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갑자기 혈압이 높아져 병원에 입원을했습니다

...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2-03-22 11:15:32
남편이 갑자기 혈압이 높아져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평소에 자기관리를 잘했는데 회사 일 때문에 신경을 써서 갑자기 올라간거같아요.
병원에서 조 치를 해서 130까지 떨어지기는했는데 걱정이예요.
어떻게 해야할지 맘이 답답합니다
IP : 182.68.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2.3.22 11:22 AM (61.76.xxx.8)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으로 진입한게 아닌지요?

    고혈압은 약만 꾸준하게 드시면 별 문제 없어요.

    시어머니 (86세) 몇십년째 드시고있고 남편도 60대 들면서 슬금 고혈압이 보이데요. 작년 년말부터 혈압약 먹는데 아주 안정적이고 괜찮아요.

  • 2. 현미밥과 절운동
    '12.3.22 11:56 AM (211.104.xxx.215)

    권해드려요
    저도 너무 많은 스트레스로 혈압이 180까지 올라가곤했답니다
    혈압약은 당뇨약과 함께 한번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먹어야 약이구요,결국 신장에 무리가 가게되서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하게 되죠
    황성수박사의< 현미밥채식이>란 책도 도움되실거구요
    인터넷에 청견스님 이라고 치시면 생로병사의비밀에 나온 108배에 대한 동영상 자료보실수 있답니다
    참고로 전 불교신자 아니구요 절운동은 실제로 당뇨와 혈압 내리는데 너무나 효과적인 운동이라
    실천하는것 뿐이랍니다
    혈압약이 아니어도 식생활과 운동으로 충분히 고칠수 있는 질환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실천해보시기를 권해요^^

  • 3. 루비
    '12.3.22 12:11 PM (123.213.xxx.153)

    절동작이 좋은 이유는
    요가에서도 비슷한 동작이 있어요 머리를 아래로 하는 절까지는 아니라도
    그런 동작하면 머리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해주고 심혈관도 튼튼해진대요
    그래서 아마 혈압에도 좋을거 같네요

  • 4. ...
    '12.3.22 3:13 PM (59.15.xxx.61)

    스트레스가 주범입니다.
    너무 신경 많이쓰면 혈압이 오르죠.
    일을 좀 놓으셔야 될것 같은데...

    아무리 회사가 중하고 돈이 중요하지만
    내 건강 해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렇다고 남편 쓰러지면 회사가 책임져주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26 단호박 전기압력밥솥에 찌려고 하는데요 5 asd 2012/04/24 2,622
99725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채칼? 2012/04/24 919
99724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조언 2012/04/24 3,141
99723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증명사진 2012/04/24 999
99722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고민 2012/04/24 35,515
99721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2,391
99720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325
99719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053
99718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397
99717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내 땅!! 2012/04/24 2,501
99716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ㅡㅡ 2012/04/24 829
99715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4 632
99714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꿀물 2012/04/24 537
99713 효과좋은 무좀약좀 알려주세요.. 3 ... 2012/04/24 2,646
99712 6000정도 어디에 맡겨야 그나마 나을까요? 7 비상금 2012/04/24 1,657
99711 시댁과 멀리 살면 시댁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되나요? 11 큐큐 2012/04/24 8,492
99710 인터넷 주소창 쓰는게 사라졌어요 1 컴퓨터 2012/04/24 748
99709 알려주세요... 하늘사랑 2012/04/24 403
99708 반팔티 입고 자고 일어나서 콜록콜록 하는 남편ㅠㅠㅠ 4 남자들은 왜.. 2012/04/24 939
99707 남편 바람난거 잡는법 3 지연n 2012/04/24 2,377
99706 강풀의 26년... 영화화를 위한 굿펀딩을 하고 있네요. 고고! 2012/04/24 552
99705 운동장 김여사 사건이요... 20 궁금 2012/04/24 3,022
99704 시동이 안걸려요 ᆢ 3 2012/04/24 598
99703 남부터미널 또는 일원역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알려주신분들 건강하.. 3 급질문 2012/04/24 3,492
99702 너무 궁금해서요~원통형 가방 질문이예요. 7 엉엉 2012/04/2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