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올케,저랑 하는일이 비슷해.
해외 여행을 몇번 같이 했는데, 경비 절감
차원에서. 제가 먼저 같이 가잔적 없읍니다.
한번은 유럽서 제 그룹 친구들과 갔는데
속이 계속 안 좋다고 해서 제 딴엔 물을 사다
주고 약먹으랬더니...나 참. 무겁게 들고 다니게
사 왔다고 짜증입니다.마시고 버리면 되지
뭔 경운지.. 거기서 엑스 하나.
한참 세월지나 까먹고 또 여행을 같이 갔었더랬죠.
요번에 제가 아파 따로 다니다 호텔에서 만났는데 벌써 체크 아웃해서 로비애서 힘들게 택시 기다리다.
못 참겠어서 새언니 물좀 사다 달라고
약 꺼내 먹게. 그랬더니 호텔 카페에서
얻어 오겠다고 갔어요. 근데 금방 돌아와
기분 나쁜 투로 물을 판다고 아가씨
일불 있냐고,내가 아뭇소리 않고 꺼내 주면서도
기분이 어찌 나쁜지...일불도 없을까.
가끔 저리 정나미 떨어지게 할때가 있어요.
넌 뭐가 있냐,말해라!!
올캐와 시누 ,좋을 수가 없는 자연의 법칙이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인 내가 그리 밉니?
궁금이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2-03-21 12:01:28
IP : 190.48.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21 12:04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앞 경우는 올케가 좀 너무했지만
뒤의 경우는 그닥 무리가 없어보이는데요?
1불이 없어 보인다기보다
그냥 있냐고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2. ..
'12.3.21 12:08 PM (14.47.xxx.160)님은 속상하신데 끝에 두줄에 웃음이 납니다^^
"너 뭐가 있냐?말해라!"
올케랑 시누 잘 지내는 집들도 꽤 있습니다... 혹시 염장질일까요?
제 올케랑도 잘 지내고..
저희 시누이분들하고도 사이좋아요..
조금 더 사시다보면 정 들겁니다..
그냥 그사람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3. fly
'12.3.21 12:19 PM (115.143.xxx.59)그러게요.왜같이 여행을 가는지 원...
4. ..
'12.3.21 12:22 PM (190.48.xxx.223)이젠 안 가욧! 절대!
괜히 적 만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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