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1. misshan
'12.3.21 4:38 AM (211.202.xxx.40)독립하려고해요.
그런데 육체적건강 정신적건강 모두 심하게 잃었어요.
스트레스로.
집밖을 불안해서 못나가고
하루에 밥먹고 씻는것조차 마음에 병이있어 하지못하는 신경쇠약의 극극.
우리나라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복지혜택은.
시설에서 몇달동안 숙식제공되는것밖에 없어요.
단기쉽터에서 사는동안은 일을 못하게하고 거기서 시키는
별 도움안되는 엉터리 심리치료프로그램이랍시고 무조건 해야하고.
종교가 시설을 끼고 있는터가 많아 정말 힘든사람들 삐빨아먹는 목사기독교, 불교재단이 원장이 경우가
다수고 인권따윈 없습니다.
하..
막막합니다.
너무 어릴적부터 여태껏 학대와 상처만 받아 너무 지친상태에 무일푼에
.....
바르게 살고싶었고 성공하고싶어 그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중졸후
그 꿈이 망가져버려.. 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약고 나쁜사람들에겐 나쁘게 대해야하는데
정말 나쁜말 행동하고 살고싶지않는데
앞으로 살려면 신념따윈 버리고 억지로라도 그렇게 살아가야하는데.
이렇게 까지 살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회의가 듭니다.
꿈까지 날아가버렸고.
희망과 미래
21년간 참고 참고 참았는데
앞으로도 보이지가 않네요.
......2. misshan
'12.3.21 4:44 AM (211.202.xxx.40)입술이 심히건조해 찢어져 립밤은 구입하려는것이구요 .
이건은 살아가기 위해 수단인것이지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없잖아요 .
근본적인 원인은 정말 없는것일까요 .?3. ..
'12.3.21 5:46 AM (175.203.xxx.164)그 이유를 찾으려면 살아봐야지요.
4. **
'12.3.21 6:40 AM (121.145.xxx.94)원글님 나이가 우리집 둘째아이 나이라 안타까워 몇자 적습니다.
그 나이에는 모든게 심드렁해요. 환경,건강, 그외것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살아가야 할 삶의 무게를
많이 느낄 나이랍니다. 글을 쓰는 나도 그 나이때는 왜사냐 ? 하면서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던 시간도 있었고요. 지금 50넘은 아줌마가 되고 보니 살아온 날들이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내게 주어진 편안한 행복이 하루하루 소중하답니다.
무엇이든 왜 ? 하고 의문을 갖지 말고 주어진 하루를 충실하게 보람되게 스스로 칭찬할 만 한 하루하루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보세요. 몸이 아프다 돈이 없다 형편이 안된다 하지 말고 하루에 한번 1-2시간 주변을
걷거나 운동장에 가서 체력을 키우고 뭔가 나를 위해서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의지도 생기고 나를 걱정하고
바라보는 부모님을 생각한다면 의지가 조금은 생기겠죠. 내 옆에 걱정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살아갈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5. ..
'12.3.21 8:02 AM (66.183.xxx.132)"못해 안되 싫어 불공평해.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해. 같은 나이 저 친구는 왜 저런 것도 있어" 에서 사고를 바꾸세요 "사람이 해서 안되는게 어디있어. 아 뭐 안될 수도 있지. 이 정도면 좋아. 세상은 공평해 언젠가는 발란스가 맞을 것이다. 나는 가난 한줄 알았는데 헐 비교해보니 어마무시하게 많은 지구인들이 밥도 못먹는군. 난 그러고 보면 참 행복한거야" 등등. 재미있는게.... 이렇게 사고를 바꾸면 일이 잘 풀려요. 풀어나갈 힘도 생기게되고요. 긍정적인 사고의 힘 무시할 수가 없어요. 비교를 하려면 비교해서 내 기분 좋아지는 쪽으로 비교해지 나 기분 나빠지는 쪽으로 비교하지 마세요.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요? 그럼 출발점이 다른데 같은게 비정상이죠. 그렇게 따지만 소말리아 사람들을요. 이해되시죠? 이런식으로 비교하세요. 없는거 보며 신세한탄하는거 마시고, 있는 걸 보면서 난 정말 다행이야.
난 따뜻한 집도 있고 원하는거 먹을 수도있고 건강한 몸이 있어서 병원신세 안져도되고. 정말 너무 다행이다. 이런 생각 하면서 자신을 토닥여 주세요. 그리고 슬럼프는 누구나 다 있습니다. 그걸 잘 극복하는게 좋아요. 노력 이라는걸 하세요. 인간이 하고자 마음 먹어서 안되는 일은 없습니다.6. 저도
'12.3.21 8:11 AM (211.43.xxx.148)20대엔 님과 같은 생각을 한 적이 많습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이 평탄치 않았고 또 내가 불편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고,
누구를 향한 것인지도 모르겠는 분노와 원망으로 가득차 있었죠.
