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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희누나 너무 재밌죠?

콩콩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12-03-20 19:44:32
아침마다 복희누나 보느라 집안일도 못해요~~
이런저런 일드때문에 우울증 걸린 아버지도 불쌍하고 오늘은 복히엄마가 바느질해서 가족들 먹여살린다는 말할때 눈시울을 붉혔네요. T_T
고모네 부부만 빼고 누구하나 안이쁜 캐릭터가 없어요.
복희가 양조장을 어떻게 멋지게 되살릴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요. ^^

요새 저녁에도 볼게 없어서 드라마 안본지 꽤 됐는데 아침드라마에 이렇게 빠지다뇨~~
복희누나 보시는 분들 같이 얘기해봐용!!
IP : 119.71.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0 7:47 PM (219.240.xxx.67)

    저두요.
    그런데 전개가 조금만 빨랐으면 좋겠어요.
    요즘 좀 늘어지는 거 같아서 그래요.

  • 2. ..
    '12.3.20 7:48 PM (1.225.xxx.118)

    영표랑 금주랑 정말 순정만화에서 툭 튀어나온듯이 어쩜 그리 이쁘게 생겼대요?
    미모(?) 보느라 집중이 안됨 ㅋㅋ


    장미인애는 이제 25살 복희를 하니 제 나이로 보임.
    19살 복희는 참 안 어울려서 안타까왔음.

  • 3. 보기 싫은 사람 있어요
    '12.3.20 7:49 PM (222.116.xxx.180)

    복희요. 주인공에 감정이입 안되긴 간만임.... 그리고 준모요... 민폐 캐릭터임

  • 4. ...
    '12.3.20 8:01 PM (113.10.xxx.82)

    인기있으니 질질 끄는 느낌도 들어요.
    영표도 다시 양조장으로 돌아올것 같은데 금주랑도 잘 되면 좋겠고,
    복희가 들어와서 고모네 내 쫒으면 좋겠어요. 그럴리야 없겠지만...ㅎㅎ
    태주도 아이낳아서 할머니 정신줄 완전히 놓기전에 증손주안겨 드리면 좋을텐데...

  • 5. ㅇㅇ
    '12.3.20 8:06 PM (222.233.xxx.9)

    정말 저도 반백년살아온 인생으로서
    복희누나 는,,,그옛날 향수를 생각나게하는
    아름다운 극이예요~~

  • 6. ..
    '12.3.20 8:07 PM (211.207.xxx.168)

    준모샘이 복희보다 더 보기 싫어요.
    복희 물고 늘어지는 그 딸까지 미워 죽겠어요. ㅠ
    전개가 좀 지루해지는 감이 있는데
    그래도 안보면 무지 궁금해지네요.

  • 7. ㅇㅇ
    '12.3.20 8:13 PM (222.233.xxx.9)

    복희누나의 극에는 한가족으로 어우러지면서도
    각각의 인물들이 살아가는 삶의방향에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인생 극인거같아요
    인물마다 각각 다른삶,,,,

  • 8. ...
    '12.3.20 9:14 PM (142.68.xxx.105)

    전 다 좋은데 그 고모라는여자 정말 싫어요...

    무능력한남자 지가 좋아서살면 일이나 저지르지말고 조용히 살 일이지 얹혀살면서

    매일 불평 불만에 뻔뻔하기 짝이없네요...

    그 오빠 맘도 좋아요...

  • 9. 홍백구
    '12.3.20 9:41 PM (119.204.xxx.104)

    어제 오늘 홍백구 아자씨가 왜케 멋져보이는거죠?
    좀 불쌍하고...내가 복희면 홍백구아저씨가 좋아하는 거
    벌서 눈치 챘을텐데.. 아님 모르는 척 하는건가??

  • 10. 홍백구
    '12.3.20 9:43 PM (119.204.xxx.104)

    요새 전개가 쫌 늘어지더이다. 글고 백태웅은 금주를 그냥 놓아버리고 끝나는 건가요?
    서로 미워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가면 좋으련만...

  • 11. ㅎㅎ
    '12.3.20 10:00 PM (203.226.xxx.63)

    강준모 보면 짜증나고 답답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인데 왜그리 꼴보기싫은지 양말구보다 더보기 싫어요 복희 준모랑 연결될까봐 겁나요

  • 12. ㅇㄹㅇㄹ
    '12.3.20 11:00 PM (175.115.xxx.19)

    잔잔하고 향수가 느껴져서 좋아요.

  • 13. ...
    '12.3.20 11:46 PM (121.161.xxx.45)

    아침마다 복희누나 보느라 일을 미루다 보니 너무 바빠요.
    그러나 극의 재미를 포기할수는 없죠.

  • 14. 저요 저요
    '12.3.21 1:28 AM (122.36.xxx.3)

    완전 애청자예요...
    예약녹화해둬요. 아침 바쁜일 정리되면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꼭꼭 씹어 봐요.
    중간중간 남은시간 체크하면서... 아. 오분밖에 안남았네.. 이럼서 봅니다.
    주말은 슬퍼요.... 복희누나 결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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