 만찬에서 재하라는 캐릭터 10 정원사 2012/04/02 2,123
90328 김소은 벤츠e300 타네요 6 하늘 2012/04/02 14,436
90327 식당에서는 애들 간수좀 잘 해주셨으면..ㅠ서비스업 힘들어요 21 피곤 2012/04/01 2,980
90326 초등학교 수학익힘책 정답지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초등학부모 2012/04/01 1,059
90325 문재인 “박근혜 사찰은 어불성설…피습상황 정리 일지일뿐” 2 참맛 2012/04/01 943
90324 할머니의이혼한 아들의 손주~ 3 ... 2012/04/01 1,708
90323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7 문의 2012/04/01 1,947
90322 한번 만났던 낭자가 담번에 또 보자네요~ 1 Eusebi.. 2012/04/01 983
90321 초6 여자애, 친구들이랑 동대문 몰려가서 옷 사입고 구경하는 것.. 6 ***** 2012/04/01 1,615
90320 해외 계신 82님들 투표 하셨나요? 5 투표 2012/04/01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