그런데 그런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가 나를 학대하고 방치하며 살다보니
결국 내 몸에 남는 건 더 큰 고통이더군요.
우선 몸이 건강하도록 힘쓰세요.
이제 봄이 오니까 예쁜 꽃들 보면서 산책도 하시구요,
저 작은 풀들도 살겠다고 언 땅을 뚫고 나오는데 나라고 못살겠나 하며 힘 내시길 바래요.
원글님과 비슷한 질문에 대한 법륜스님의 답말씀 링크해 드릴게요.
http://www.jungto.org/buddhist/budd6.html?sm=v&p_no=10&b_no=49924&page=27. ㅎ
'12.3.21 8:18 AM (61.43.xxx.109)삶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그걸 알고있는사람이과연 있을까요. 이세상에 태어난것도 자기 의지가 아니었듯..세상의 빛을 보았다는것에 의의를 두신다면 조금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완벽한 삶도 존재하지않고 보이는삶이 전부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끊임없이 의문을가져보았지만 결국 삶이란 답도없고 자신이 바라고.의지하는방향으로 쏠리게 되는건있더라구요..
8. 흐음...
'12.3.21 8:33 AM (210.206.xxx.108)일단 님의 방을
그냥 살아있어서 감사하다며 그 생각만 하면서
그 생각도 하기싫음 아무생각없이
날마다 청소를 해보세요.
지금의 원글님께 도움이 될겁니다.9. ,,,
'12.3.21 8:41 AM (112.72.xxx.62)뭘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요 네 살아보니 별거없구 불행하지않은게 행복하다란말
와닿을정도로 별거없네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21살의 앞이 챙챙한나이의 분이
그정도로 절망감을 가질 그마음으로 알바든 허드렛일이든 몸을 움직여서 돈이라도 모아보세요
절대 쓰지말고 집을한채 내이름으로산다 생각하고요
몸이 움직여지면 잡생각도 덜들고 원했던집이 생기면 또다른 행복을 누릴마음이 생기고 다음단계가
보일거에요 그나이때 앞길이 안보이고 깜깜하다는거 지나온사람으로 알고있어요
그렇지만 몇십년 더산지금에도 별다른거없고 님의나이가 보석처럼 아름답게 보일뿐이에요
생을 허비하지마시고 그냥 사세요 무쏘의뿔처럼 혼자서가라 그런말처럼 --
남들은 뭐 별다를거 있나요 다 지잘난멋에 사는겁니다
죽고싶다고요 죽는사람만 더 슬픈거에요 누가 매일울어주고 기억해주나요
나살기도 바쁜데요10. ......
'12.3.21 9:06 AM (119.201.xxx.112)저도 제자신을 위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요..타인을 위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저보다는 행복한것 같더라구요..힐링캠프라는 tv프로에서 차인표씨편을 봤는데 차인표도 처음에는 나랑 같은 사람이었구나~라고 느꼈어요..꾸준히 남을 돕는 사람은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인줄 알았거든요..부모는 못먹어도 자식이 배부른걸 보면 행복하듯이 나로 인해 행복해 하는 주변인들을 보며 행복감을 느끼는것 같았어요..차인표씨가 멘토로 삼고 있다는 가난한 교회의 목사님은 가진돈이 없으니 구두를 닦아 버는 돈으로 후원을 해오셨는데 루게릭이라는 불치병에 걸리셨어요..이쯤되면 하나님을 원망해도 시원찮을텐데 목사님부부는 너무 편안하고 행복해보이는 얼굴이었어요..목사님 대신 사모님이 구두를 닦다가 구두를 닦던분들이 후원하기 시작하셨죠..저도 아직은 타인을 도울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데요..생각은 조금씩 바껴가고 있어요..지금 왜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겠으면 본인에게서 이유를 찾지 마시고 주변을 한번 둘러보세요..내가 없으면 이 시람은 안되겠구나..타인에게서 이유를 찾는다면 목표가 생긴다면 조금은 더 살아봐도 되지 않을까요?
11. 움
'12.3.21 9:16 AM (211.41.xxx.106)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종교 철학 예술 등의 근본적 존재 이유 아니던가요. 그걸 21살에 이런 게시판을 통해 단번에 알고자 하는 자체가 무리지요. 그런 무리한 시도 자체가 님의 고민을 더 가중시키는 거 아닐까도 싶고요. 어차피 그 답을 찾아가는 게 인생이고, 이 한 생에서 그 답을 못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더 현실적이고 현명할 것 같은데요.
