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인 내가 그리 밉니?

궁금이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2-03-21 12:01:28
저희 올케,저랑 하는일이 비슷해.

해외 여행을 몇번 같이 했는데, 경비 절감

차원에서. 제가 먼저 같이 가잔적 없읍니다.

한번은 유럽서 제 그룹 친구들과 갔는데

속이 계속 안 좋다고 해서 제 딴엔 물을 사다

주고 약먹으랬더니...나 참. 무겁게 들고 다니게

사 왔다고 짜증입니다.마시고 버리면 되지

뭔 경운지.. 거기서 엑스 하나.

한참 세월지나 까먹고 또 여행을 같이 갔었더랬죠.

요번에 제가 아파 따로 다니다 호텔에서 만났는데 벌써 체크 아웃해서 로비애서 힘들게 택시 기다리다.

못 참겠어서 새언니 물좀 사다 달라고

약 꺼내 먹게. 그랬더니 호텔 카페에서

얻어 오겠다고 갔어요. 근데 금방 돌아와

기분 나쁜 투로 물을 판다고 아가씨

일불 있냐고,내가 아뭇소리 않고 꺼내 주면서도

기분이 어찌 나쁜지...일불도 없을까.

가끔 저리 정나미 떨어지게 할때가 있어요.

넌 뭐가 있냐,말해라!!

올캐와 시누 ,좋을 수가 없는 자연의 법칙이냐?


IP : 190.4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1 12:04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앞 경우는 올케가 좀 너무했지만
    뒤의 경우는 그닥 무리가 없어보이는데요?
    1불이 없어 보인다기보다
    그냥 있냐고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

  • 2. ..
    '12.3.21 12:08 PM (14.47.xxx.160)

    님은 속상하신데 끝에 두줄에 웃음이 납니다^^
    "너 뭐가 있냐?말해라!"

    올케랑 시누 잘 지내는 집들도 꽤 있습니다... 혹시 염장질일까요?
    제 올케랑도 잘 지내고..
    저희 시누이분들하고도 사이좋아요..

    조금 더 사시다보면 정 들겁니다..
    그냥 그사람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 3. fly
    '12.3.21 12:19 PM (115.143.xxx.59)

    그러게요.왜같이 여행을 가는지 원...

  • 4. ..
    '12.3.21 12:22 PM (190.48.xxx.223)

    이젠 안 가욧! 절대!

    괜히 적 만 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443 자전거 의류 어디서들 사세요? ^^.. 2012/07/08 1,184
127442 코스트코 요즘 체리 얼마에용? 9 체리 2012/07/08 2,772
127441 오늘 신사의 품격 재미 있었나요? 7 2012/07/08 3,954
127440 중고차 상사에서 차 매도시 절차 잘아시는분요~ 1 중고차 2012/07/08 3,627
127439 재수없는 시동생 훌훌 털어버리고 싶어요 14 ㅜㅜ 2012/07/08 7,034
127438 딱 부모로서만 무책임한 사람들이 있나요 ? 1 ....... 2012/07/08 1,524
127437 전자렌지 돌리실 때 뚜껑 뭘로 쓰시나요 7 궁금 2012/07/08 2,907
127436 부모님이 부쩍 늙으시는게 느껴져 서글프네요.. 3 요즘 2012/07/08 1,627
127435 스마트폰 베가레이서 충전기 추천 해 주세요~^^ 2 2012/07/08 1,097
127434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폐암걸려 죽으면 망신&qu.. 1 아저씨의 충.. 2012/07/08 1,905
127433 부정할 수 없는... 부자되는 방법 20 퍼엄 2012/07/08 11,086
127432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3 시력 2012/07/08 10,402
127431 가슴보정되는 볼륨업브라 추천해주세요. 2 과라나쥬스 2012/07/08 2,342
127430 김수현이 아니구나... 4 헤드 2012/07/08 3,745
127429 요즘 남편의 조건 8 장가가긴 틀.. 2012/07/08 4,498
127428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5 비산 2012/07/08 3,673
127427 귀 뚫고 얼마나 지나야 귀걸이 없이 살수있나요? 3 kk 2012/07/08 2,283
127426 가슴 찡한 이야기 2 도토리 2012/07/08 2,076
127425 아이폰 충전기 조금 큰 마트나 핸드폰 가게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4 이런멍청이 2012/07/08 2,458
127424 분당아파트 19 앞으로 2012/07/08 4,977
127423 기독교 비난하는 정치인들 말로 34 근데 2012/07/08 2,150
127422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9 여름이야기 2012/07/08 1,805
127421 생신날 시누이 3 새벽하늘 2012/07/08 1,712
127420 제가 34살인데...팔자주름이 있어요~~ 당연한 건가요?? 22 팔자주름 2012/07/08 6,790
127419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면 뭘 주고 싶으세요?? 18 보상 2012/07/08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