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에 샐러드 가져가서 먹는 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2-03-22 00:44:55

다이어트중인데 약속이 있어요... 밥약속인데요.

인당 주문은 당연히 할거구요.

아주 편한 상대라 상대방은 괜찮다는데...그래도 왠지 맘에 걸려서 ㅠㅠ

간단하게 토마토 썰어서 락앤락에 넣어서 가져가서 테이블위에 놓고 식사랑 같이 먹어도 될까요?

혹시 주인이 싫어하거나... 너무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을지... 염려가 돼요.

어떠세요...?

IP : 110.10.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2 12:47 AM (122.42.xxx.109)

    이상하게 보이진 않는데요 근데 토마토 싸가서 식사랑 같이 먹느니 그냥 식사만 하는게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 2. 원글이
    '12.3.22 12:49 AM (110.10.xxx.180)

    ㅎㅎ 제가 토마토를 좋아하기도 하고 토마토랑 같이 먹으면 메인 식사 먹는 양이 확실히 줄거든요. 그러면 조금씩 감량이 되구요...답변 감사해요 ^^

  • 3. ..
    '12.3.22 12:50 AM (14.35.xxx.24) - 삭제된댓글

    편한상대라면은 메뉴를 다이어트식단으로 정하세요 한정식집가서 나물위주로 먹는다던지 샐러드부페나 샤브샤브집가서 야채위주로 골라먹으면 될것같아요

  • 4. 원글이
    '12.3.22 12:52 AM (110.10.xxx.180)

    상대가 무척 좋아하는 음식점을 꼭 집어서 '내일 이거 먹자!!' 하고 말해와서...그냥 오케이하구 싶었어요 ^^

  • 5. 민트커피
    '12.3.22 1:18 AM (211.178.xxx.130)

    미리 토마토를 좀 드시고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식사 때 토마토를 드시면 아무리 그래도 분위기 휩쓸려 더 드실 수도 있을 듯.
    차라리 집에서 토마토를 배부르게 드시고 나가면
    그분과 같이 드시기에도 좋고(아무래도 상대가 앞에서 토마토만 먹고 있으면 좀....)
    미리 배를 불리면 뇌에 신호가 천천히 가서 시간이 좀 지나야 배부른 줄 안다고 하잖아요.

  • 6. 어느곳엘가든지
    '12.3.22 2:26 AM (121.136.xxx.28)

    원칙적으로 음식파는 곳에 음식을 가져가서 먹는건 정말 매너가 아니죠..
    뭐 간단한 분식이나 한식이라면 허물없는 곳이니까 그럴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꼭 양해를 구해서 드세요 주인에게.
    샐러드를 메뉴로 파는곳이면 더 안될것이겠고요...근데 팔면 싸가지고 가시지 않으실테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53 회사에 씩씩하게 생긴 노처녀가 있어요.. 29 ;... 2012/04/23 13,634
99552 귀 어떻게 뚫나요? 5 안 아프게 2012/04/23 915
99551 생]KBS파업 촛불문화제_커널촛불 1 사월의눈동자.. 2012/04/23 465
99550 예쁜여자와 결혼한 남자란 5 결혼 2012/04/23 4,781
99549 영어로 이름 4 영어로 이름.. 2012/04/23 2,100
99548 등산화나 트레킹화 사려는데 2 등산녀 2012/04/23 1,404
99547 찹쌀현미로 밥 할때 물의 양은? 3 현미밥 2012/04/23 4,932
99546 나쁜 방송국이 잘나가면 1 샬랄라 2012/04/23 453
99545 세워서만 안아달라는 50일 아기 10 팔목이ㅠㅠ 2012/04/23 5,462
99544 이정도 월급이면 상위 1%일까요? 9 궁금 2012/04/23 4,736
99543 아내의 자격 내용중 궁금증이요.. 24 넘궁금해 2012/04/23 3,528
99542 베스트글 보고 ) 아들만 불러서 야단치는 시어머니는 없나요? 5 2012/04/23 1,703
99541 삼재 6 2013년 2012/04/23 1,793
99540 이 현상 입맛이 예민해진건가요? 1 likemi.. 2012/04/23 619
99539 젓갈 어디서 사드세요 젓갈 2012/04/23 1,093
99538 공무원시험 5 공무원시험 2012/04/23 2,467
99537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은 남자들이 많나요????? 루체 2012/04/23 1,403
99536 아파트 전세 세입자인데요 베란다 유리창이 깨져서 이사가기전에 고.. 11 궁금이 2012/04/23 8,445
99535 5세아이 홍삼제품 추천해주세요~ 5 현이훈이 2012/04/23 1,088
99534 술좋아하고 친구많은 남자 안좋죠? 24 아니야아니야.. 2012/04/23 6,889
99533 핸드폰으로 경품당첨됐다고 하는데... 2 경품 2012/04/23 873
99532 이름이 장미, 꽃마차 이런 식의 창없는 술집은 어떤 곳인가요? 12 그냥 2012/04/23 11,595
99531 아내의 자격 드라마 공중파에서 방송했으면 30% 넘겼을거 같네요.. 31 ..... 2012/04/23 3,730
99530 살면서 가장 비싸게 먹었던 음식?? 10 휘파람~ 2012/04/23 2,805
99529 볶은 불고기가 질겨요 5 호호아짐 2012/04/23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