석가모니 부처도 왕자로 태어났지만 그 실존적 고민으로 인해 부귀영화를 박차고 7년 설산 고행을 했고요. 이때 깨달음을 얻은 것도 단지 이 생의 수행뿐만 아니라 세세생생의 인연이 쌓인 것이 발현됐다 하는 게 맞겠지요.
젊은 게 재산이기도 하고 부담이기도 하고 그렇겠지요. 답은 없어요. 눈앞에 놓인 길을 단단하게 한걸음한걸음 내딛으세요. 그것이 시작입니다. 님 안의 질문은 질문대로 늘 화두처럼 간직한 채요. 그럼 일정한 방향과 색깔은 늘 잃지 않을 거에요.12. enzyme
'12.3.21 9:19 AM (125.182.xxx.131)많이 답답하고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믿기 힘들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은 잘못된 질문 속에 갇혀 있구요.
왜 살아야 하는가... 는 잘못된 질문이란 걸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죠 저도.
왜 살아야 하는가가 아니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질문이 돼야 그래도 조금은
해답이 찾아질 겁니다.
그리고 행복...
행복이 뭔가요? 행복이 뭘까요?
안정감인가요? 물질이든 정신이든 안정감이 들면 행복한 걸까요?
답은 원글님이 찾으셔야 될 것 같은데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루의 시간 계획표를 짜서 무조건 그대로
기계처럼 100일만 해보세요.
그 계획 안에 운동도 반드시 넣고 깨끗하게 주변을 청소하는 것
세끼를 정성스럽게 챙겨먹는 것 나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넣으시고
그 다음은 아무 생각말고 그냥 그대로 살기만 해보세요.
덤으로 하루에 한 번 그냥 웃어보는 것도 하구요.
삶이요... 다른 사람 별 다를 것 같아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만 말씀드리고 싶어요.13. ...
'12.3.21 10:27 AM (121.163.xxx.20)원글도 댓글도...가슴이 저려옵니다.
14. 샬랄라
'12.3.21 10:38 AM (116.124.xxx.189)행복이 있습니다. 정말 있죠.
"불행하지않는게 행복한것이라는게 불편한 진실인데" --- 이것은 님의 생각입니다.사실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어제 게시판에서 이야기가 된 차인표님 같은 분도 저는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행복으로 가는 길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 ,사랑 이런 것 사실 학교에서 별로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인데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에서는 이런것 제대로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 지금은 이것만 적고 좀 있다 시간이 나면 좀더 적어 볼께요.
힘내세요15. ...
'12.3.21 11:46 AM (61.74.xxx.243)도움이 되는 말을 하고 싶은데, 실제로 삶이라는게 참 비참하죠. 꾸역꾸역 밥먹고, 일하고, 밥먹고, 일하고, 아니면, 밥먹고, 놀고, 밥먹고, 놀고, 생활을 받쳐주는 경제적 상황이 안되면 왜사나 싶고, 그리고, 어느날 죽고... 처음에 기독교였는데, 신을 저주했어요. 신이 무슨 메저키스트같았어요. 자신이 만든 피조물한테 온갖 고통을 맛보게 하면서 혼자 좋아라하고 있는 신.. 근데 그게 아니라는 걸 불교철학를 통해서 알았어요. 종교의 불교 말고요.. 이세상에 의미를 부여하는것은 나자신이구나.. 너무 삶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그냥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건지, 어떻게 받아들이는게 나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그런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어차피, 지금 행복에 겨워 사는 사람이나, 불행속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도 적어도 100년 후에는 모두다 사라진다는.. 그런 생각하면 참 덧없죠. 그러니 적어도 살아있는동안은 (이미 살고 있으니까) 내가 이 삶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그런정도로만...
16. 이쁜나이
'12.3.21 1:00 PM (114.207.xxx.30)1. "제가 생각에 생각에 생각을 해보며 나름의 답을 내봤는데.
식욕 성욕 수면욕처럼 살고싶은 욕구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의 결과물이였습니다.
마음으로 받아드리기 싫은. 너무나 아픈 답이지요."
식욕.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생명이 유지되지 않아요. 공기를 마시고 내쉬지 않아도 그렇죠.
성욕. 이걸 느껴야 자발적으로 섹스할 것이고 아이를 갖겠죠. 성욕을 섹스로 안 풀어도 되지 않아요? 글고 섹스는 때에 따라서 기분을 업시켜주기도 하죠.
수면욕. 역시 잠을 충분히 자야 생명이 유지됩니다. 건강하게.
2. "세상은 정말로 불공평한곳인데."
