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먹거리에 장난질치는 인간들....외식을 절대 하지 말아야는건지...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2-03-22 16:13:33

기사만 봐도 역겹네요..

병아리 부화에 실패한 계란을 지난 1년간 450만개나 수도권 지역 김밥집과 제과점에 판매되었다는데요..

밀가루와 섞이거나 가공되면 소비자가 잘 모른다는 허점을 이용했다는데...

편의점 삼각김밥의 밥을 3년 묵힌 쌀로 만든다는 기사...인산염으로 코팅된 휴게소 오징어...

이게 최근 이삼주 올라오는 기사들이에요..

80년대, 90년대에 울 나라도 석회넣은 두부나 수은 콩나물같은 중국에서 흔히 있는 먹거리 사고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많이 선진화되었으려니 생각하다가도 이런 기사 나오면 정말 어리둥절해져요..

우리가 지금 공간적으로 중국에서 사는건지 시간적으로 80년대에 와있는건지..

아침에 일찍 출근하다보니 회사매점에서 1500원짜리 김밥사먹는데 필시 중국산 찐쌀에 부패된 계란등으로 만들어졌으려니 생각하니 구역질납니다..

낼부터 죽어도 일찍 일어나 하나로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울 나라 쌀과 신선한 계란 등으로 밥상차려야 되는건지....

먹거리 사고 있을때 흔히 하는 말이지만 저런 식품사범들은 감옥에 넣고(가족과 함꼐 넣음 더 효과적이고..다만 미성년 아이들은 불쌍하므로 면제)자기들이 판매한 불량식품들을 매끼니 먹도록 하는 벌이 최고라는.....

 

http://www.ytn.co.kr/_ln/0103_201203221515202554

 

IP : 210.9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2 4:13 PM (210.90.xxx.75)

    http://www.ytn.co.kr/_ln/0103_201203221515202554

  • 2. 샬랄라
    '12.3.22 4:29 PM (116.124.xxx.189)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생각해 보면 왜 이런 일이 많이 생길까
    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외식 거의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03 프랑스 학교 한국아이들이 입학 가능한가요. 4 음... 2012/04/04 1,821
91702 살은 안쩠는데 체형이 그지같은 잉간.. 6 애엄마 2012/04/04 1,674
91701 친구가 아닌 사람의 소식을 받지않는 방법은 없나요? 2 카카오스토리.. 2012/04/04 1,145
91700 미국이 한국보다 자녀 키우기 좋은 곳인 까닭이 뭘까요? 19 궁금 2012/04/04 3,703
91699 치킨 남은것 어찌 먹어야 맛나나요? 13 b*q 치킨.. 2012/04/04 1,998
91698 엄마들과 어울리는게 힘드네요 6 꿔다놓은보릿.. 2012/04/04 2,369
91697 아파트 입주 앞두고..조언 부탁해요 4 우울증 2012/04/04 1,133
91696 EVA 등 외국인미녀들 왜 대부분 한국남자와 결혼했을까 5 jul 2012/04/04 2,799
91695 선생 철밥통 깨야 3 .. 2012/04/04 1,158
91694 아.백토 천호선 대변인이 새삼스럽게 저를 울리네요. - 오유펌 7 참맛 2012/04/04 1,538
91693 김용민을 용서할 수 있는 있는가? 12 이모야 2012/04/04 1,834
91692 집에서 영어책 읽는 4학년 애들 어떤영어책 읽고 있나요 5 학원안가고 2012/04/04 1,380
91691 최근 대성리 가보신 분 계세요? 검은나비 2012/04/04 413
91690 에버랜드 현재 날씨 어떤가요? 플로라 2012/04/04 551
91689 노원구에서 소주한잔하는데.. 12 실화 2012/04/04 2,624
91688 복고풍 뮤지컬이라고 하던데..(홍록기 출연) 2 달고나 2012/04/04 447
91687 잠실,건대,천호 근처에 조용한 모임할 만한 곳 있을까요?^^ 1 조용한모임 2012/04/04 936
91686 '이명박근혜' 저작권자는 MB…"그 땐 좋고 지금은 싫.. 세우실 2012/04/04 447
91685 영국엄마,vs 한국엄마, 7 별달별 2012/04/04 2,078
91684 헉..서서 머리감는게 안좋은가요.. 24 애엄마 2012/04/04 15,741
91683 당신을 기다렸어요 - 진보신당 비례 1번 6 아직 오지 .. 2012/04/04 749
91682 대구가 기대되네요!!!! 7 참맛 2012/04/04 1,518
91681 등산화 발바닥 볼록한 부분 4 등산화 2012/04/04 788
91680 4월11일 지나면 좀쉬다가 1 불쌍알바 2012/04/04 566
91679 시누가 개업을 했는데 남편한테만 문자로 알렸네요.. 31 사람마음이... 2012/04/04 9,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