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2-03-22 10:37:01

 

 

 

"문제를 일으킨 쪽이 먼저 성을 내며 만나자고 하는 격 아니냐"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발생한 여론조사 조작 파문과 관련해서 통합진보당이 어제 오후 긴급 지도부 회동을 제안하자 민주통합당 측 관계자한테서 나온 반응으로 알려집니다.
다른 지역 민주통합당 후보들 역시 부정경선 의혹을 제기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밤 해당지역인 서울 관악을의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오늘 3부에서 연결하겠습니다.
 

 
"투지가 샘 솟는다"
 
노회찬 서울 노원병 야권단일후보의 말입니다.
상대 후보로 경찰청장과 코레일 사장 출신의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정해진 것에 대한 의견인데요.
노 후보는 허 후보가 경찰청장 시절 시위농민 사망도 불사할 만큼 강경진압을 했고 코레일 사장시절 노동자를 대량해고 했다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다 나를 모함하는 이야기다"

노회찬 후보에 대한 허준영 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후보의 대응이었습니다.
허 후보는 농민을 나무랄 수도 없고 경찰을 나무랄 수도 없고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말도 안되는 책임을 묻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청장 출신과 운동권 1세대가 격돌하는 서울 노원병.
오늘 허준영 노회찬 후보간의 첫 맞토론을 4부에서 진행하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09117&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46 글을 읽다보니 통진당... 5 궁금.. 2012/03/22 560
    84945 김희철쪽 문자메세지는 문제 없는거라고 판명이 났더군요 5 OO 2012/03/22 1,360
    84944 대전에 원목가구 만들어 파는 공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가구 2012/03/22 2,212
    84943 오세훈 서울디자인재단, 알고보니 '비리재단' 2 참맛 2012/03/22 926
    84942 이번 달 통화시간과 데이터 사용량? 10 갤s2 2012/03/22 804
    84941 시댁 식구 집들이 메뉴좀 봐주세요. 1 집들이 2012/03/22 733
    84940 아이 둘 데리고 강원도 여행가요. 비오는날 갈 곳 추천해주세요... 2 비가온데요... 2012/03/22 1,853
    84939 아까 "당신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 3 모르는꽃님 .. 2012/03/22 852
    84938 정상어학원 레벨 알려주세요 lsa?? 3 .. 2012/03/22 5,403
    84937 설거지를 시작하면 화장실이 급해져요. 15 * 2012/03/22 2,279
    84936 [원전]고리원전 재가동전 비상발전 시동 실패도 숨겨 1 참맛 2012/03/22 346
    84935 설탕없이 깨강정 만들 수 있을까요? 3 ^^ 2012/03/22 1,658
    84934 노원구 노회찬·우원식·김용민 공동선대본 구성 1 세우실 2012/03/22 841
    84933 코스트코 사진 인화 질문좀요.. 3 프라이 2012/03/22 2,775
    84932 베개가 맞는 맞춤법이지요? 3 질문 2012/03/22 2,345
    84931 통진당내 유시민 이나 노심 지지분들은 어떤가요? 24 선거 2012/03/22 1,114
    84930 선을 봤는데 너무 황당해요. 남자집에서는 궁합까지 묻는데... 32 ..... 2012/03/22 15,955
    84929 빌라인데 세입자가 현관문을 너무 세게 닫아요 ㅠ 2 독거총각 2012/03/22 1,377
    84928 선생님의 권위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초1 아이... 5 고민맘 2012/03/22 1,473
    84927 강아지가 출산후 .. 3 ㅜㅜ 2012/03/22 2,464
    84926 [원전]원전 사고 직후의 방사선 예측, 후쿠시마현은 감추고 있었.. 참맛 2012/03/22 467
    84925 베란다 텃밭, 화분 가꾸기 관련 즐겨찾기 공유해요~! 35 송내주부 2012/03/22 4,117
    84924 공모주가격보다 떨어진경우 2 깡통계좌 2012/03/22 1,418
    84923 **방송 제휴카드..정말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 2012/03/22 316
    84922 참여정부 인사 퇴출…‘촛불배후’ 감시…다 쑤시고 다녔다 2 조카 2012/03/22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