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살해한 고등학생. 징역 3년 받았네요.

기사 조회수 : 4,344
작성일 : 2012-03-21 09:58:36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321033652154

 

 

국민참여재판을 했나본데. 어찌되었던 죽은 엄마한테 미안할수록 더더더

열심히 살아주길 바랍니다.

 

그나마 그것이 엄마한테 할수 있는 마지막 효도가 아닐까 싶어요.

IP : 203.142.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21 10:02 AM (203.170.xxx.6)

    제가 그 엄마라면 저도 자식이 있으니까요 그 엄마라면요,,,

    제 아이가 저를 그리 했어도 제 아이가 열심히 앞으로 잘 살았음 해요, 그냥 용서하고 아이가 처벌 안받았음

    하는게 엄마 맘일 것 같아요, 그 엄마도 비뚤어진 자식 사랑을 했더라도 설령 그랬더라도 아이를 사랑했을것이고 그 엄마도 아이가 처벌받지 않고 잘 살길

    저 하늘에서 간절히 바랄것 같아요,

  • 2. ...
    '12.3.21 10:04 AM (115.126.xxx.140)

    불특정인격장애가 뭔가요?

  • 3. 형보단 치료를....
    '12.3.21 10:05 AM (211.236.xxx.35)

    저 아이에게 필요한 건 형벌이 아닌 치유의 시간인 것 같아요.

    제발 마음 잘 치유받아서 남은 긴긴 인생 죄책감이나 반성의 틀에 갇혀 더 괴롭지 말고,

    다 털고 잘 딛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 4. ,,
    '12.3.21 10:08 AM (147.46.xxx.47)

    아...맘이 안좋네요.
    정신치료는 병행안되나요?무작ㅈㅇ 징역만 살게하는게....
    과연 그게 옳은일인지......

  • 5. 윌리웡카
    '12.3.21 10:26 AM (125.131.xxx.50)

    사흘동안 잠도 안재우고 밥도 안 맥이고 체벌을 했다죠.
    그 학생은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 않았을까요?
    3년 너무 과하네요...심신미약으로 인한 무죄라고 봅니다.

  • 6. 그래도
    '12.3.21 1:30 PM (222.107.xxx.181)

    형을 살아야 죄값을 치뤘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불쌍합니다. 세상이 미쳤나봐요.

  • 7. 씀바귀
    '12.3.21 3:09 PM (125.128.xxx.26)

    3년 너무 과하네요...심신미약으로 인한 무죄라고 봅니다.
    22222222222222

  • 8. 어휴
    '12.3.21 5:09 PM (121.125.xxx.192)

    아이가 너무 가엾어요. 그 애 아빠는 왜 자기 혼자 빠져나갔을까 원망스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86 고2딸이 렌즈 끼고 싶다고 하는데 16 조언부탁 2012/07/17 2,478
130985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12 보나마나 2012/07/17 25,923
130984 바나나 진상 아줌마 6 마트에서 2012/07/17 3,752
130983 남편이 컴으로 게임하느라 한달에 몇십만원씩 쓰는데 어떡하죠 13 ... 2012/07/17 2,422
130982 골든타임 보세요?? 1 가짜주부 2012/07/17 1,432
130981 위안부 소녀상 특급경호, 쩝 참맛 2012/07/17 869
130980 칼국수, 수제비 국수용 다대기? 양념장 만드는법 아시는분~ 5 ........ 2012/07/17 12,182
130979 30 후 40 초 남자 시계추천이요 2 시계추천 2012/07/17 2,337
130978 남편 출근하고 ebs영어방송 듣고,,이제 자러 갑니다. 10 축축한 화요.. 2012/07/17 3,272
130977 외국대학 나오면 대기업 잘가나요? 16 와소시리어즈.. 2012/07/17 6,847
130976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7 883
130975 열정의 대상, 중독의 심리학 .. 2012/07/17 1,327
130974 상가 주차 관리인분들의 반말... 3 트뤼포 2012/07/17 1,790
130973 중학교1학년 아들의 충격적인 성적... 33 현명이 2012/07/17 26,631
130972 우리 시어머니,,, 새누리당이 집권안하면 대한민국은 빨갱이들에게.. 10 에뜨랑제 2012/07/17 2,283
130971 꿰맨 상처에 듀오덤은 안된답니다 ㅜㅜ 6 차이 2012/07/17 23,539
130970 폴로사이즈좀 알려주세요 2 아이셋 2012/07/17 1,160
130969 고기반찬 중간 후기. 루덴스 2012/07/17 1,410
130968 청와대-검찰-방송3사 의혹검증도 돌려막기?! yjsdm 2012/07/17 1,192
130967 느려지는 보행속도, 치매 예고신호? ㅎㅈㅁ 2012/07/17 1,438
130966 상가주차 관리인들 왜 이리 텃세?부리나요?? 6 ... 2012/07/17 2,174
130965 요즘도 개구리보약 먹나요? 5 하늘 2012/07/17 3,123
130964 오원춘 석방? 6 whtjsw.. 2012/07/17 2,706
130963 초등 3학년, 태권도장에서 1박2일 캠핑 보낼까요? 3 궁금 2012/07/17 2,194
130962 이불 말리는법이요 1 올리브 2012/07/17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