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 잘 아시는분 계세요... 제발 꼭좀 도와주세요

DD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12-03-21 01:16:57

 

아침에 화장실갔는데 너무 아픈거에요

배변은 되지않고 피만 몇방울 떨어져서 너무 놀랫어요

그게 심리적으로 놀라서지 변이 나오지않고 속으로 들어가는 거에요 그리고 갑자기 빈혈이..

 

그래서 저녁에 밥을 2공기정도 먹었죠 

밥을 많이먹으면 항상 배변하기가 편했거든요 ㅠㅠ

 

역시나 신호가와서 화장실가서 앉았는데 너무 심하게 아픈거에요 허리까지아프고 눈물이 찔끔 나오는거에요

마치 항문안에 벽돌이 걸린것 같은느낌 이엇어요 너무 딱딱하고 아프고 ㅠㅠ

 

그이후로 너무 무서워서 좌욕도 해보고 물도 계속 먹고 있어요

지금도 항문쪽이 불편하긴한데 변이 마려우면 또 통증이 올까봐 두려워요

 

일단 변비약이라도 사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이런경우 응급조치가 잇을까요 ㅠㅠ

IP : 58.122.xxx.1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타무실
    '12.3.21 1:26 AM (174.118.xxx.116)

    ...이라는 변을 무르게 해주는 천연약품을 드시면 좋아요. 이런 류의 약은 아주 많아요.
    그리고 차는 결명자차를 물과 더불어 2리터 이상 드세요.
    사과나 고구마, 키위등이 식이섬유가 많으니 드시면 좋구요.
    하지만 현재 상태에서는 음식만 섭취해서 되는 일이 아니예요.
    피까지 보이고 계속 그 상태라면 관장을 한 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요.

  • 2. DD
    '12.3.21 1:26 AM (58.122.xxx.126)

    근데 제가 변비를 많이 겪긴했는데요

    이렇게 아프고 피가 뚝뚝 떨어진적은 처음이라서요 ㅠㅠ

    이게 혹시 치질 증상일수도 잇는거죠? 그렇다면 수술해야할거같기도한데

    원래 변비가 심하면 못참을정도로 아프고 피가 날수도 잇나요?

  • 3. 화장실에서
    '12.3.21 1:27 AM (59.86.xxx.217)

    힘주면서 손으로 항문주변을 살살 눌러보세요
    처음만 힘들지 나오기시작하면 괜찮아지거든요
    오늘 실패하면 내일은 관장약사다가 넣어보세요
    직빵이긴해요

  • 4. 관장하세요
    '12.3.21 1:29 AM (118.223.xxx.63)

    관장약 드시거나 삽입형 물약 넣으시고 비닐장갑 끼고 해 보세요.
    얼른 해결하시고
    섬유질 많은것 많이 드시고 물도 많이 드세요.
    가벼워지실꺼에요~

  • 5. ...
    '12.3.21 1:29 AM (111.68.xxx.73)

    비데 있으시면 열심히 물 맞아보세요.
    나오게 한다고 자꾸 힘주시면 항문이 부어서 출구가 더 좁아지니까
    조심하시구요.

  • 6. 토마토 드세요
    '12.3.21 2:08 AM (99.233.xxx.30)

    우리집 비법 이에요
    매일 저녁 잘익은 토마토 두알 정도 꾸준히 드시면 변비 나아요.
    저 경우는 속성 으로 나오게 할 욕심에 네알먹었더니 설사합디다.행운을......

  • 7. ...
    '12.3.21 3:08 AM (211.243.xxx.154)

    치열이실 수도 있어요. 항문이 좁아지는거요. 저는 일단 빨리 병원으로! 를 권하고싶어요.

  • 8. 래리네
    '12.3.21 6:08 AM (128.208.xxx.191)

    프룬주스 드셔보세요.

    그리고 치질 병원 가보셔야 할 듯.

  • 9. 더나은
    '12.3.21 6:56 AM (49.1.xxx.225)

    약국에 마그밀 이라고 있어요. 부작용없다고 약사가 말해줬고요.
    저도 요즘 힘들어서 먹었는데 . 장에서 수분이 별로 없어서 그렇데요
    딱딱해진 변을 말랑하게해주는 역할이네요

  • 10.
    '12.3.21 8:04 AM (115.140.xxx.84)

    100퍼센트현미(겨만깎은상태의1분도 )
    우엉반찬 . 고구마 . 사과 등 섬유질
    하루 기본1시간 걷기

  • 11. ...
    '12.3.21 8:20 AM (66.183.xxx.132)

    관장 약 같은거 드시지 마세요. 몸 상해요. 프룬 쥬스.. 드세요. 너무 많이 드시면 설사합니다. 한컵 드세요 하루에. 따뜻하게 해서 드시면 더 좋아요. 꼭 쥬스로 드세요. 그냥 프룬 씹어드시지 마시고. 시중에 팔꺼에요. 그리고.... 피가 뚝뚝 떨어질 정도면 좀 문제가 있는데.. 병원 한번 가서 확인 해보세요. 괜히 병 키우지 마시고.

