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를 준 친구라는 글을 읽고...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2-03-22 10:54:35

상처를준 친구를 다시 모임에서 만난 원글님의 글을 읽고,,,

저도 비슷한일이있었습니다.

그런데..세상엔 정말 인과응보라는게있을까요?

여기서  여러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인과응보란 있다는 말과 랜덤이란 글도 있던데...

원글님에게 상처준 사람처럼 저에게도 상처가 아닌... 저를 괴롭힌 학교선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선배가 좋은 대학원에 가고 게다가 다른 후베에게 연락하고있단 애기를 들었습니다.

다른후배에게 다시 연락하는이유가 나의 귀에 자신이 좋은 대학원을 간걸 흘러들어가길 바라고

연락을 하는건지.. 아니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연락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선배와 같이 살던 그선배의 선배들도 다들 데여서 저에게 연락을 할정도로

성격면에서나 자신의 행동에 반성도 안보이는 사람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들 고등학교친구 대학교 친구가 있쟎아요

친구가 없었던 사람이였어요  친구가없는이유가...

사람을 이간질하고 질투도 심하고 사람을 떠보고 거기에 당한 사람들의 행동을 뒤에가서 흉을

보던 사람이였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이 잘못을 하고도 되려 큰소리치던 선배였는데..

사람이 정말  악할수있다는걸 그사람을 통해 느꼈는데...

좋은 대학원을 갔다는말을 들으니... 인과응보란 정말 있는걸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IP : 175.113.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22 10:58 AM (119.194.xxx.76)

    좋은 대학원 갔다고 인생 핀 거 아니잖아요? 대학원 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찌질하게 살 수도 있죠. 인과응보란 있을 거예요...반드시..

  • 2. 그런거없어요
    '12.3.22 12:26 PM (220.76.xxx.27)

    인과응보라는게 있다면...
    지금 힘들게 살거나 힘든일이 마구 일어나는 분들은 다 과거에 엄청난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전 인과응보라는말이 꼭 아름다운말만은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인과응보라는것은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말인거지....
    세상엔 끝까지도 못나고 악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도하고
    착하디착하고 선한사람이 곤경에 처하고 인생을 마감하기도해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생각해보세요.
    여기계시는 집안의 우환이며.. 자기 개인사의 안좋은일들을 격는분들은
    인과응보라는것 때문에 그렇게 살고계신건지..

  • 3. 여기 82에서
    '12.3.22 1:34 PM (1.216.xxx.4)

    인과응보란
    착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립서비스란 말을 읽었습니다. 전 이 말이 더 와 닿았어요.

    하지만, 인과응보는 없어도..
    정말이지 세상 모든 일에 공짜는 없더이다. 항상 크고 작은 댓가가 따라요. ㅎ
    조금 위안은 되셨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38 화면 하단에 4분의 1쯤 하얀 화면이 뜨는데 2 ㅠㅠ 2012/03/26 433
87437 제가 이상한지 좀 봐주세요... 30 고민맘 2012/03/26 5,960
87436 올림픽선수촌ㅣ파크리오 ㅣ 서초래미안 5 jaimy 2012/03/26 3,044
87435 컴에 문제가 생겨서 이틀전 날짜로 설치를 되돌리고 싶은데.. 3 건강맘 2012/03/26 528
87434 가계부 정리하다..4인가족 식비 80만원..ㄷㄷㄷ 13 .. 2012/03/26 5,231
87433 오늘 백화점에서아들녀석 바람막이 잠바샀는데 카드취소가 될까요?.. 6 해라쥬 2012/03/26 1,594
87432 “제주 강정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국미사”에 여러분을 초대합.. 3 가출중년 2012/03/26 756
87431 82쿡에서 얻은 정말 유용했던 정보 83 brams 2012/03/26 15,251
87430 벗님들 나오네요 1 ... 2012/03/26 567
87429 부탁 요구 잘 하는 사람들 6 .... .. 2012/03/26 1,779
87428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사는 법.....은? ㅠㅠ 2012/03/26 974
87427 씽크대 배수되는 호스 여자가 갈아끼울 수 있나요? 4 악취 2012/03/26 1,492
87426 정말 화가 납니다 2 ,,, 2012/03/26 1,455
87425 돌잔치 하신분들중에 해서 좋았다 하신분 계세요? 1 .... 2012/03/26 1,023
87424 제 딸 작문함 봐주세요. 3 딸둘맘 2012/03/26 955
87423 사람을 잘 믿질 못해요. 7 문제 2012/03/26 1,193
87422 중학생인데 학교 급식 안해도 되나요? 10 신입생엄마 2012/03/25 1,498
87421 머리풀면 두상이 커보이시는 분 계신가요? 7 헤어스타일 2012/03/25 8,040
87420 일산이 사람들이 좋다는 얘기가 많은데요 39 .. 2012/03/25 9,643
87419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도 딤채가 최고인가요? 백화점에서 흥정할 수 .. 3 급해요. 2012/03/25 2,324
87418 26일 어린이대공원점 빕스에서 식사 같이 하실분? 3 독수리오남매.. 2012/03/25 1,192
87417 루이비통 홈페이지에 없는 디자인 2 2012/03/25 1,546
87416 내가 기쁨을 주는 사람이란 걸 언제 느끼세요 ? 1 .. 2012/03/25 696
87415 다이어트 조언해주세요 4 돼지 2012/03/25 1,099
87414 빕스 샐러드바만 이용가능한건가요? 6 빕스 2012/03/25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