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대표하면 학부모회에 가입하는 게 코스인가요?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2-03-22 14:20:21

고3이나되서 새삼스레 학부모모임에 들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었는데

회장이니 반대표를 해야한다해서 안할려고 해도 다른 사람이 하면 괜히 욕먹어서 안할려구 한다구 회장엄마가 해야 한다해서 어쩔 수 없이 했는데 거기다가 반대표는 필수로 학부모모임에 가입해야 한다는데 다른 학교도 그런가요?

 

참 ~나~~그런 모임이 싫은데 어쩔 수 없이 가입은 하고 왔는데 내일 모인다는데 안 갈 수도없고..

무슨 이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시험감독  인원도 적어서 내야하고..

IP : 1.228.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회장인데
    '12.3.22 2:22 PM (1.251.xxx.58)

    애엄마가 회장안하면 정말 밉던데요...그리고 그렇게 되면 다른엄마가 회장하기도 참 어렵고요.
    가입 그냥 하면 안되나요? 바쁠땐 빠지면 되지요.어차피 회장 1학기만 하면 되니...

  • 2. 현실이 그런걸 어째요
    '12.3.22 2:23 PM (222.116.xxx.180)

    학부모모임 싫으시면 처음부터 회장 안하셨어야죠... 다른 학교도 제가 알기론 거의 그래요

  • 3. **
    '12.3.22 2:28 PM (1.228.xxx.92)

    그렇군요..고1 때는 안 그랬던 거 같았는데..초등이 아니다 보니 뜻하지 않게 회장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무슨 고3이..

    리더십 전형을 생각하고 회장하려는 애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어쩌다가 울애가 되버리는 바람에..다들 원하지 않았겠지요 고3이니까..

  • 4. ㅇㅇ
    '12.3.22 3:44 PM (211.237.xxx.51)

    그러니까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 자제시키는거지요..
    절대 뽑혀도 못한다고 하라고.. ;;
    말이 안되는 현실이긴 하지만 아이가회장이나반장을 하면
    그 엄마가 자동으로 학부모회의에 임원이 되는겁니다.

  • 5. ㅇㅇ
    '12.3.22 3:46 PM (211.237.xxx.51)

    리더쉽 전형이라는게 생각만큼 쉽지도 않다는걸 이미 다 알아버린게지요.
    가산점이 큰 의미가 없고 자소서에 쓸 내용이 한줄 늘어난다는게 장점이죠..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절대 안하려고 해요..
    고1 저희 아이도 아이들이 아이들이 추천하고 했다는데도 끝까지 못한다고 했다 하더군요..
    선생님한테도 전화왔는데 아이의 뜻을 존중해달라 했어요.
    사실 제 뜻이기도 하고요..

  • 6. 그간
    '12.3.22 4:44 PM (14.52.xxx.59)

    다른 엄마들이 다 했던겁니다
    고3 되는동안 그거 모르신게 더 이상하죠
    시험감독도 다 했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83 글 수정합니다. 78 토마토당근 2012/04/08 8,202
93682 처음 글 씁니다. ^-^ 1 노랑부리 2012/04/08 662
93681 물가가 또 오른 다네요.. 24 ,,, 2012/04/08 3,646
93680 홍삼제조기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모지 2012/04/08 1,155
93679 삼두노출 번개 후기 14 역사의 현장.. 2012/04/08 3,370
93678 카드지갑에서 교통 카드 한개만 사용원할때. 1 000 2012/04/08 1,976
93677 외음부 아랫쪽으로.. 11 급한 질문 2012/04/08 4,816
93676 어학연수로 외국에 있을때 부재자투표가능해요? 3 Jane 2012/04/08 681
93675 스마트폰에서 잘 사용하시는 앱 하나씩만 공유할까요? 27 스마트해지자.. 2012/04/08 3,794
93674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면 반드시 나타나는 사람이 주.. 4 주기자 2012/04/08 1,187
93673 김포몰에 맛있는거 없나요? 5 2012/04/08 1,290
93672 국민연금공단 근무 하시는 분들께.... 의료비 지원.. 2012/04/08 1,046
93671 분당 야탑역광장에서 새누리당측 3 ... 2012/04/08 1,063
93670 도서관에서 요리책을 빌렸는데 책이 뜯어져 있네요 6 충격 2012/04/08 1,357
93669 환생경제 출연진 정말 화려하네요. 정두언까지 4 화려하다 2012/04/08 1,106
93668 자동차 뒷 유리가 와장창 금이 갔어요ᆢ 2012/04/08 708
93667 14키로그램 뺐어요~ 24 ... 2012/04/08 14,116
93666 알바들 이제 김용민 안통한다고 위에 보고좀 해라. 지겹다 8 이겨울 2012/04/08 1,548
93665 (쉬어가세요) 발상의 전환 1 잠시 2012/04/08 865
93664 맥주효모 효과 있나요? 효모 2012/04/08 2,873
93663 저수분으로 콩나물무치기 사과향 2012/04/08 876
93662 김용민님 ......아버님 꼭 뵙고 싶어요 ^^^^^^ 2 ㅋㅋ 2012/04/08 1,469
93661 제주도 여행사 추천 부탁드려요 여행 2012/04/08 1,005
93660 (급)서울대학병원 근처 점심먹을만한곳. 2 @@ 2012/04/08 1,108
93659 김용민 말이 맞다 1 ... 2012/04/08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