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를 준 친구라는 글을 읽고...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2-03-22 10:54:35

상처를준 친구를 다시 모임에서 만난 원글님의 글을 읽고,,,

저도 비슷한일이있었습니다.

그런데..세상엔 정말 인과응보라는게있을까요?

여기서  여러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인과응보란 있다는 말과 랜덤이란 글도 있던데...

원글님에게 상처준 사람처럼 저에게도 상처가 아닌... 저를 괴롭힌 학교선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가 좋은 대학원에 가고 게다가 다른 후베에게 연락하고있단 애기를 들었습니다.

다른후배에게 다시 연락하는이유가 나의 귀에 자신이 좋은 대학원을 간걸 흘러들어가길 바라고

연락을 하는건지.. 아니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연락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선배와 같이 살던 그선배의 선배들도 다들 데여서 저에게 연락을 할정도로

성격면에서나 자신의 행동에 반성도 안보이는 사람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들 고등학교친구 대학교 친구가 있쟎아요

친구가 없었던 사람이였어요  친구가없는이유가...

사람을 이간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사람을 떠보고 거기에 당한 사람들의 행동을 뒤에가서 흉을

보던 사람이였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이 잘못을 하고도 되려 큰소리치던 선배였는데..

사람이 정말  악할수있다는걸 그사람을 통해 느꼈는데...

좋은 대학원을 갔다는말을 들으니... 인과응보란 정말 있는걸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IP : 175.113.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2 10:58 AM (119.194.xxx.76)

    좋은 대학원 갔다고 인생 핀 거 아니잖아요? 대학원 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찌질하게 살 수도 있죠. 인과응보란 있을 거예요...반드시..

  • 2. 그런거없어요
    '12.3.22 12:26 PM (220.76.xxx.27)

    인과응보라는게 있다면...
    지금 힘들게 살거나 힘든일이 마구 일어나는 분들은 다 과거에 엄청난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전 인과응보라는말이 꼭 아름다운말만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인과응보라는것은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말인거지....
    세상엔 끝까지도 못나고 악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도하고
    착하디착하고 선한사람이 곤경에 처하고 인생을 마감하기도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생각해보세요.
    여기계시는 집안의 우환이며.. 자기 개인사의 안좋은일들을 격는분들은
    인과응보라는것 때문에 그렇게 살고계신건지..

  • 3. 여기 82에서
    '12.3.22 1:34 PM (1.216.xxx.4)

    인과응보란
    착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립서비스란 말을 읽었습니다. 전 이 말이 더 와 닿았어요.

    하지만, 인과응보는 없어도..
    정말이지 세상 모든 일에 공짜는 없더이다. 항상 크고 작은 댓가가 따라요. ㅎ
    조금 위안은 되셨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84 90년대 댄스곡 특집 유희열 스케치북 오늘 나올곡 리스트 20 ... 2012/03/24 2,325
86883 남녀 사이에 갑과 을의 관계란? 48 ?? 2012/03/24 8,219
86882 레드불 광고 누가 만들었을까요 15 ^^ 2012/03/24 3,136
86881 용산구 남영동에 18평형전세가 3000만원 7 밝은태양 2012/03/24 3,651
86880 자랑 좀 할 께요 11 기분좋아 2012/03/24 1,729
86879 지금 유희열 스케치북 90년대 댄스곡 특집이라고 하네요 8 ... 2012/03/24 1,703
86878 윤종신씨 라스에서... 9 윤종신 2012/03/24 3,576
86877 시부모님 초상 후 조의금 처리문제 8 힘들어 2012/03/24 10,605
86876 지금 마봉춘에서 적벽대전하는데여 2 볼까말까 2012/03/24 1,109
86875 충치없어도 단거 먹으면 이 아프신분 계세요? 5 ㅇㅇ 2012/03/24 13,239
86874 우리아이가 고자질쟁이가 됬네요 ㅠㅠ 9 고민.. 2012/03/24 3,872
86873 허브 사면 오는 꽃말표 어디서 사나요? 11 궁금해요 2012/03/24 982
86872 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3 심리테스트 .. 2012/03/24 1,157
86871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6 .... 2012/03/24 3,388
86870 부모님 노후 대비로 모으는 돈.. 부모님께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 5 장녀1 2012/03/24 2,106
86869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피곤해 2012/03/24 2,720
86868 문재인&윤건 go 4.11 투표하러 고고씽 3 이거 보셨어.. 2012/03/24 1,399
86867 월남쌈과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6 월남쌈 2012/03/24 22,340
86866 님들 자카드 블라우스 세탁법 아세요?? ㅁㅁ 2012/03/23 743
86865 난닝구라는 표현이 무슨뜻인가요 17 ........ 2012/03/23 4,611
86864 전은진씨는 하는 말들이 참 이뻐요. 2 위탄 2012/03/23 2,125
86863 담배녀 응징 동영상 보셨나요? 4 .. 2012/03/23 1,461
86862 사랑과 전쟁2 여기 올라왔던 불륜으로 오해받아 복수했던 그 얘기.. 12 2012/03/23 10,429
86861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8 지금 2012/03/23 9,844
86860 지금 하는 사랑과 전쟁 1 판춘문예 2012/03/2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