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랑 한 동만 있는 아파트

쇼핑좋아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2-03-22 17:11:11

그냥 덜렁 한 동만 있는 아파트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45세대에요....)

 

곧 출산을 앞두고 있고 제가 회사를 그만 둘 예정이어서

남편 회사(서울)와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할까 하는데

집이 안팔리면 그냥 계속 살던곳에 살 생각도 있었어요....

당분간 애키우면서....

 

그런데 갑자기 집이 나갔네요..

산다는 사람이 있어서 집을 팔기로 했고

저희는 수원쪽으로 이사 계획을 잡고 (지금은 평택입니다)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한 집이 없네요.......이제 발등에 불은 떨어졌고.....

토요일날 집을 보러 갈 예정인데

 

수원역 가까운 곳에 제가 찾는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 (지은지 2년)가 제가 원하는 가격으로

전세가 나와있네요......

 

달랑 한동만 있는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IP : 58.151.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3.22 5:14 PM (122.35.xxx.4)

    지금 사는 아파트가 한 동 짜리인데 전 조용하고 편해서 좋아요..
    세대수 적으니까 조용하고 ..주차공간 넓고.. 관리아저씨들이 공간이 얼마 안되서 그런지 부지런히 움직여주시고..괜찮은거 같아요.

  • 2. 전세
    '12.3.22 5:16 PM (124.49.xxx.4)

    매매는 고려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전세는 괜찮을거같아요.

    나홀로아파트 빌라와 아파트를 적절히 섞어놓은 느낌이거든요.
    (빌라처럼 가구는 적고 반면에 아파트처럼 주차확보는 되고 경비아저씨와 관리해주는분들이 계시고)

    매매야 큰단지를 선호하니 안되겠지만
    전세라면 마음에 들면 계약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 저도
    '12.3.22 5:31 PM (203.142.xxx.231)

    한동짜리 작은 아파트 사는데.. 관리비가 많이 나갈까. 그건 솔직히 다른 아파트랑 비교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아무래도 몇천원이라도 더 나가기는 하겠죠??
    근데 나머지는 괜찮아요. 조용하고. 대부분 다 자기집이고 세입자가 별로 없어서 깨끗하고,
    뭐 큰 시세차익을 얻고 싶으시다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사는건 괜찮아요.

  • 4. 저희도요
    '12.3.22 5:41 PM (59.28.xxx.85)

    저희도 달랑 한동 ....
    전 편하고 좋아요~~ 집으로 부동산투기를 하려면 안좋은 조건이겠지만 주변 환경만 괜찮으시면
    전 괜찮다고 봐요~~~

  • 5. ..
    '12.3.22 5:53 PM (110.14.xxx.164)

    관리비가 좀더 나올거에요

  • 6. ......
    '12.3.22 6:08 PM (58.232.xxx.93)

    매매면 모를까 전세면 크게 신경 안써도 괜찮지 않을까요?

  • 7. 쇼핑좋아
    '12.3.22 6:23 PM (58.151.xxx.171)

    댓글 보고 한동 아파트도 괜찮겠구나 생각했는데
    집이 서향 이래요.....
    서향집은 한여름에 열대야 장난아니라고해서 또 고민이네요.........
    제가 더운걸 잘 못참아서요.....
    가격과 최근 2년전에 지어진 아파트라는 점은 맘에 확 끌리는데 ㅠ.ㅠ
    댓글 주신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혹시 서향집에 사시는 분들 여름에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 8. 서향
    '12.3.22 7:44 PM (14.47.xxx.105)

    서향이시면 다른곳으로 알아보심이 ㅡㅜ 전세셔서 다행이긴하지만 나중에 빠질때도 문제일듯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곰팡이는 안필런지 걱정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55 남편에게 닥친 시련에 위로할수 있는 현명한 방법 알려주세요 5 어쩌죠 2012/03/22 2,193
86454 저는 거북이,.키를 가지고 3 나에게모성애.. 2012/03/22 1,386
86453 초3, 수목드라마 시청을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6 치즈 2012/03/22 1,245
86452 차인표가 좋아졌어요. 7 ..... 2012/03/22 2,151
86451 이 시간에 자장면 시켰어요. ㅠㅠ 18 미친거지 2012/03/22 2,309
86450 과민성대장증후군인가봐요...좋은 방법 추천 부탁 3 ㅠㅠ 2012/03/22 2,280
86449 스탠드 어떤게 좋을까요? 2 초등저학년 2012/03/22 749
86448 이런증상은 몰까요? 혹시 저같으신분 위로좀 해주세요 2 나이탓 ? .. 2012/03/22 1,691
86447 82쿡이 여론 몰이하기가 정말 쉽죠 48 wind 2012/03/22 2,509
86446 금연중인데 공복감이심해요 2 금연중.. 2012/03/22 1,242
86445 82쿡 여러분! 잠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sh1 2012/03/22 623
86444 은행 이체 잘못했을 경우에.. 4 나바보.. 2012/03/22 2,294
86443 아이가 눈썹있는데를 많이 다쳤어요. 분당 성형외과 추천요.. 4 마음이아파요.. 2012/03/22 1,770
86442 치아교정, 굳이 권하지 않는다는데.. 질문 있어요.. 2012/03/22 1,452
86441 어느비데가 괜찮은가요? 1 비데 추천 2012/03/22 479
86440 엠비가 망친 언론, 이렇게 바꿔보자!! 2 도리돌돌 2012/03/22 418
86439 거북이 심리테스트 신랑한테 괜히 해봤어요 ㅠㅠ 14 에라이 2012/03/22 4,605
86438 지금 남편과 다음 생에도 함께 하실 건가요? 28 0000 2012/03/22 2,694
86437 돈많으면 행복하겠죠..??ㅋㅋ 13 ... 2012/03/22 3,035
86436 11월생 5세 남아 유치원이냐 스포츠단이냐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4 고심 2012/03/22 1,317
86435 거위털이불 질문있어요-답글갈망 ^^;; 5 추워요 2012/03/22 1,576
86434 제과제빵과 보육교사와 헤어자격증. 2 문의드려요... 2012/03/22 2,004
86433 오늘도 몇번씩이나 가만 있다가 생각나서 얼마나 웃었나 몰라요 5 dd 2012/03/22 2,019
86432 20대 남자들 커다란 배낭 10 모가 들었을.. 2012/03/22 2,021
86431 대전 둔산동 피아노 선생님. 그린 파파야.. 2012/03/22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