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달 산후조리해주신 친정엄마

...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2-03-22 03:05:42
2월 초 출산해서 2주동안 산후조리원에 있다 나왔어요. 그 뒤로 한달간 친정에서 산후조리해주셨답니다. 깔끔하고 부지런하신 엄마. 몸이 부서져라 산더미 빨래 손으로 헹구시고 한상 가득 맛있는 반찬 퇴근해오는 사위까지 걷어 먹이셨어요... 손녀딸 예뻐해주신건 두말할 필요없구요~ 그런 엄마께 보답으로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요? 현금? 한다면 얼마가 좋을까요? 50만원?100만원? 아니면 엄마 아빠 두분 여행다녀오시라고, 제주도 예약해드리는건 어떨까요? 엄마가 여행을 좋아하시긴한데... 제주도여행 최근에 다녀오신분 팁 좀 주세요. 요즘 택시대절여행도 있다던데... 직접 혀현지에서 쇼부를 보는건지요? 궁금합니다
IP : 112.170.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6:38 AM (121.160.xxx.14)

    산후도우미써도 2주면 약 백만원들어요. 현금이면 백만원 드리세요.

  • 2. ..
    '12.3.22 7:53 AM (220.123.xxx.30)

    50은 좀 약소한듯 100만원드리세요.

  • 3. ,,
    '12.3.22 8:07 AM (147.46.xxx.47)

    혹시 받으시고 돌려주시는 성향이 아니시면 100드리시고,
    한사코 거절하거나 돌려주시는 성향이시면 여행패키지 추천이요!!!

  • 4. 제주도로‥
    '12.3.22 8:11 AM (115.140.xxx.84)

    현금보다는 제주도여행이죠

    자게에 지난글보면 제주도여행글아래
    댓글에 좋은 팁 많아요

  • 5. ㅁㅁㅁㅁ
    '12.3.22 8:27 AM (58.143.xxx.216)

    전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친정엄마 오셔서 3주 해주셨는데 4주째엔 설이라 보내드렸구요
    저랑 아이 그리고 남편까지 완벽하게 뒷바라지 해주셔서
    조리원비 드리는셈치고 200만원 입금해 드렸어요.
    통장 확인하신 엄마가 놀래서 바로 백만원 돌려 주셨지만....

  • 6. 전..
    '12.3.22 9:12 AM (210.216.xxx.200)

    저도 엄마가 도와주셨는데..제가 거의 친정에서 살았죠..ㅋㅋㅋ
    아이 백일되는날 엄마의 소원이셨던 양문형 대형 냉장고 사드렸어요...좋아하시더라구요..

  • 7. 에피파니
    '12.3.22 9:24 AM (165.132.xxx.19)

    현금 이백이나 윗분처럼 목진 살림살이도 좋네요. 아무리 엄마라도 산후조리 너무 정성껏 햐쥬시니까 너무 고맙죠.

  • 8. 밥퍼
    '12.3.22 9:47 AM (211.200.xxx.241)

    오십은 너무 약소하고요.. 백은 기본인것같고 형편되시면 이백드리면 고마운 표시가 팍팍 날것같아요

  • 9. 12
    '12.3.22 10:34 AM (59.2.xxx.158)

    제대로 계산하자면 150 -200만원은 주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다 받지도 않으시리 듯 하지만,,) 최소 100만원에 선물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산후도우미 2주에 약 60만원가량이구요,,,마음에 쏙 들지도 않구요,,
    님 친정어머니처럼 해주신다면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46 30대후반 비키니입으시는지요.. 12 .. 2012/04/06 2,693
91645 민주당이랑 진보신당이랑 통합 안한건가요? 6 근데요 2012/04/06 734
91644 [펌]"김희철 무소속 후보가 돌아올 수 있는 길은 사퇴.. 21 인피닛불꽃 2012/04/06 1,429
91643 이번주 요리선생님 말투 2 최요비 2012/04/06 1,463
91642 컴퓨터 공유기 설치 도와주세요.. 6 파~ 2012/04/06 1,150
91641 [질문]도자기컵도 방사능.. 2 어지러워 2012/04/06 1,823
91640 흑설탕이 돌덩어리가 됬어요..ㅠㅠ 10 내 설탕.ㅠ.. 2012/04/06 1,854
91639 김용민에게 돈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13 사퇴없음 2012/04/06 1,710
91638 왼쪽 아들의 여친을 보고 1 2 2012/04/06 1,184
91637 '나꼼수' 김어준, "김용민 많이 울었지만 사퇴는 없다.. 11 무크 2012/04/06 1,819
91636 고등학생 스케링 해도되나요? 4 치과 2012/04/06 1,362
91635 새누리당이 알려주네요 1 알려준데로 2012/04/06 622
91634 새머리당 은평구 사무실에 전화했네요 3 새대가리싫어.. 2012/04/06 1,173
91633 "이재오, '토론회 녹화' 편집해 달라고 강짜".. 3 세우실 2012/04/06 1,105
91632 <동아> 선거법 위반도 칭찬하는 뻔뻔함의 극치 1 그랜드슬램 2012/04/06 543
91631 오 아나운서, 이혼시 재산분할 1 재산분할 바.. 2012/04/06 3,972
91630 40대..011고수하고,2G폰 쓰고 있는게 답답해 보일까요? 19 휴대폰 2012/04/06 2,030
91629 남편외박 1 질문 2012/04/06 1,386
91628 저녁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는데... 1 애주가 남편.. 2012/04/06 793
91627 이해찬 트위터 6 무크 2012/04/06 1,410
91626 문재인님 참 고맙네요.. 6 .. 2012/04/06 1,919
91625 엄마께서 눈이 침침하다고 아프다고 하시는데 블루베리 살까요? 3 .... 2012/04/06 1,284
91624 명진스님이 말씀하신 mb의 업적 6 위대한가카 2012/04/06 1,187
91623 냉동실 정리용기인데 기억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3 당췌기억이 .. 2012/04/06 1,781
91622 추정 60분. ㅡ 천안함의 진실 링크있음 2 네오 2012/04/06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