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좀전까지 지옥을 경험했어요.

,, 조회수 : 4,446
작성일 : 2012-03-21 16:00:38

지금도 식겁하네요.

아.글쎄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지뭐에요.총회 다녀왔는데..학교인지 마을버스인지에 두고 내렸는지

가방과 주머니에 없더라는 말이죠.방금 왔는데...집안 보이는곳을 찾아도 없자

일단 집전화로 정지하려는데....안 터.져.요~인터넷 전환데..집에서도 안터지네요.헐

영혼분리되는 심정으로..경비실로 달려가 전화를 빌려쓰고,남편한테 전화해서 사실을 알렸네요.

남편은 곁에 경비아저씨 듣는줄도 모르고,버럭버럭..어찌나 소리치던지..(바보,멍충이..삐리리)

난리가 났습니다.집에 돌아오니..남편이 집전화로 그러네요... 일단 정지보다도 남편이 제 번호로 전화를 계속 넣고있다고

진동해놨냐고 묻더군요.그렇다고 했더니..또 고래고래...(@#@@%->수위높음)그럼 총회 다녀왔는데..

그 분위기에 벨소리로 해놓겠냐..저도 막 대들었어요.;일단 잃어버린 장소를 버스로 잡고..

남편직장이 버스종점과 가까워 일단 거기 기사님들께 물어본다 하더라구요.

(이러는 이유가..할부도 아직 한번 안빠져나간 전화기라..더 필사적이었던거같아요.)

그리고 나죽었네...저녁땐 더한소리 듣겠지...학교에도 해볼까...아니 애들 놔두고 나혼자라도 다녀와야겠다

싶어 짐을 챙기는데...저나 아이들 옷 벗어논 옷더미 속에 글쎄...스마트폰이 있지않겠어요?이런 줵일....울컥.ㅠㅠㅠ

남편한테 전화하니...기사님 만나려던 참이었다고..인상착의 물어보더군요."여보 됐어..나 찾았어..핸드폰 찾았다규"

남편이....끊자-_-뚜뚜뚜뚜뚜!!!!!!!!나중에 회사들어가 다시 통화하니 급한맘에 회사 스쿠터까지 빌려타고 왔다더군요.

암튼 조금전까지 지옥과 천국을 오간거같아요.거의 지옥의 맛을 봤다고 할까요?

여러분도 절대 스마트폰 잃어버리지마세요 저처럼 돼요^^;;(급 마무리)

IP : 147.4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반응이
    '12.3.21 4:05 PM (122.153.xxx.130)

    요즘 약정 많이 남은 스마트폰 잃어버리면 손해가 크지요
    하지만 물건 잃어버린거에
    더구나 내거가 아닌데
    굉장히 반응이 과하네요
    님은 꼭 폰보험도 드세요

  • 2. gg
    '12.3.21 4:06 PM (59.15.xxx.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의 욕이 음성지원 되어 "삐-----" 제귓가에 들리는 이상한 현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훈훈하게 마무리되어 완전 다행이에요.. 오늘저녁 맛난거 해드세요 ^^

  • 3. ..
    '12.3.21 4:08 PM (14.47.xxx.160)

    저도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보험 들었어요.. 아이것도
    워낙 금액이 비싼 물건이니 만약을 몰라 들었네요.
    님도 보험 드시구요..

    저녁에 남편분 돌아오시면 차분히 말씀을 좀 나누셔야할듯 싶네요..
    너무 격한 반응이시네요..

  • 4. ....
    '12.3.21 4:08 PM (211.244.xxx.39)

    글만 읽어도 정신이 없네요...
    남편분 너무 반응이......;;;

  • 5. 원글
    '12.3.21 4:13 PM (147.46.xxx.47)

    남편 인성...ㅠㅠ지못미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저 정말 식겁햇어요.

  • 6. 김씨
    '12.3.21 4:20 PM (132.3.xxx.68)

    남편 너무 무서워요 ㄷㄷㄷ...

  • 7. 그런 보험이
    '12.3.21 5:51 PM (14.52.xxx.59)

    진짜 있어요???
    그래봐야 전화기인데 왜 이리 난리신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09 권력이 뭔지 국회의원이 뭔지... 후리지아향기.. 2012/03/23 673
88908 외국인데요..방학때 학원 문의드립니다. 1 학원문의 2012/03/23 872
88907 혹시나 김희철 떨어지면 5 궁금 2012/03/23 1,146
88906 태국음식점에서 약속이 있는데 5 오늘 2012/03/23 1,474
88905 학교 운영위원이 되면 아이 국제중 가는데 도움이 되나요? 11 ... 2012/03/23 2,622
88904 20년만에 듣는 NL,PD네요 6 ㅇㅇ 2012/03/23 1,584
88903 분당선 담배녀 응징 영상이 떴네요 21 big23 2012/03/23 3,692
88902 이런 성격의 아이는 고쳐야하나요? 아니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나.. 12 아이엄마 2012/03/23 2,448
88901 박용하.. 5 이스리 2012/03/23 3,550
88900 거북이 심리테스트...남편의 대답.ㅍㅎㅎㅎㅎ 7 소팔 2012/03/23 2,934
88899 제가 직접 열공*100해서 수학전문과외 나설려고 하는데 비젼있을.. 2 수학과외 2012/03/23 1,251
88898 꼭 읽어주세요! 스터디 장소 추천 부탁합니다 3 급해 2012/03/23 904
88897 컴퓨터 글씨랑 해상도 조절좀 알려주세요 1 컴퍼 글씨크.. 2012/03/23 1,059
88896 나경원 前의원 소환…"진실 밝히기위해 출석했다".. 6 세우실 2012/03/23 1,233
88895 인간극장 '학교 가자 미래야 ' 보셨어요? 8 역경을 딛고.. 2012/03/23 4,525
88894 전업 하면 어떨까요. 고민이 끝도없네요.. 6 . 2012/03/23 1,852
88893 오페라스타 엔딩곡좀 가르쳐 주세요~ 5 봄비 2012/03/23 889
88892 초 1 남아 아이 때문 고민입니다. 5 고민 맘 2012/03/23 1,446
88891 관악을 주민들 열 받겠어요. 23 참새짹 2012/03/23 2,157
88890 서대문구사시는분 운동,취미강좌 어디서들어요? 서대문구민 2012/03/23 963
88889 잠실쪽에 씸슨?이라는 영어학원이 있나요? 2 영어학원 2012/03/23 1,524
88888 다들 폰 뭐 쓰시나요? 어론미 2012/03/23 967
88887 함께 가야할 길 enzyme.. 2012/03/23 968
88886 자동차 앞유리가 뭔가에 맞아서 살짝 깨졌는데요~ 9 SUV 2012/03/23 1,807
88885 참관수업 가서 뒤에 붙여진 아이 그림을 봤어요. 7 명탐정 2012/03/23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