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378
작성일 : 2012-03-22 10:37:01

 

 

 

"문제를 일으킨 쪽이 먼저 성을 내며 만나자고 하는 격 아니냐"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발생한 여론조사 조작 파문과 관련해서 통합진보당이 어제 오후 긴급 지도부 회동을 제안하자 민주통합당 측 관계자한테서 나온 반응으로 알려집니다.
다른 지역 민주통합당 후보들 역시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밤 해당지역인 서울 관악을의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연결하겠습니다.
 

 
"투지가 샘 솟는다"
 
노회찬 서울 노원병 야권단일후보의 말입니다.
상대 후보로 경찰청장과 코레일 사장 출신의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정해진 것에 대한 의견인데요.
노 후보는 허 후보가 경찰청장 시절 시위농민 사망도 불사할 만큼 강경진압을 했고 코레일 사장시절 노동자를 대량해고 했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다 나를 모함하는 이야기다"

노회찬 후보에 대한 허준영 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의 대응이었습니다.
허 후보는 농민을 나무랄 수도 없고 경찰을 나무랄 수도 없고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말도 안되는 책임을 묻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청장 출신과 운동권 1세대가 격돌하는 서울 노원병.
오늘 허준영 노회찬 후보간의 첫 맞토론을 4부에서 진행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09117&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6 고정닉 몇 분이 갑자기 안 보이시네요 15 역시나 2012/03/24 2,620
    85765 90년대 댄스곡 특집 유희열 스케치북 오늘 나올곡 리스트 20 ... 2012/03/24 2,275
    85764 남녀 사이에 갑과 을의 관계란? 48 ?? 2012/03/24 8,163
    85763 레드불 광고 누가 만들었을까요 15 ^^ 2012/03/24 3,088
    85762 용산구 남영동에 18평형전세가 3000만원 7 밝은태양 2012/03/24 3,612
    85761 자랑 좀 할 께요 11 기분좋아 2012/03/24 1,690
    85760 지금 유희열 스케치북 90년대 댄스곡 특집이라고 하네요 8 ... 2012/03/24 1,656
    85759 윤종신씨 라스에서... 9 윤종신 2012/03/24 3,536
    85758 시부모님 초상 후 조의금 처리문제 8 힘들어 2012/03/24 10,507
    85757 지금 마봉춘에서 적벽대전하는데여 2 볼까말까 2012/03/24 1,074
    85756 충치없어도 단거 먹으면 이 아프신분 계세요? 5 ㅇㅇ 2012/03/24 13,136
    85755 우리아이가 고자질쟁이가 됬네요 ㅠㅠ 9 고민.. 2012/03/24 3,834
    85754 허브 사면 오는 꽃말표 어디서 사나요? 11 궁금해요 2012/03/24 943
    85753 거북이가 나를 태우고 다리를 건너다 열쇠를 주웠다 3 심리테스트 .. 2012/03/24 1,126
    85752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6 .... 2012/03/24 3,309
    85751 부모님 노후 대비로 모으는 돈.. 부모님께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 5 장녀1 2012/03/24 2,073
    85750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피곤해 2012/03/24 2,685
    85749 문재인&윤건 go 4.11 투표하러 고고씽 3 이거 보셨어.. 2012/03/24 1,372
    85748 월남쌈과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6 월남쌈 2012/03/24 22,174
    85747 님들 자카드 블라우스 세탁법 아세요?? ㅁㅁ 2012/03/23 716
    85746 난닝구라는 표현이 무슨뜻인가요 17 ........ 2012/03/23 4,587
    85745 전은진씨는 하는 말들이 참 이뻐요. 2 위탄 2012/03/23 2,104
    85744 담배녀 응징 동영상 보셨나요? 4 .. 2012/03/23 1,440
    85743 사랑과 전쟁2 여기 올라왔던 불륜으로 오해받아 복수했던 그 얘기.. 12 2012/03/23 10,403
    85742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8 지금 2012/03/23 9,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