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한 번씩 아파트에 오는 장터에서 파는 농산물 괜찮나요?
근처 마트나 슈퍼 있는데 그 곳에서 파는 것 보다 괜찮은지 어쩐지 알고 싶어서요.
지역마다, 장터마다 다르겠지만,
이용하시는 분 계시면 정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1주일에 한 번씩 아파트에 오는 장터에서 파는 농산물 괜찮나요?
근처 마트나 슈퍼 있는데 그 곳에서 파는 것 보다 괜찮은지 어쩐지 알고 싶어서요.
지역마다, 장터마다 다르겠지만,
이용하시는 분 계시면 정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대체로 좋아요
아파트 주민 장사라 품질이 나쁘면 금새 입소문이 나서 다음주에 벌써 매상에 타격이 있거든요.
우리동네 장터에 야채아저씨는 10년이상 꾸준히 오는분인데
야채질도 괜찮고 가격도 재래시장과 같아서 단골이예요
저는 일주일치야채를 미리 사놓고 먹습니다
저는 예전에 중국산일까봐 불신했는데 막상 구입해보니 너무 좋네요.
전 야채,과일은 일부러 장서는 날에 다 구입해요. 단 저희 장터는 좀 비싸요. 그 분들도 인정해요. 근데 국산이라
어쩔 수 없이 비싸대요. 그래도 영세업자 도와주고 좋은 물건까지 구입하니 기분좋게 구입해요
아파트 장
울 동네도 무지 비싸요
아파트부녀회나 관리소에 장 들어올때마다 그 장사하는 팀들이 매번 돈 걷어서
목돈 만들어 회비같은거 내고 들어온다고 들었어요
그 돈이 생각보다 꽤 쎄던걸요
다 그런것도 반영되어있으니 비싸겠죠
그리고 아파트가 평수 넓거나 부촌이면 같은 물건이라도 몇천원씩 더 비싸게 부른대요
과일이나 채소 생선은 시세가 날마다 다르니 뭐 그럴수도 있겠죠
친해진 장터 떡뽁이 아줌마가 얘기해줘 알았네요
좀 비싸도 매일 그날 떼어오는 물건이라 그런지 물건 좋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아요. 전에 살던 곳 장은 썩 좋다는 생각 못해봤는데, 지금 사는 아파트 장은 신선해서 (채소는 새벽에 바로바로 떼 가져오시더라구요)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장을 보러 오시더라구요.
채소와 과일만 사봤는데 물건은 참 좋습니다. 채소 싱싱하고 과일 달고 맛있어요.
그런데 가격이 대형 마트랑 비교하면 꽤 비싸더군요.
저는 그걸 알게 된 후로는 가끔 과일만 사요. 마트 과일 밍밍하고 맛 없어서..
떡이나 김치 등 가공식품은 비위생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군요. 대체로 좋은 평이네요. 저도 아파트 장터를 잘 살펴본 후 이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