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 서로 너무 차이가 나지만
제가 퇴근해서 집안일 해놓고 저녁하면서
남편 기다렸다 남편과 같이 저녁을 먹어요.
오늘 남편은 업무 좀 늦게 끝나고 저녁먹고 온대요.
아...
혼자 먹어야 하네요.
매끼 챙기는 것도 힘들지만
간혹,
혼자먹는게 더 싫을때도 있어요.
근데 배고프면 그건 뭐 아무것도 아니지만요.ㅎㅎ
어제 저녁에 미역국 끓여먹고 남은 거 좀 있고.
냉이무침이 좀 남았고요.
도라지도 있고.
댤걀도 있고...
그냥 비빔밥 해먹어야 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