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장이 엄마들 모임비 내나요?
1. 더치페이
'12.3.20 10:07 PM (222.114.xxx.7)안하면 모임 못 해요~
다들알거예요^^2. ...
'12.3.20 10:09 PM (115.126.xxx.16)저희는 첫모임은 반장엄마가 냈어요.
그 이후론 회비 내서 밥먹고 차마시고 남은건 모아놓고요.
한해 끝나고 남은 돈에 보태서 선생님 선물했어요.
저희 경우는 그랬다는거니 참고만 하세요;;;
부담되시겠어요..3. 유나
'12.3.20 10:09 PM (119.69.xxx.22)당연히 더치^^
선생님과 엄마들도 안주고 안받기^^
엄마들끼리도 당연히 서로 계산..
~턱이라는것도 참 촌스럽구요^.^ 당당하게 더치하세요.4. 보통
'12.3.20 10:09 PM (14.52.xxx.59)처음에는 회장단 엄마들이 내요
다음부터 회비 걷구요
어느해에 처음부터 회비내서 밥먹고 교실로 왔는데 회장엄마가 부가세는 자기가 냈다고 마구 생색내서 지금껏 욕먹는 경우도 있어요 ㅠ
너무 비싼집 아니면 처음엔 회장 부회장 엄마가 갹출해서 내시는게 다음에 엄마들 도움 청하기도 편할겁니다5. dma
'12.3.20 10:10 PM (211.196.xxx.136)보통은 첫 모임 식비를 반장엄마가 내더라구요.
그래서 첫 모임은 가능한 너무 비싸지 않은 곳으로 잡아요.
돈이 넘치도록 많다면 상관없지만요.
그 다음 모임부터는 갹출해서 내거나 총무 맡으신 분이 밥값 용도 돈 모은 것으로 계산해서 나중에 결산 하구요.
가끔은 모임에 오는 엄마 중에서 아이가 중간고사나 기말에서 전교 1등, 혹은 반 1등하면 기분 낸다고 내기도 하더군요.
우리동네 부잣집 엄마는 아들이 1등하면 하우 대접하려고 농장도 수배해 놓았는데 3년 내내 밥 살 기회를 안준다고 투덜 거렸어요. ^^6. ..
'12.3.20 10:10 PM (112.149.xxx.11)이쪽은 반장맘이 내는거 같아요...전 그점 불편해요...
반장맘이 뭔 죄를 진것도 아니구 중학생이면 엄마말 먹힐때도 아닌데...
전 제가 더치하자 해요...먼저 말해주는 맘이 있으면 반장엄마들 편할거 같기도 하구....7. ...
'12.3.20 10:11 PM (119.70.xxx.6)저희 동네도 처음엔 반장엄마가 냅니다
8. 근데..
'12.3.20 10:12 PM (61.78.xxx.251)중학굔데도 반 모임하시나 봐요?
1학년인가요?
왜 하시는 지 궁금해요.
저도 어쩔까 싶어서요.9. 반 엄마들중
'12.3.20 10:14 PM (222.114.xxx.7)제가 나이가 제일 많았어요~
첫 모임에 반장엄마가 내려고 하길래
더치하자고 제가 말 했어요
누구하나가내면 그다음 부터 모임이 부다스러워
질수도 있으니 엄마들 모임은 무조건 더치하자
했고 다른 엄마들도 좋아 했어요^^10. **
'12.3.20 10:14 PM (203.226.xxx.151) - 삭제된댓글한정식집에서는 더치해야죠.
저희는 항상더치해요11. 내신
'12.3.20 10:15 PM (116.36.xxx.29)요즘은 임원하면 점수를 더 받아요. 다 친구들이 뽑아줘서 임원 하게 된거니까,
기분턱으로 한번은 내주면, 엄마들이 좋아하지요.
뭐 안내도 쇠고랑 차는거 아니지만, 곡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있잖아요.
윗님...반장이 죄를 져서가 아니고 승자의 여유로 내면 좋다는거 예요.12. 저희도...
'12.3.20 10:17 PM (58.123.xxx.132)처음 식사는 반장엄마가 내거나 아님 반장, 부반장 엄마가 나눠서 냈어요.
당연히 비싸지 않은 곳에서 식사했구요, 다음에는 회비 걷어서 충당했어요.13. ooo
'12.3.20 10:18 PM (119.17.xxx.43)첫모임은 반장엄마가 내는게 당연한 분위기던데요 ㅠ
14. 어느화창한날
'12.3.20 10:19 PM (61.83.xxx.86)삼학년인데 저는 부담스러워 하기 싫은데 학부모총회 갔더니 엄마들이 하길 원하네요. 별 정보는 얻지 못하지만 가끔 다른 엄마를 통해 우리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는 있어요.. 그리고 서로 얼굴 알아두면 도움 되기도 해요.
15. 우리동넨
'12.3.20 10:20 PM (1.245.xxx.99)무조건 더치페이입니다.
저희 동네는
반장 엄마가 내가 낼게요..하면
웃기시네~합니다.
