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보다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을까요?
1. 술보단
'12.3.20 8:05 PM (112.153.xxx.36)우울증 치료제가 더 나을거 같아요.
술 계속 드시다간 점점 양이 많아져야 효과가 나고 그러다 알콜중독될 가능성도 많고
점점 안좋아지세요.2. ...
'12.3.20 8:14 PM (115.126.xxx.16)술보다는 우울증치료제가 훨씬 낫죠.
우선 스스로 문제해결이 불가능하다 싶으시면 병원가서 상담을 받으세요.
속에 있는 것들 털어내고 상담받다보면 원인을 찾아가고 해결법도 나오게 되어있어요.
알콜중독이 시작되면 그건 절대 본인과 가족이 해결하지 못해요.
그 전에 얼른 문제를 해결하셨음 합니다.
친정에 돈보내는 것부터 해결하시면 좋겠는데.. 원글님이 아니면 안되나요?3. ..
'12.3.20 8:17 PM (1.225.xxx.118)술은 우울증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지름길이에요.
절대 술로 우울증을 해결하려고 하지마세요.
제 경헙입니다.4. 모르는꽃
'12.3.20 8:31 PM (14.32.xxx.11)술은 드시지 마세요. 정말 안 좋아요.
5. 힘내세요.
'12.3.20 9:58 PM (112.156.xxx.67)알콜의존증은 정신과에서도 치료하기 힘든 질환입니다.
뇌는 술에 취한 상태를 잊지않고, 계속 술을 요구하게 되는거에요.
내가 별로 안 먹은거 같아도, 자꾸 술이 생각나면 그게 발로 중독이 되는거에요.
님 힘내시구요. 술은 절대 안돼요. 한방울도6. 펜
'12.3.20 10:48 PM (222.117.xxx.39)알콜 중독이실까 우려 되네요.
벌써 술 없이 잠 못든다면 말이죠.
그리고, 남편에게 시키면 되잖아요.
하지 마세요.
하지 말고 시키세요.
하나하나 리스트 적어서 적당히 나누세요.
님 혼자 다 짊어진다는 건 말이 안 되지요.
그리고, 친정이 어떤 상황이기에 친정 용돈을 위해 님이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거지요?
정말 병원 입원해 계실 정도로 편찮으신 거 아니면 용돈 줄이시든지 당분간 쉬세요.
아무튼, 항우울제 드시는 게 훨씬 나을 겁니다.
님께 맞는 약만 드시면 효과 좋아요.
아 참, 어디선가 봤는데, 주변상황이 시끄럽고 그래서 마음이 힘들때엔,
모든 걸 다 내려 놓고, 내 자신을 위해서만 살면 의외로 쉽게 해결된다고 합니다.
남편이니 자식이니 부모니 전부 내려 놓으시고, 당분간 님 위주로, 님만을 위해서 생활해 보세요.
님이 중심을 잡으면 오히려 더 쉽게 주변 상황이 정리가 될 수 있고
지금의 힘겨움도 한층 덜 할 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275 | 세타필 로션 용량과 가격 아시는 분~ 4 | 코슷코 | 2012/03/20 | 1,627 |
84274 | 1학년 엄마라 학교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내일 학부모총횐.. 4 | 바람은 불어.. | 2012/03/20 | 1,156 |
84273 | 왜 정부에서 종교인 과세얘기가 나온걸까요?? 2 | 이 시국에 | 2012/03/20 | 623 |
84272 | 다들... | 중학교 공개.. | 2012/03/20 | 587 |
84271 | 키친토크보고와서 드는생각.. 6 | .. | 2012/03/20 | 2,565 |
84270 | 5세아이의 반친구가 자꾸때려요 1 | ^^ | 2012/03/20 | 709 |
84269 | 키친아트에서 네오팟하고 비슷한 오븐기가 | 키친아트훈제.. | 2012/03/20 | 588 |
84268 | 중1, 중2 자매가 이틀이 멀다하고 미친듯이 싸우네요. 3 | 걱정 | 2012/03/20 | 1,675 |
84267 | 집에서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7 | ........ | 2012/03/20 | 3,158 |
84266 | 오늘 강아지랑 산책하다 큰일 날뻔했어요 20 | 놀라워 | 2012/03/20 | 3,729 |
84265 | 피아노 치는 윗집 어린이 거진 1년을 참아줬는데 보람있네요..... 40 | 냠냠이 | 2012/03/20 | 11,607 |
84264 | 임신이라는데 술을 먹었으니 어째요... 10 | 한심한 나 | 2012/03/20 | 2,036 |
84263 | “한미FTA, 의지만 있으면 언제든지 종료할 수 있다” | 무조건 폐기.. | 2012/03/20 | 465 |
84262 | 사주...절망 끝에 부르는 희망의 지푸라기(힘든 분들께) 6 | enzyme.. | 2012/03/20 | 2,977 |
84261 | 백혜련은 어떻게 되는거지요? 2 | 글쎄요 | 2012/03/20 | 1,237 |
84260 | 친구가 회사에서 다혈질 상사때문에 손을 다쳤는데,,,,,,의견좀.. 6 | 억울해 | 2012/03/20 | 1,790 |
84259 | 미용실이든 물건이든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1 | 궁합 | 2012/03/20 | 996 |
84258 | 아침 식사, 채소가 부족해요. 6 | 아침을 잘 .. | 2012/03/20 | 2,304 |
84257 | [원전]고리원전 5년 연장위해 비상발전기 교체만 293억 쓴다 | 참맛 | 2012/03/20 | 480 |
84256 | 방석이 많은데.. 5 | 정리를 | 2012/03/20 | 1,224 |
84255 | 초등 책 추천이요! 1 | 투척 | 2012/03/20 | 493 |
84254 |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팝송입니다) 4 | 스피닝세상 | 2012/03/20 | 853 |
84253 | 유시민만 가면 정당이 박살나네 24 | 경지 | 2012/03/20 | 2,000 |
84252 | 약국에서 한약 지어 먹는거 어떤가요? 11 | 궁금이 | 2012/03/20 | 1,993 |
84251 | 입시설명회 11 | 고3엄마 | 2012/03/20 |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