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복희 진짜 속터져요

[ᆢ]

미친거 아니에요
송사장이 몸져누워있는데도
끝까지 얘기 안하네요ㅠㅠ
작가님 진짜 심하다 오늘ᆢ

[..]

그러게 말이에요.
아 답답해.

[무슨얘기요???]

어떤 얘기요??? 잠시 못봤어요

[ᆢ]

돈 만들어와서 빚갚을 수 있다구요 ㅠ

[아...!!]

내려오기까지도 엄청 걸리더니
말하기까지고 엄청 끌려나보네요
윽!! 목걸이도 쏙 숨기네요 ㅠ

[에구]

저도 그 소리 하고싶어 입이 근질거려 쓸려고 끝남과 동시에 들왔더니 답답한건 저뿐 아닌가봐요.
결국 내일 얘기할건가 보네요.진짜 저런거 질질 쓰는거 싫어요.
도진이도 복희도 서로 얘기하면 되는데 꼭 결정적일때 '아니예요'그러고..
미치겠다 정말..

[...]

오늘은 TV 보다 열받아서 소리 질렀습니다.
말을 해 말을.
돈 가져와서 앵조장 살리려고 왔다고 말을 하라고.
목걸이는 대체 왜 감추니...
어휴... 속터져.

[ᆞ]

저요.복희가 하도 연기가 어색해서 검색해보니 장미인애라더군요.어디서 많이 들어본거같은데 기억이^^

[이 드라마에서]

젤 시원 시원한 역할은
민수 아부지
시청자들아 니들 연민 갖지말고
냉정하게 봐라 하듯이
팍팍 싸질러 주신다는

[123]

다들 갑갑해하셨구나...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

그런데...
간밤에 동네 건달들이 와서 찢어놓고 간 책은 뭔가요?
양조기술 비법이 적힌건가요??
띄엄띄엄 봐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초등새내기 엄마]

저도 매일 보는데... 정말로 전개가 너무 느려 속이 터질거 같아요.. 흐미 미쳐부러~~

[dmdma]

그래서 저는 1주일에 한번이나 많아야 두 번정도만 봐요
그래도 줄거리 따라가는데 아무지장 없다능. 이러면 안지루하고 한장면 한장면 유추하며 보게 되요.
시간도 안아깝고.

복희와 복희동생, 그리고 아제가 힘을 합쳐서
전통기술을 이래저래 시험해 가면서 복원해가고
그 과정에서 천재적인 절대미각을 소유한 태주가 술을 완벽히 복원하는데 도움을 주고
양조장이 자리를 잡고
옷공장이 다시 경영난에 빠져서
복희는 아제와 복남이과 태주에게 양조장을 맡기고
다시 옷공장 사장으로 화려하게 복귀..

결국은 모두모두 해피엔딩일듯.

[윗님]

금주랑 영표도 끼워주삼
그둘 빼면 서운해용 ㅎ

[오늘꺼]

아직 못봤는데...또 질질 끌었군요...
에라이~...

예약녹화 걸어논거 일주일치 모아 보든지.. 드라마 다 끝나면 한번에 싹 모아보든지.. 할까 싶은 1인.입니다.
주말 결방 슬프기까지 한 애청자지만.. 질질 끌면. 성질 버릴것 같아요.

이래서 전 김수현 드라마가 좋아요.
확실히 20부작 딱 끊어주고, 질질 절대 안 끌고.
말할듯 말듯... 할라고 입 열라고 하는데 ... 드라마 끊어놓는 꼼수 안부리잖아요.

[dmdma]

금주도 끼워달라 하셨으니
저는 괜히 태웅이랑 호텔에 있을때 임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바램을..
임신한 금주는 자신이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태웅이란 것을 깨닫고 재결합.

태주도 음양의 이치를 깨달아서 떡두꺼비같은 손자를 떡~하고 생산하여
양조장 대를 잇고

음,영표에게는 영표만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나타나고

뭐 이렇게 바래보네요. 근데 정말 여주인공이 볼수록 아쉽죠.

[..]

어쩌다 요새 아침마다 남편하고 같이 보게 되는데 남편말이 "복희가 주인공인데 어째 존재감이 너무 없다."
제가 그러죠.,
복희는 주인공 중의 하나고 대표로 복희이름을 제목으로 올린거라고.. ㅋㅋ
복희, 금주,영표,태웅,아짐, 아재,홍선생.. 이라고 드라마 이름을 지을순 없지않냐고요.

[저도]

얄미운 캐릭터긴 하지만 민수 아버지가 젤로 시원해요.
할 말을 제때에 하잖아요.
계속 이런식이면 안보려고 다짐하는데 그게 잘될지..

[늦잠]

아침에 늦잠자느라 못봐서 다운받아볼라고 했더만 안봐도 되겠네요 ㅋ

[아오]

전 벌써 부터 복희가 도진이가 복남인줄 알아 보는 장면에서 연기 재대로 못 할까봐
볼 때 마다 걱정이에요. 심장이 두근 거리고 손 발이 오그라들 지경이라니까요ㅋㅋ

[아오]

복희
복희 보다 댓글이 더 웃깁니다..ㅎㅎㅎㅎ

[오늘도]

복희가 아제한테만 찔끔 흘릿듯말듯한 말만하고 끝~
내일인지 언제인지 암튼 다음예고에보니 식구들 죄~ 모아놓고
복희가 드뎌 한말씀 할듯 싶어요
2500만원 농협빚부터 갚고 어쩌고..
뭔가 될듯될듯 하다가 안될듯하다가 또 될듯...말듯
이게이게 머하자는거냐 시청자들 복장터지는거 보고잡쏘??
작가한테 쫓아가 소리를 버럭!! 지르고 싶어요

dmdma님으로 복희누나 작가가 바꿨으면 좋겠어요^^
아주 이상적이고 산뜻하고 복희누나 다운 결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