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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시댁은 고기구울때....

나도비법 조회수 : 6,953
작성일 : 2012-03-21 16:13:04

우리 시댁은 고기 구울때 좀 특이해요

정수기물에 간장을 몇스푼 넣어서 엷은 간장물을 만들고

고기를 간장물에 적셔서 구워요

은근 고기도 촉촉한것 같고 간이 살짝되어서 맛있는것 같기도 하구

나만 처음 본건가 ㅋㅋ

IP : 112.168.xxx.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1 4:15 PM (122.43.xxx.33)

    대패 삼겹살집 에서도 그렇게 해줘요.
    고기가 촉촉해서 더 맛있어요.

  • 2. 어떤
    '12.3.21 4:15 PM (203.196.xxx.13)

    삼겹살도요?

  • 3. 원글
    '12.3.21 4:18 PM (112.168.xxx.22)

    네......삼겹,목살,소고기 다 그렇게 드시데요

  • 4. ...
    '12.3.21 4:26 PM (78.148.xxx.75)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5. ..
    '12.3.21 4:30 PM (121.191.xxx.86)

    청주에서는 그렇게 나오는 식당 많은데..^^

  • 6. 원글
    '12.3.21 4:35 PM (112.168.xxx.22)

    아....우리 시댁 청주에요 ㅋㅋ

  • 7. ..
    '12.3.21 4:37 PM (121.162.xxx.172)

    단맛이 조금 느껴지게 설탕을 타면 은근 갈비나 불고기 같은 맛이 나죠 고기도 연해지고요

  • 8. ...
    '12.3.21 4:39 PM (121.136.xxx.28)

    옛날에 대패삼겹유행할때 종종 봤었어요
    청주에서는 그걸 시오야끼인가? ㅎㅎㅎ 또 간장인데 소금구이라고 부르던데..
    오라이등심도 그렇고..
    즉석에서 담궜다 궈먹는 스타일들이 좀 있죠

  • 9. ...
    '12.3.21 4:39 PM (111.68.xxx.74)

    반갑네요
    어릴적에 청주에 살았거든요(80년대 초반)
    거기서 처음으로 삼겹살을 먹어봤는데
    메뉴엔 쇼야끼라고 써 있었죠. ㅎㅎ
    저게 뭘까 하면서 고기를 먹었는데
    맞아요... 간장물에 적셔서 돼지고기를 구워 줬어요.
    한동안 저희집에서도 으레 고기 구울땐 간장물에 적셔서 구웠더랬죠 ㅎㅎ

  • 10. 12
    '12.3.21 4:47 PM (59.2.xxx.158)

    어제 엄마가 그렇게 해주셨어요,,
    확실히 맛나요

  • 11. 질문이요
    '12.3.21 4:54 PM (119.64.xxx.158)

    국간장인가요? 아님 진간장인가요?
    알려주세요...

  • 12. 원글
    '12.3.21 4:58 PM (112.168.xxx.22)

    진간장이던데요^^

  • 13. 질문이요
    '12.3.21 5:02 PM (119.64.xxx.158)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울집 아이들 고기 무척 좋아하는데... 당장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봐야겠네요..

  • 14. 원글
    '12.3.21 5:03 PM (112.168.xxx.22)

    집게로 고기를 집어서 간장물에 적신후 바로 불판으로 GOGO 입니다

  • 15. ㅎㅎ
    '12.3.21 6:10 PM (211.186.xxx.109)

    그거맛나죠 저도청주사람 ㅋ

  • 16. 윈디
    '12.3.21 6:31 PM (218.156.xxx.143)

    식당에서 이렇게 해주는 고기 먹어본적 있어요.
    알고보니 이렇게 간단소스인것을....ㅎㅎ
    저장합니다.^^

  • 17. ///
    '12.3.21 7:00 PM (110.45.xxx.18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8. ..
    '12.3.21 9:12 PM (218.234.xxx.27)

    소스 삼겹살이라고 해서 회사 근처 삼겹살 집에서 그렇게 줘요. 맛간장 같은 데 삼겹살을 담그었다가 숯불에 구워 먹는 건데 인기 회식 장소였음,.

  • 19. 젤소미나
    '12.3.21 10:25 PM (221.166.xxx.94)

    예전 회사근처 식당도 그렇게 해줬는데
    그집은 간장+계피맛이 났어요

  • 20. 감사~
    '12.3.22 1:44 AM (121.178.xxx.164)

    저장합니다.^^

  • 21. 오호라
    '12.3.22 9:03 AM (50.64.xxx.206)

    너무 간단해서 따라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생유.

  • 22. 이런
    '12.3.22 12:48 PM (116.123.xxx.22)

    방법도 있군요.

  • 23. 산수유
    '12.3.22 12:54 PM (125.138.xxx.207)

    저도 저장합니다.감사드리구요..

  • 24. 이런비법...
    '12.3.22 1:31 PM (203.226.xxx.139)

    감사요^^

  • 25. 베이즐
    '12.3.22 2:05 PM (116.121.xxx.96)

    오호...한 번 해봐야지. 원글님 감사해요.

  • 26. ...
    '12.3.22 3:33 PM (218.234.xxx.15)

    간장물에 소금 담궈서 고기굽기
    간단해서 좋네요

  • 27. 충주살때
    '12.3.22 4:08 PM (175.252.xxx.208)

    충주도 그러더만요.
    잠깐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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