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좀전까지 지옥을 경험했어요.

,,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12-03-21 16:00:38

지금도 식겁하네요.

아.글쎄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지뭐에요.총회 다녀왔는데..학교인지 마을버스인지에 두고 내렸는지

가방과 주머니에 없더라는 말이죠.방금 왔는데...집안 보이는곳을 찾아도 없자

일단 집전화로 정지하려는데....안 터.져.요~인터넷 전환데..집에서도 안터지네요.헐

영혼분리되는 심정으로..경비실로 달려가 전화를 빌려쓰고,남편한테 전화해서 사실을 알렸네요.

남편은 곁에 경비아저씨 듣는줄도 모르고,버럭버럭..어찌나 소리치던지..(바보,멍충이..삐리리)

난리가 났습니다.집에 돌아오니..남편이 집전화로 그러네요... 일단 정지보다도 남편이 제 번호로 전화를 계속 넣고있다고

진동해놨냐고 묻더군요.그렇다고 했더니..또 고래고래...(@#@@%->수위높음)그럼 총회 다녀왔는데..

그 분위기에 벨소리로 해놓겠냐..저도 막 대들었어요.;일단 잃어버린 장소를 버스로 잡고..

남편직장이 버스종점과 가까워 일단 거기 기사님들께 물어본다 하더라구요.

(이러는 이유가..할부도 아직 한번 안빠져나간 전화기라..더 필사적이었던거같아요.)

그리고 나죽었네...저녁땐 더한소리 듣겠지...학교에도 해볼까...아니 애들 놔두고 나혼자라도 다녀와야겠다

싶어 짐을 챙기는데...저나 아이들 옷 벗어논 옷더미 속에 글쎄...스마트폰이 있지않겠어요?이런 줵일....울컥.ㅠㅠㅠ

남편한테 전화하니...기사님 만나려던 참이었다고..인상착의 물어보더군요."여보 됐어..나 찾았어..핸드폰 찾았다규"

남편이....끊자-_-뚜뚜뚜뚜뚜!!!!!!!!나중에 회사들어가 다시 통화하니 급한맘에 회사 스쿠터까지 빌려타고 왔다더군요.

암튼 조금전까지 지옥과 천국을 오간거같아요.거의 지옥의 맛을 봤다고 할까요?

여러분도 절대 스마트폰 잃어버리지마세요 저처럼 돼요^^;;(급 마무리)

IP : 147.4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반응이
    '12.3.21 4:05 PM (122.153.xxx.130)

    요즘 약정 많이 남은 스마트폰 잃어버리면 손해가 크지요
    하지만 물건 잃어버린거에
    더구나 내거가 아닌데
    굉장히 반응이 과하네요
    님은 꼭 폰보험도 드세요

  • 2. gg
    '12.3.21 4:06 PM (59.15.xxx.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의 욕이 음성지원 되어 "삐-----" 제귓가에 들리는 이상한 현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훈훈하게 마무리되어 완전 다행이에요.. 오늘저녁 맛난거 해드세요 ^^

  • 3. ..
    '12.3.21 4:08 PM (14.47.xxx.160)

    저도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보험 들었어요.. 아이것도
    워낙 금액이 비싼 물건이니 만약을 몰라 들었네요.
    님도 보험 드시구요..

    저녁에 남편분 돌아오시면 차분히 말씀을 좀 나누셔야할듯 싶네요..
    너무 격한 반응이시네요..

  • 4. ....
    '12.3.21 4:08 PM (211.244.xxx.39)

    글만 읽어도 정신이 없네요...
    남편분 너무 반응이......;;;

  • 5. 원글
    '12.3.21 4:13 PM (147.46.xxx.47)

    남편 인성...ㅠㅠ지못미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저 정말 식겁햇어요.

  • 6. 김씨
    '12.3.21 4:20 PM (132.3.xxx.68)

    남편 너무 무서워요 ㄷㄷㄷ...

  • 7. 그런 보험이
    '12.3.21 5:51 PM (14.52.xxx.59)

    진짜 있어요???
    그래봐야 전화기인데 왜 이리 난리신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86 아는 동생의 방문 1 호호호 2012/10/23 1,561
171285 화장품만큼 중요한 세수비누 추천좀 해주세요 17 건성 2012/10/23 7,759
171284 오늘하루 만만치 않겠네요. 2 ... 2012/10/23 2,198
171283 무상의료는 또 뭔 개소린지 19 허허 2012/10/23 2,831
171282 10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23 1,252
171281 노무현 문재인 대화 녹취록 19 양아치수준 2012/10/23 3,408
171280 전 닭볶음 양념 이렇게 해요. 16 ㄷㄷ 2012/10/23 4,786
171279 몇년전부터 피곤하거나하면 얼굴 오른쪽이 쑤셔요. 4 얼굴통증 2012/10/23 2,615
171278 잘해결됬네요~ 15 담임쌤이 2012/10/23 3,575
171277 영어 주소 제대로 썼나요? -.- 6 iii 2012/10/23 1,492
171276 그냥 제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요. 9 ㅎㅎㅎ 2012/10/23 2,607
171275 자식다소용없어요 18 백합 2012/10/23 13,769
171274 자다 깨서 나와보니... 2 sydney.. 2012/10/23 1,800
171273 모기땜에 2번째 깼어요 3 자다가 2012/10/23 1,647
171272 한국에서는 이걸 성폭행이라 생각하지 않나요? 16 충격 2012/10/23 4,456
171271 갈비집에 송이를 들고가서 먹으면 이상하겠죠? 13 수하사랑 2012/10/23 4,449
171270 성교육관련 자격증은 국가공인이 없나요? 등불 2012/10/23 1,535
171269 놀고 있네.. 라네요. ㅜㅜ 18 그리고그러나.. 2012/10/23 6,870
171268 토목공학과 취업 어떤가요? 6 건축가 2012/10/23 5,234
171267 의류매장 진짜 이런일 빈번한가요? 2 ..... 2012/10/23 3,257
171266 부모는 현지어 못하는데 아이를 현지학교 보낼경우 6 겁이 덜컥 2012/10/23 2,233
171265 교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2/10/23 1,875
171264 무간도를 좋아하셨다면 일드팬 2012/10/23 1,830
171263 내가 모르는 사람데리고 연락없이 집으로 오는 시모.. 어떡.. 9 우울 2012/10/23 4,120
171262 슈에무라 드로잉펜슬중 눈이 그윽해 보이는게 뭐가 있을까요 슈에무라 2012/10/23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