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에 두 번 치매방지용 외국어를 7년째
하고 있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분들이 저 보다
연장자도 있고 여자중에는 제가 왕언니입니다.
며칠전 수업시간에 얘기가 다른데로 흘러
설왕설래하는데 어느 남자분이 "아 ! 우리나라는 전 두x같은
사람이 나와서 쏵 쓸어야... 어쩌구
저 총 있으면 쏴버리고 싶었습니다.
60대 중반인데 사고방식이 아무렇게나 이더군요.
수업시간마다 격하고 무식한 표현때문에..
영어는 무엇에 쓰려고 배우는지 당췌....
여자수강생들 끝나고 모여서 뒷담화 무지합니다.
제가 오래 했고 왕언니다 보니 수강생들이 저에게
어찌해보라고 합니다. 싸울수도 없고 박힌 돌이 나갈수도 없고
그 분의 입을 단속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하신 아이디어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