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2-03-22 10:37:01

 

 

 

"문제를 일으킨 쪽이 먼저 성을 내며 만나자고 하는 격 아니냐"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발생한 여론조사 조작 파문과 관련해서 통합진보당이 어제 오후 긴급 지도부 회동을 제안하자 민주통합당 측 관계자한테서 나온 반응으로 알려집니다.
다른 지역 민주통합당 후보들 역시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밤 해당지역인 서울 관악을의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연결하겠습니다.
 

 
"투지가 샘 솟는다"
 
노회찬 서울 노원병 야권단일후보의 말입니다.
상대 후보로 경찰청장과 코레일 사장 출신의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정해진 것에 대한 의견인데요.
노 후보는 허 후보가 경찰청장 시절 시위농민 사망도 불사할 만큼 강경진압을 했고 코레일 사장시절 노동자를 대량해고 했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다 나를 모함하는 이야기다"

노회찬 후보에 대한 허준영 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의 대응이었습니다.
허 후보는 농민을 나무랄 수도 없고 경찰을 나무랄 수도 없고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말도 안되는 책임을 묻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청장 출신과 운동권 1세대가 격돌하는 서울 노원병.
오늘 허준영 노회찬 후보간의 첫 맞토론을 4부에서 진행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09117&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85 공무원 되기가 갈수록 어렵군요. 5 밤눈 2012/08/04 3,574
    137784 ‘간질환 유발’ 치명적 독성물질 대구까지 올라왔다 4 참맛 2012/08/04 2,314
    137783 아이고민 5 노산 2012/08/04 1,277
    137782 인간관계때문에 우울해지네요 40 싫다 2012/08/04 12,903
    137781 스마트폰 말고 일반 스카이 피쳐폰 사용시에... 사진 넣기요 ... 2012/08/04 1,697
    137780 제주여행, 식사준비 팁 좀 알려주세요 21 조언좀 2012/08/04 3,917
    137779 유럽 사시는 분들 한국 선수들 경기 어떻게 보세요? 1 인천공항민영.. 2012/08/04 2,092
    137778 남편 어깨뭉침, 혹시 침과 사혈 등으로 치료하는 한의원 아실까요.. 3 수색에서일산.. 2012/08/04 4,220
    137777 8살 여아 병원관련 문의 좀 드려요. 1 .. 2012/08/04 1,110
    137776 외국인이 받아보고 감동한 가장 한국적인 수제팥빙수 3 맛있겠다!!.. 2012/08/04 4,338
    137775 경주 시티투어 이런 날씨에 괜찮을까요 3 여행 2012/08/04 2,129
    137774 모자 세탁은 어떻게 하시나요? 5 ... 2012/08/04 2,269
    137773 그래 가자!!! 1 엄마최고 2012/08/04 1,302
    137772 트렁크 하나의 살림으로도 충분히 살아지더군요. 4 이고지고 2012/08/04 3,896
    137771 이번주 뉴욕타임즈에서 1 안철수 2012/08/04 1,672
    137770 '바보’ 노무현을 사랑했던 ‘의리’의 남자 강금원 24 눈물만이. 2012/08/04 3,455
    137769 펜싱 금메달~~ 4 펜싱만세^^.. 2012/08/04 2,881
    137768 원석팔찌 만들어 보려는데... 4 궁금이 2012/08/04 2,906
    137767 샵밥 200불 신발 관세 나올까요? 1 궁금이 2012/08/04 4,403
    137766 잠실 우성 아파트에서 강원도 방향 올림픽대로 진입하기까지 걸리는.. 1 ///// 2012/08/04 1,487
    137765 19금 질문을 이따금 하고 싶을 때 갈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 .. 5 ///// 2012/08/04 4,953
    137764 위대한 영화 50 발표 Sight & Sound'의 위대.. 2 현기증 2012/08/04 1,812
    137763 연애 관련.. 징크스?? 상담드려요.. 12 젠틀K 2012/08/04 3,081
    137762 긴청바지 잘라서 반바지 만들면 이상할까요?? 4 ... 2012/08/04 3,445
    137761 펜싱이 일취월장한 이유 5 ㅇㅇ 2012/08/04 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