필요한 만큼만 먹고 입고 마시면서, 생겨먹은 대로 살아도 되지 않나요?
남한테 큰 피해 안 주는 선에서.
글고 세상이 불공평하든 공평하든 뭔 상관인가요. 세상을 위해 전사가 되시겠다면 박수를 쳐드리지요. ㅎㅎ
3. "왜 살아야하는지 회의가 들고
이젠 정말 꿈 희망 다 놔버리고 목매고싶습니다."
삶에 이유가 있나요? 모든 현상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을 뿐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유나 가치는 인간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지는 거 아닌가요?
꿈, 희망 역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인간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봐요. 미래 역시 관념이죠.
남들이 만든 수많은 바깥 정보들에 휩쓸려서 만들어내기도 하고요.
글고 목을 매는 것도, 매순간의 삶을 느끼며 사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죠.
지금 이 순간 자기에게, 지금 이 순간 삶 전체에 집중하면
과거의 기억들은 영향력이 약해져요.
눈앞에 있는 뭔가를 집중하고 보세요. 어떤 활동에 몰두해보세요.
다른 게 눈에 들어오나요? 다른 일에 무심하게 되죠?
목을 매고 싶다는 생각에 몰두하면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는 것도 이런 원리.
한 번에 한 가지 생각만, 한 번에 한 가지 행동만 할 수 있는 게 인간의 한계라고 할까요. ㅎㅎㅎ
언어에 속지 마세요. 두려움에 속지 마세요. 아무것도 아닌 일들 심각하게 만듭니다. 막장드라마가 나와요.
자기 몸에 집중하세요. 자기 몸이 어떨 때 편안해하는지, 즐거워하는지 아시고요.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되고 몸에서 끝납니다.
봄볕이 좋아요. 남은 생 건투를 빕니다! 즐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454 | 우리 강쥐도 죽다살아났어요 . 간식조심하세요 7 | 바우와우 | 2012/03/21 | 3,168 |
84453 | 아이큐가155면 8 | 아이큐 | 2012/03/21 | 1,968 |
84452 | 현재의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5 | 남편 | 2012/03/21 | 2,156 |
84451 | 하면 화장이 안 뜰까요? 5 | 어떻게 | 2012/03/21 | 1,430 |
84450 | 영화 써티데이즈오브나잇 10 | ,, | 2012/03/21 | 758 |
84449 | 신종플루가 유행이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4 | 김씨 | 2012/03/21 | 1,519 |
84448 |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3/21 | 443 |
84447 | 초등학생 1학년 딸과의 신경전... 너무 힘들어요 5 | 굶길까요? | 2012/03/21 | 1,335 |
84446 | 가죽반코트 따뜻하나요? 6 | 어때요? | 2012/03/21 | 1,076 |
84445 | 중앙 왈 "복지='포퓰리즘'??" 웃기시네~ | 도리돌돌 | 2012/03/21 | 686 |
84444 | 아이들 먹이는 건강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6 | 유치원생 | 2012/03/21 | 1,570 |
84443 | 인터넷서 사려는데 정 사이즈 인가요? | 블루머핀 옷.. | 2012/03/21 | 390 |
84442 | 토요일 초등저학년 가기 괜찮을까요? | 북촌한옥마을.. | 2012/03/21 | 390 |
84441 | 장속에 곰팡이 1 | 장담그기 | 2012/03/21 | 787 |
84440 | 꽁돈 천만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 고민?! | 2012/03/21 | 1,794 |
84439 | 죽은 이슈 살려, 권력에 카운트 펀치! '이털남'을 만나다 3 | 베리떼 | 2012/03/21 | 620 |
84438 | 전기 의류 세탁건조기 전기사용료 많이문제될까요? 4 | 전기세탁건조.. | 2012/03/21 | 1,501 |
84437 | 빌라와 아파트 넘 고민됩니다 2 | 졸리 | 2012/03/21 | 2,596 |
84436 | 화장품 입술에도 바르시나요? 4 | 궁금 | 2012/03/21 | 941 |
84435 | 얼떨결에 반장엄마 3 | .... | 2012/03/21 | 2,139 |
84434 | 23개월 딸아이 어린이집 안가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5 | 육아 | 2012/03/21 | 1,212 |
84433 | 정진수.... 1 | ㄹㅇ | 2012/03/21 | 621 |
84432 | 3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3/21 | 377 |
84431 | 속옷(팬티)삶는 방법 알고싶어요 7 | 삼숙이 | 2012/03/21 | 29,008 |
84430 | 3월이벤트 - 사용후기를 올려주세요 | 기대하고 있.. | 2012/03/21 | 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