아마 초딩때부터 아는 엄마들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16. ..
'12.3.20 10:30 PM (121.165.xxx.71)윗분말처럼 죄를 져서 사는게 아니라 승자의 여유예요..
안사도 되지만 모임만들고 하면 회장이 먼저 쏘는거죠..
제가 속한 모임은 항상 그랬어요..17. **
'12.3.20 10:39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저희애가 반장이었는데 엄마들 첫 모임은 제가 계산했어요
그 다음에 더치페이였구요
죄도 아니고 승자의 여유도 아니구요ㅎㅎ
저희 학교는 엄마들 시험감독 보조도 들어가고
학교행사에 어머니들이 도움 주실 일이 좀 있어서(돈은 아니고 인원수 채우는 거요)
아무래도 도와주십사하는 의미로 제가 밥샀습니다
솔직히 그거 밥 한번 먹었다고 도와주는 건 아니지만
말하기는 한결 수월하더라구요18. ᆢ
'12.3.20 10:59 PM (110.10.xxx.141)예전엔 무조건 회장엄마가 첨엔 내고
담부턴 더치였는데,
요즘은 첨부터 더치페이하자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누군가 나서서 더치로 하자고 하지않음
회장엄마가 얘기하긴 그렇죠.
가격이 좀되는 한정식집이면 부담스럽겠네요.
저는 회장입장이 더 많았던 사람인지라
다른분들처럼 '당연 더치' 라고는 못하겠어요.
차라리 "이따 차는 제가 낼게요." 하고
선수치시는건 어떠실런지ᆞᆢ19. 저 사는 동네는
'12.3.21 12:14 AM (219.241.xxx.174)반장엄마들이 밥값내고 부반장이 커피값 내고~ 하네요.
애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뭐 그렇게까지...이지만요~
반장엄마들이 밥사고나면 분위기는 좋아요~20. 제경우에도
'12.3.22 3:49 PM (119.149.xxx.167)첫모임은 반장엄마가 내고 그 모임에서 총무정하고 회비정해서 아이들 시험끝날때 간식넣어주고 모임식사비 충당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638 | 이주노 신혼집... 18 | 이주노 | 2012/03/21 | 21,958 |
85637 | 아이 싫어하고 귀찮은 저는 인격에 문제가 있을까요? 15 | 싸이코패스?.. | 2012/03/21 | 2,732 |
85636 | 이정희의원측보다는 여론조사방법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8 | gm | 2012/03/21 | 883 |
85635 | 물광주사 구만원이면 맞을까요 4 | 물광 | 2012/03/21 | 2,879 |
85634 |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6 | 새댁 | 2012/03/21 | 2,353 |
85633 | 우리 강쥐도 죽다살아났어요 . 간식조심하세요 7 | 바우와우 | 2012/03/21 | 3,416 |
85632 | 아이큐가155면 8 | 아이큐 | 2012/03/21 | 2,153 |
85631 | 현재의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5 | 남편 | 2012/03/21 | 2,329 |
85630 | 하면 화장이 안 뜰까요? 5 | 어떻게 | 2012/03/21 | 1,626 |
85629 | 영화 써티데이즈오브나잇 10 | ,, | 2012/03/21 | 963 |
85628 | 신종플루가 유행이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4 | 김씨 | 2012/03/21 | 1,723 |
85627 |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3/21 | 644 |
85626 | 초등학생 1학년 딸과의 신경전... 너무 힘들어요 5 | 굶길까요? | 2012/03/21 | 1,531 |
85625 | 가죽반코트 따뜻하나요? 6 | 어때요? | 2012/03/21 | 1,266 |
85624 | 중앙 왈 "복지='포퓰리즘'??" 웃기시네~ | 도리돌돌 | 2012/03/21 | 880 |
85623 | 아이들 먹이는 건강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6 | 유치원생 | 2012/03/21 | 1,774 |
85622 | 인터넷서 사려는데 정 사이즈 인가요? | 블루머핀 옷.. | 2012/03/21 | 600 |
85621 | 토요일 초등저학년 가기 괜찮을까요? | 북촌한옥마을.. | 2012/03/21 | 596 |
85620 | 장속에 곰팡이 1 | 장담그기 | 2012/03/21 | 1,018 |
85619 | 꽁돈 천만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 고민?! | 2012/03/21 | 2,042 |
85618 | 죽은 이슈 살려, 권력에 카운트 펀치! '이털남'을 만나다 3 | 베리떼 | 2012/03/21 | 872 |
85617 | 전기 의류 세탁건조기 전기사용료 많이문제될까요? 4 | 전기세탁건조.. | 2012/03/21 | 1,740 |
85616 | 빌라와 아파트 넘 고민됩니다 2 | 졸리 | 2012/03/21 | 2,847 |
85615 | 화장품 입술에도 바르시나요? 4 | 궁금 | 2012/03/21 | 1,182 |
85614 | 얼떨결에 반장엄마 3 | .... | 2012/03/21 | 2,3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