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담스러운 스타일은 뭘까요

,,,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2-03-22 08:40:11

제가 그런것 같아요

뭣때문인지 알순없지만

다른사람들한테 비치는 모습이 그런것 같네요

저도 어떤부분이 그런지 알면 고쳐보기라도 할것 같은데

원인을 알수가 없네요

조금 남한테 신세안질려하고 신세지면 두배로 갚으려 하는것도 부담스럽게

느껴질까요..

친절하게 할려고 하고 웃기도 많이 하려하는데..

좀체 사람들이 다가와 주지 않네요..

외롭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IP : 118.47.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2 8:45 AM (147.46.xxx.47)

    저랑 똑같으시네요.제가 그래요.길가는 모두에게 친절-_-;((정말입니다))
    고객님만 안 붙였을뿐 말도 서비스직처럼 해서..길 같은걸 물은 상대방이 당황;;;;
    오히려 부담으로 느끼나봐요.
    전에 성유리가 말할때 특징이 본인이 말하고..어색해서 허허허 바로 웃어버리는...
    제가 딱 그렇거든요.그조차도 남들에게 부담인가봐요.사실 저도 많이 외로워요ㅠㅠ

  • 2. 그냥
    '12.3.22 8:49 AM (1.251.xxx.58)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마세요
    정말 먹고 살기 힘들거나, 병이 깊거나, 몰두할 일이 있거나(돌려 말하는 거라는거 아시겠죠?)
    하면 남들이 무슨생각을 하거나,,그럴 겨를이 없답니다.

  • 3.
    '12.3.22 8:51 AM (58.227.xxx.138)

    저도 그래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소수의 친한 사람만 보는게
    더 편하네요
    억지로 애써도 오래못가고 피곤해요

  • 4. ..
    '12.3.22 8:51 AM (110.9.xxx.208)

    자기가 있는 모임에선 그런 사람이 되면 됩니다.
    하지만요. 부담스럽게 친절한건 없어요. 님의 보석같은 면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 곁에 없어서 그래요.
    그나저나 님과 제가 만나면 재미있겠네요.
    저도 하나 받으면 막 미안해하고 두개 이상 챙겨줘야하는데..
    하나받고 두개 주고 두개받고 네개주고 막 이러면서 나중엔 아주 큰게 오고갈거 같아요..ㅎㅎ
    닳고 닳지 않아서 아마도 그럴거에요.
    같이 연습해요.
    그리고 나의 이런면을 부담스러워한다면
    그건 그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마인드가 그정도인거라고
    그냥 무시해주자구요.

  • 5.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12.3.22 9:1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경계심이 풀어지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사람 사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모임언니들이 있는데
    어떤 언니와는 개인적으로 만나는데 한달도 안걸렸지만
    또 다른 언니와는 개인적인 만남을 갖는데 4년 걸렸어요 ㅋㅋㅋㅋ(밥먹고 차마시는 간단한 용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399 새똥님 책 아주 반갑네요. 13 찌질이들 2012/06/24 4,301
122398 전기장판 1 추천 2012/06/24 1,325
122397 남편이 그냥 싫으신 분들 손들어보세요. 22 바보 2012/06/24 5,442
122396 썬파우더..어느 제품 사용 하세요? 3 ???? 2012/06/24 2,831
122395 배네틴트 댓갤 좋은가요? 3 착한이들 2012/06/24 2,057
122394 소파의 쿠션인가요? 매트인가요? 1 폭신푹신 2012/06/24 1,437
122393 기타 독학 어렵나요? 6 기타 2012/06/24 4,292
122392 요새는 왜 토요미스테리 극장 같은거 안하나요? 6 ... 2012/06/24 2,097
122391 히트레시피에서 프린트해둘만한 레시피 추천 2 프린트 2012/06/24 2,100
122390 내가 가난해서 걱정이라는 우리 과장님 4 -_- 2012/06/24 2,947
122389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 알려주세요. 여행자 2012/06/24 1,458
122388 1등과 2등의 차이라네요 4 내어깨 2012/06/24 3,592
122387 오늘 나가수 가수들 다 좋아요. 10 최고 2012/06/24 2,871
122386 고수님들. 슈퍼에 토란대가 없대요! 어쩌나요? 대체할 재료..?.. 6 닭개장, 도.. 2012/06/24 1,717
122385 국회의원 이름 맞추기 1 황후화 2012/06/24 1,284
122384 3003을 중국어로 어떻게 읽나요? 5 중국수 2012/06/24 1,816
122383 국카스텐 잘하네요 6 oo 2012/06/24 3,428
122382 사진 정리하다가 여행지에서 만난 선생님 부부가 떠오르네요 4 곧이곧대로 2012/06/24 2,980
122381 LG트윈스 같이 응원 좀 해주세요!!! 8 응원 2012/06/24 1,505
122380 친구 애기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하나 3 ㅇㅇ 2012/06/24 2,240
122379 치과 의사인 분 혹시 여기 계신가요?(지인이라도..) 3 혹시 2012/06/24 2,420
122378 목이 결리는데요..가끔 머리도 아프네요 2 이상? 2012/06/24 1,705
122377 일본에서 파는 스카프처럼사용하는 손수건 어디서 사나요? 9 여름비 2012/06/24 2,709
122376 “쫌 보자 무한도전”, 시청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도 포에버.. 2012/06/24 1,980
122375 순딩이 같지 않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5 2012/06/24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