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폭탄...이런 말 들어만 봤지..전기를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 별로 신경을 안 썼어요..
주로 200-250정도 썼기 때문에 이만원 초반대의 요금을 냈거든요..
근데 지난 달에 거실 난방을 안 하고 전기장판을 꺼내다 썼어요..
그랬더니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온거예요...
이상하다 사용량은 그렇게 차이 안 나는데 왜 그렇지??
싶어서 알아봤더니 300kwh 넘어가면 요금이 후덜덜이네요...
이정도로 급격히 상승되는 줄 몰랐어요....
삼백을 많이 안 넘겨서 다행이지 좀 더 넘겼으면...진짜 폭탄 맞을뻔 했어요.....ㅠ.ㅠ
요금제는 잘 못 올려서 삭제했구요
알아보니 200정도 쓰면 이만원 정도, 300정도 쓰면 사만원 근처로 요금이 나오네요..
이건 한전 요금 조견표 확인했어요...
전기료 진짜 많이 오른것 같아요.
여름에 에어콘 거의 안 틀어요.
겨울에 난방기구 쓰는것 없는데됴
겨울엔 6만원 여름에 8~9만원 나와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세탁기를 너무 많이 돌려서 그런가?
찬물로 돌리거든요.
전기는 누진세가 정말 무서워요.
요금 두배 되는거 순식간.ㅎㅎ
300넘어가면 요금이 확확 올라가니 신경 써서 아주 조금이라도 아끼면 좋을 것 같아요..
300을 쓰면 37380원인데
310을 쓰면 72980원이 되거든요..
10kwh 더 쓴건데 요금이 거의 더블이네요...
300 이하로 쓰는게 관건인거 같아요...
300 넘어가면 두배되는거 정말 순식간인 듯..
지금 전기요금고지서 보고 있는데 300은 41,566원이고 310은 46,859원인데요.
바로 두배는 아니예요.
300초과분에 대한 금액이 껑충 뛰는거지..
300까지는 그대로잖아요.
물론 눈에 보일만큼 차이가 나긴 하지만요.
많이 올랐네요.
몇 번하고, 한전에 전화까지 했어요. 원인은 오래된 냉장고와 비데 였어요.
그 후로 전등도 LED로 교체하고, 냉장고 비데 바꾸고 , 멀티탭을 사용해요.
요즘은 3만원대로 나온다니까요. ㅎㅎ 하여간 300 k 넘기지 않아야해요.
지역별로 요금이 다른걸까요?
저는 302인데 44500원이예요..
근데 삼백 넘으면 단위당 3560원인데 310이 46859인게 좀 이상하네요..
삼백 넘으면 넘는 요금이 껑충 뛰는거 맞는데 그게 확 뛰다 보니
우리 지역의 경우 300일 때는 37000원 정도
10만 더 써도 칠만원이 넘어가서 금방 더블 된다는 뜻이예요..
400kw 가 73,330원이라고 나오네요. 300에서 400일 때 100 더 썼지만 요금은 배로 내야한다 이거 아닌가요?
300에서 400 사이엔 kw 당 258.70이네요. 3,560원은 기본료이고요.
ㅠ.ㅠ
아..제가 잘못 봤네요...
기본 요금 올라가는 걸 단위당 요금으로 봤어요...
200-300은 단위당 175원
300-400원 단위당 258원이네요..
그럼 저희집 요금 잘 못 나온건가요??
사용량 302인데 44500원 나왔거든요
티비수신료 포함이겠죠.
저희집은 몇년째 별로 쓰는것도 없는것 같은데 6만원정도 나왔었어요
그러다가 작년 10 월경부터 10만원 초반대가 나오더라구요
누진세가 붙어서그런가보다 하고
세탁기 덜 돌리고 전기요 덜 쓰고 신경좀 썼더니 다시 6만원대로 나오네요
저도 전기요금 나오기 일주일 전 쯤.. 계량기 확인합니다.
300 넘을 것 같으면 그 주는 좀 신경써서 아껴써요.
