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뭘 줬는데.ㅠㅠ

죄받으려나?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12-03-22 11:06:56

친구가 음식을 줬어요... 김치...

많이 많이 줬어요.

근데 맛을 보니...미안하게도 너무 맛이 없네요.ㅠㅠ

 

고민을 했어요.김치찌개를 해서 해치울까? 지짐을 해서 해치울까?

근데요...그렇게 요리를 해도 먹어질꺼 같지 않아요.

김치자체가...ㅠㅠ 오래되고...

요리해봐야 양념,시간,가스가 아까울꺼 같아요.

전 어뜩하나요?ㅠㅠ

IP : 211.36.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씻어서
    '12.3.22 11:08 AM (203.152.xxx.189)

    쌈으로 드시면 ,,,

  • 2. 저도
    '12.3.22 11:09 AM (1.217.xxx.252)

    묵은지쌈 추천

  • 3. ...
    '12.3.22 11:15 AM (14.36.xxx.117)

    꽁치 통조림 사다가...찜 해드셔요
    약한불에 오랫동안..
    정말 맛있습니다.

  • 4. ..
    '12.3.22 11:16 AM (118.219.xxx.59)

    정말 안드실거면 양도 많으시다니 푸드뱅크나 그런 곳에
    보내드리면 잘 쓰일 것 같네요.

  • 5. ..
    '12.3.22 11:18 AM (112.184.xxx.54)

    김치 자체가 맛 없으면 어떤 요리를 해도 별 맛이 없어요.
    222.110 님 처럼 다 씻어내고 살짝 볶아 드시는게 나을 듯..
    그렇게도 맛 없으면 뭐 버리셔야죠.

  • 6. 만두
    '12.3.22 11:24 A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만두 빚으세요.

  • 7. 음식
    '12.3.22 11:36 AM (59.15.xxx.76)

    원글님 하고 싶은 대로
    버리고 싶으면 버리셔요
    괜히 이것 저것 양념 넣고 신경쓰고 가스 쓰고
    그냥 확~~~~~~~

  • 8. 철없는 언니
    '12.3.22 11:40 AM (58.125.xxx.66)

    저희 집은 깨끗히 씻어서 냄비에 들기름, 물 조금, 된장 조금, 다진마늘 넣고 지져 먹어요...
    그나저나 지져먹는다...란 표현이 맞는지...

  • 9. 푸드뱅크
    '12.3.22 12:49 PM (221.148.xxx.41)

    기부하세요

  • 10. 저 죄송하지만
    '12.3.22 1:03 PM (175.193.xxx.148)

    기부는 좀 아닌것 같네요.
    기부하면 그거 다른사람들이 먹는걸텐데.. 알러지같은것 때문에 못먹는게 아니라
    단지 맛이없어서 자기도 먹기 곤란한걸 기부하면 쓰나요.. 기부는 쓸만한거 해야죠.

    물에 씻어서 오리고기같은거 구워서 쌈으로 드셔보세요-

  • 11. .....
    '12.3.22 1:08 PM (58.143.xxx.116)

    일단 물에 빨아서 1시간 이내로 담가놨다가 들기름,대파,멸치,청양고추몇개 넣고 지져 드시면 맛있어요.
    이게 정녕 저 이상한 김치로 만들어졌단 말인가?? 하는 의문이 들면서 한포기 쉽게 없어집니다.

  • 12.
    '12.3.22 5:01 PM (58.227.xxx.138)

    푸드뱅크에 신김치가 너무 많아
    드린 적 있었는데
    정말 고맙다고 가져가셨어요
    그분들은 국도 끓여드시고 유용하게
    만들어 드실거에요

  • 13. 매직맘
    '12.3.22 5:43 PM (116.122.xxx.154)

    저도 잘 안먹히는 김치가 있는데 윗분들처럼 해먹어야 겠네요..감사^^

  • 14.
    '12.3.22 5:58 PM (122.203.xxx.195)

    맛없는 김치는 고등어나 꽁치 찜이 제일 낫죠~~ 맛이 잘 가려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84 영어 고수님들 영작 도와주세요!! 3 수진엄마 2012/03/24 1,180
87283 경기동부연합의 정체성 4 아따 2012/03/24 1,499
87282 아이문제 오늘은 지치네요. 4 ... 2012/03/24 2,241
87281 남학생 문과 보낸 맘들요. 4 선배맘님들은.. 2012/03/24 3,082
87280 떡볶이하면 떡이 냄비에 다 눌러붙어 먹을게없네요 ㅠㅠ 9 .. 2012/03/24 4,403
87279 신사역 근처 음식점은 정말 많은데 맛집은 잘 모르겠네요. 도움좀.. 1 신사동 2012/03/24 1,370
87278 다른사람이 각종 사이트 가입시 제 이메일을 회원 정보에 적는것 .. 1 궁금 2012/03/24 1,136
87277 혹시 쇼핑몰 분양받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1 어플엣 2012/03/24 1,205
87276 아이허브첫구매시 할인적용이요... 1 아이허브. 2012/03/24 3,504
87275 지금 GS홈쇼핑에서 네오팟 파시는 분 누구신가요? 궁금녀 2012/03/24 1,096
87274 떡볶이할때 떡을 말알말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질겨서요 2012/03/24 2,384
87273 해야하는 것을 들었음에도 잘 안되는 것들 4 치실사용 2012/03/24 1,557
87272 드뎌 저도 미역국에서 미역국냄새가 나네요ㅎㅎㅎ 3 배고파 2012/03/24 2,436
87271 종편, 무조건 배척하는 게 아니에요 14 민트커피 2012/03/24 2,570
87270 선배 맞벌이 맘님 도움 부탁드려요. 3 부모님 2012/03/24 1,246
87269 며칠전 타이타닉3D 봤어요 1 타이타닉3D.. 2012/03/24 1,812
87268 세바퀴에서 보여 주는 아줌마상이 전 싫어요. 9 ... 2012/03/24 3,447
87267 장터에 청견오렌지 드셔보신분 어떤가요? 11 아기엄마 2012/03/24 1,969
87266 박영선 의원이 말한 민주당내 보이지 않는손은 바로 23 ... 2012/03/24 3,718
87265    “선관위가 디도스공격 때문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6 ㅅ ㅅ 2012/03/24 1,845
87264 페이스북 덧글 쓰는 창이 안 뜨는데 어떻게 하죠? 2 .. 2012/03/24 1,398
87263 "내돈 내놔"...전세입자의 '반격' 6 이젠 이런 .. 2012/03/24 3,705
87262 이런 경우 31 황당 2012/03/24 8,592
87261 부부공동명의 아파트 2 쇼랴 2012/03/24 2,339
87260 요즘 자영업어떤가요 7 김밥집하는사.. 2012/03/24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