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공자 아닌데 조경기사 취득한분 있으세요?

Gg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2-03-21 09:58:46

전 건축기사인데

(10년 넘게 비관련 직종에 있어요)

요즘 업무가 좀 수월해져서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비전공자인데 조경기사 공부하신분 후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전공자나 종사자 이신분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봐도 별다른 후기가 없더라구요.

여기 계신분들이라면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실거 같기도 하고..

회사에 관련 직군들이 있긴 하지만

물어보고 누군가의 관심을 받아야 하는것은 부담스러워서 ㅠㅜ

학원을 꼭 다녀야 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조경에는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집에서 나무키우는거 그런거 관심많다고 다 잘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머리아프게 공부하느니 그냥 머리는 좀 덜 아프고 돈이 많이 드는 플로리스트 공부를

해볼까 .. 고민이 많습니다.

회사도 너무 오래 다닌것 같고(다니고 싶을때까지 다닐수는 있습니다. )

나이들어서 남편에게만 의지하기에는 미안한 마음도 있고,

애들 조금 컸을때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할거 같기도 해서요.

 

제가 써놓고도 무플 방지 위원회에서 나오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는 글이네요.

 

IP : 210.122.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경기사
    '12.3.21 10:15 AM (14.32.xxx.207)

    요즘은 건축기사보다 조경기사가 더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기사 시험이 필기보다 실기에서 어려워 하는데 건축을 하셨으면 설계도 작성이 그리
    어렵진 않겠네요..
    관련 서적보면서 공부하시면 되겠지요..

    관련 직종에 맡기시고 (이중취업이라 곤란하실까) 기술사 도전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보시구요..

  • 2. 조경기사
    '12.3.21 10:25 AM (14.32.xxx.207)

    필기는 혼자 공부할수 있겠지만 실기는 학원 좀 다니는 것이 효율적이지 싶어요..
    어떤 분은 실기가 자신 없어서 그냥 기술사공부했다고 하더군요..
    기사따시면 또 욕심이 생겨 기술사도 따시고 싶으실 꺼예요..^^

  • 3. Gg
    '12.3.21 5:42 PM (210.122.xxx.17)

    답변 감사해요..
    아무래도 학원을 다녀야 할것 같은데 회사랑 애들때문에 학원 다니기는 어려워서요.
    건축사 시험도 볼 자격이 되는데(경력이 됩니다.) 어려울까봐 도전도 못하고 있거든요.
    건축이란게 큰 회사 다니지 않는 이상 대우도 대우고 야근을 밥먹듯이 해야 하는지라
    다른일을 선택했거든요. 친구들이 건축사 딴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왠지 건축사보다는 조경기사가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질문드려봤어요.
    욕심이 좀 생겨봤으면 좋겠어요.. 맨날 하다가 포기 반복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18 아이 싫어하고 귀찮은 저는 인격에 문제가 있을까요? 15 싸이코패스?.. 2012/03/21 2,515
84417 이정희의원측보다는 여론조사방법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8 gm 2012/03/21 664
84416 물광주사 구만원이면 맞을까요 4 물광 2012/03/21 2,667
84415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6 새댁 2012/03/21 2,124
84414 우리 강쥐도 죽다살아났어요 . 간식조심하세요 7 바우와우 2012/03/21 3,095
84413 아이큐가155면 8 아이큐 2012/03/21 1,911
84412 현재의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5 남편 2012/03/21 2,101
84411 하면 화장이 안 뜰까요? 5 어떻게 2012/03/21 1,373
84410 영화 써티데이즈오브나잇 10 ,, 2012/03/21 700
84409 신종플루가 유행이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4 김씨 2012/03/21 1,460
84408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1 387
84407 초등학생 1학년 딸과의 신경전... 너무 힘들어요 5 굶길까요? 2012/03/21 1,279
84406 가죽반코트 따뜻하나요? 6 어때요? 2012/03/21 1,021
84405 중앙 왈 "복지='포퓰리즘'??" 웃기시네~ 도리돌돌 2012/03/21 633
84404 아이들 먹이는 건강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6 유치원생 2012/03/21 1,517
84403 인터넷서 사려는데 정 사이즈 인가요? 블루머핀 옷.. 2012/03/21 331
84402 토요일 초등저학년 가기 괜찮을까요? 북촌한옥마을.. 2012/03/21 330
84401 장속에 곰팡이 1 장담그기 2012/03/21 728
84400 꽁돈 천만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고민?! 2012/03/21 1,733
84399 죽은 이슈 살려, 권력에 카운트 펀치! '이털남'을 만나다 3 베리떼 2012/03/21 566
84398 전기 의류 세탁건조기 전기사용료 많이문제될까요? 4 전기세탁건조.. 2012/03/21 1,446
84397 빌라와 아파트 넘 고민됩니다 2 졸리 2012/03/21 2,538
84396 화장품 입술에도 바르시나요? 4 궁금 2012/03/21 886
84395 얼떨결에 반장엄마 3 .... 2012/03/21 2,086
84394 23개월 딸아이 어린이집 안가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5 육아 2012/03/21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