기본요금이라도 줄여볼려고.^^:;
저희 3인 식구, 35평 아파트 살면서 500리터 정도 되는 1999년도 오래된 한짝 냉장고 , 2002년도에 산 김치 냉장고 (200리터 정도?)쓸 때, 거의 매달 5만원 가까이 나왔었는데요....올해 초에 이사하면서 양문 850짜리 새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신형(300이상?..집이 아니라 확인이.....죄송 -_-;; )로 바꾸었더니.....요금이 거의 만원 이상은 줄어들더라구요.
혹시 냉장고가 오래 되었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
요즘은 새냉장고에 김치냉장고 두대여두 전보다 덜나온다니깐요!!
전기비 10만원 전후로 나오다 지난달에 5만원 더나와서 쑈크받았는데 -.-;;; 계량기 숫자 어떻게 확인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이용량 좀 체크해봐야겠어요
저희는 보통 380쓰고 6만원후반 나옵니다..
아무리 줄여도 저희는 300밑으로는 안 떨어지더라구요..
줄이려면 전자제품 개수를 줄여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네요..
이젠 걍 포기했어요.. 대신 전자제품 살 때 고효율로 사요..
그래서 여름 내 에어콘 돌려도 10만원 넘는 일은 없네요..
제가 재택 근무자이고 컴퓨터 거의 24시간 돌리거든요.. 낮에 일하고 밤에 업로드하기 때문에요..
주택용 전기요금은 수년째 동결이었어요
전기요금 오른것은 산업용, 교육용 등등에서 올랐지요~!
아직도 전기요금은 기타 다른에너지에 비해 원가에도 못미치는 아주 싼수준입니다.
에너지 왜곡 문제도 있는만큼 전기요금이 올랐다고 탓할것이 아니라 절약해야 해요~!!
저희집은 김냉도 작은거지만 있고 하루한번 세탁기돌리고 하루왠종일 거실에 불켜놔요(어린아기들때문에) 30평대인데 요즘은 18000원정도 나오네요
전기먹는 하마는 티비였어요.
이번에 이사오면서 티비를 방으로 밀어넣으면서 안보거든요
pdp가 전기를 많이 잡아먹네요. 많이 보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두세시간정도보는데도 전기요금차이가 많아요
4만원이면 그닥 많은거 아닌거 같은데요
사실 조금씩 더 쓴게 확 올라가더군요
같은 평수에 같은 가족수인데도 우린 3만원 친구넨 9만원 나와요
비데 정수기 음식물처리기 정도 차인대요
절전탭 달고 불필요한건 다 끄세요
근데 전 전기요금은 그리 비쌍편아라 생각들어요. 심지어 수도료는 확 올려야한단 생각이구요.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라면서 물사용값이 너무나 저렴한거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물만큼은 좀 아껴야할거같은데...
비쌍평아라->비싼편이 아니란
우린 4식구 3만원정도 나오는데, 윗층은 애기랑 3식구인데, 10만원 나오더라구요.
저흰 TV안보고, 김치냉장고 없고, 겨울이라 밤에만 전기장판 켜고 살아요.
대신 컴퓨터는 많이 쓰구요.
저도 오래된 냉장고 의심하고 있어요..새거 사면 함 봐야겠어용
텔레비젼 코드 뽑아 놓으세요 ~
전기 많이 먹는 큰 주범인 것 같아요.
밥 다 되면 바로 코드 뽑아 놓고 먹을때 재가열 이용 합니다.
전에 82에서 읽었는데 전기밥통 보온인 전등 6개 켜 놓은 것과 같다고들 하시드라구요.
저 위에 전기세 십만원가까이 나온다는분은 냉장고를 교체하세요. 저희집도 예전에 쓰는것도 없는데 전기세가 무진장 많이 나와서 어디서 전기를 가져다 쓰나? 업자를 불러다가 점검 해보려고 했어요. 근데 어쩌다 냉장고를 바꿨는데 전기세가 반으로 뚝 떨어지더라구요. 냉장고가 오래된 것도 아녔고 좀 하자가 있었던지 문이 완전 쫙 달라붙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엄청난 전기를 먹고 있었던 거죠. 냉장고를 바꿔보세요. 여기보면 그런애기가 우리집 말고도 많은걸로 봐서 거의 확실한듯 합니다.
6만여원 내던 전기세를 삼만원대로 고정시켰어요.
300kwh를 절대 안넘기고 300에서 290사이를 왔다갔다 하죠.
웬만하면 코드 뽑아놓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