  • 12. ...
    '12.3.21 9:36 AM (119.201.xxx.112)

    지금은 변비약이나 식품들이 별로 도움이 안될거예요..장에 있는 변이 문제가 아니고 직장에 있는 변의 머리(?) 부분이 딱딱하고 커져있는 상태라 관장을 하시는게 나을거예요..피가 나왔다면 힘주다가 항문이 찢어져 있을거고 다시 힘주면 또 찢어 지니 통증이 심하실거예요..저도 며칠전에 애를 하나 낳았어요ㅠㅠ변의를 느끼면 바로 바로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선천적으로 장운동이 약한 사람들은 변의를 잘 못느꺼서 변비가 된다네요..

  • 13.
    '12.3.21 9:48 AM (221.139.xxx.63)

    저도 중학교때부터 변비로 고생.
    고등학생때 치질생겨서 피뚝뚝했어요
    오히려 직장그만두고 쉬니 요즘은 피는 안나요. 매일 변을 보진 안아도...

    물을 자주 드시구요. 식생활을 바꾸세요. 적게 먹어도 변비있는 사람은 금새 변비와요.
    자주 드시구요. 과일이나 고구마, 야채등....
    변비있는 사람들 보면 잘 안먹거나 적게 먹거나 식이섬유를 잘 안먹는 경우 많아요.
    먹어야 나오지요.
    저도 세상에 있는 변비약은 거의 다 먹어봤어요. 알로에도 먹고, 좋다는건 다 먹어봤는데 그때 뿐이였어요.
    저는 은근 예민한 편이라 남의집가도 화장실 못가구....

    지금도 나이 40이 다 되가는데도 은근변비기가 잇어요. 여행가도 시댁가도 변 못봐요.
    매실엑기스도 밤마다 먹고 자요.

  • 14. 유산균
    '12.3.21 12:07 PM (118.127.xxx.23)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사서 드세요. 간단하게는 공복에 사과한알도 좋은데 심한사람은 그것도 효과없더라고요.. 약국에서 사먹다가 아이허브에서 파는게 싸고 좋더라고요. 몇군데꺼 사먹었는데 저랑 저희엄마 공동으로 제일 좋은거는 http://www.iherb.com/Nature-s-Plus-Ultra-Probiotics-40-Billion-Viable-Cells-6... 이상품이에요.. 지금 신규가입하시면 10불할인되니까 더싸게 구입하실수있어요

  • 15. 밥퍼
    '12.3.22 1:30 PM (211.200.xxx.241)

    백프로 일반 현미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50 댓글 다실때두.. 온라인이어두 인격이 보이거늘.. 2 .. 2012/03/23 476
86749 UAE원전 때 받은 50만달러, 알고보니 MB 계좌로… 11 ㅗㅗㅗ 2012/03/23 1,871
86748 미술작업하시는 분들 경기도 남양주쪽 작업실 어떤가요? 2 미술작업실 2012/03/23 1,131
86747 키톡에 실리콘냄비글...광고 맞죠? 11 mm 2012/03/23 2,099
86746 학생이 선생 때린 사건 그냥 결론만 알면 됩니다. 2 시즐 2012/03/23 1,189
86745 6세 여아 영어이름 추천해 주세요 3 ..ㅕ 2012/03/23 2,137
86744 아이가 할머니휴대폰으로 게임해서 요금이 44만원 5 궁금이 2012/03/23 1,660
86743 KT 직장 분위기와 연봉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11 KT 2012/03/23 18,229
86742 반 모임 왕따 8 왕따 2012/03/23 3,107
86741 ↓↓↓"미드한드", 성인광고 맞.. 4 민트커피 2012/03/23 483
86740 주식때문에 이혼생각해요..조언 절실합니다 42 .. 2012/03/23 15,509
86739 선배 여학생이 아이 버스카드를... 1 .... 2012/03/23 843
86738 [원전]고리 원전 1호기 사건 재구성 1 참맛 2012/03/23 408
86737 관악을 사태로 답답해서... 24 람다 2012/03/23 1,385
86736 김희철, 이정희 불출마 선언에 "정의가 승리한 것&qu.. 2 ... 2012/03/23 816
86735 (급해서올려봐요~) 1년 전세집 구합니다 - 분당 4 마법꼬냥 2012/03/23 861
86734 시어머님 되실분이 돌아가신다면.... 18 결혼전인데요.. 2012/03/23 3,084
86733 홈쇼핑에서 레티놀제품을 작년5월에 구매했습니다. 1 조언부탁드립.. 2012/03/23 803
86732 <한겨레> 눈높이 검증 <중앙>은 비난만 .. 그랜드슬램 2012/03/23 380
86731 신들의 만찬, 성유리 말고 라이벌역 단아하게 이쁜것 같아요 13 2012/03/23 3,467
86730 가죽가방 박음질 1 구두수선소가.. 2012/03/23 935
86729 경찰 출석한 나경원, 나꼼수 어디갔냐며 `버럭` 7 ... 2012/03/23 2,415
86728 대구 사시는 분들.. 날씨 어때요? 3 그린 티 2012/03/23 504
86727 집에서 음주측정할 수 있는 기계 없나요? 2 애주가남편 2012/03/23 419
86726 신한 els 상품 어떤가요? 6 예금 2012/03/23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