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중인데 약속이 있어요... 밥약속인데요.
인당 주문은 당연히 할거구요.
아주 편한 상대라 상대방은 괜찮다는데...그래도 왠지 맘에 걸려서 ㅠㅠ
간단하게 토마토 썰어서 락앤락에 넣어서 가져가서 테이블위에 놓고 식사랑 같이 먹어도 될까요?
혹시 주인이 싫어하거나... 너무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을지... 염려가 돼요.
어떠세요...?
다이어트중인데 약속이 있어요... 밥약속인데요.
인당 주문은 당연히 할거구요.
아주 편한 상대라 상대방은 괜찮다는데...그래도 왠지 맘에 걸려서 ㅠㅠ
간단하게 토마토 썰어서 락앤락에 넣어서 가져가서 테이블위에 놓고 식사랑 같이 먹어도 될까요?
혹시 주인이 싫어하거나... 너무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을지... 염려가 돼요.
어떠세요...?
이상하게 보이진 않는데요 근데 토마토 싸가서 식사랑 같이 먹느니 그냥 식사만 하는게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ㅎㅎ 제가 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고 토마토랑 같이 먹으면 메인 식사 먹는 양이 확실히 줄거든요. 그러면 조금씩 감량이 되구요...답변 감사해요 ^^
편한상대라면은 메뉴를 다이어트식단으로 정하세요 한정식집가서 나물위주로 먹는다던지 샐러드부페나 샤브샤브집가서 야채위주로 골라먹으면 될것같아요
상대가 무척 좋아하는 음식점을 꼭 집어서 '내일 이거 먹자!!' 하고 말해와서...그냥 오케이하구 싶었어요 ^^
미리 토마토를 좀 드시고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식사 때 토마토를 드시면 아무리 그래도 분위기 휩쓸려 더 드실 수도 있을 듯.
차라리 집에서 토마토를 배부르게 드시고 나가면
그분과 같이 드시기에도 좋고(아무래도 상대가 앞에서 토마토만 먹고 있으면 좀....)
미리 배를 불리면 뇌에 신호가 천천히 가서 시간이 좀 지나야 배부른 줄 안다고 하잖아요.
원칙적으로 음식파는 곳에 음식을 가져가서 먹는건 정말 매너가 아니죠..
뭐 간단한 분식이나 한식이라면 허물없는 곳이니까 그럴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꼭 양해를 구해서 드세요 주인에게.
샐러드를 메뉴로 파는곳이면 더 안될것이겠고요...근데 팔면 싸가지고 가시지 않으실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